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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 신제품 공개...첫 보급형 ‘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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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8, 2021, 00:03:09

’갤럭시  A’ 스마트폰 3종 공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혁석 고동진 김기남)가 17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Samsung Galaxy Awesome Unpacked)’을 열고 ’갤럭시  A’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 A52'·'갤럭시 A52 5G'·'갤럭시 A72'는 ▲ 6400만 화소 렌즈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 ▶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대용량 배터리 ▶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밖에 노트PC, 태블릿, 웨어러블 등 갤럭시 기기와 연동될 뿐 아니라 ‘뮤직 쉐어(Music Share)',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 등 편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카메라 경험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제시해 온 삼성전자의 전통을 이어갑니다. 사용자들이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 카메라 혁신을 탑재했습니다.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쳐를 통해 800만 화소인 선명한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찍어 사진을 얻어 내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장면 최적화(Scene Optimizer) 기능은 음식, 풍경, 반려동물 등 30개 피사체와 배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화된 설정으로 촬영합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광학식 손 떨림 방지 기능이 새로 추가돼 춤 영상이나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기술 장면을 촬영할 때도 흔들림이 적은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야간 모드를 이용하면 12개 이미지를 하나로 병합하는 ‘멀티 프레임 프로세싱(multi-frame processing)’ 기술을 활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욱 또렷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카메라에서 바로 ‘스냅챗’이 지원하는 증강현실(AR) 렌즈 효과를 활용해 독특하게 사진을 찍는 '펀(Fun)' 모드를 처음으로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A52·A52 5G는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A72’는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 촬영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향상된 모바일 경험과 스타일을 선사합니다. '갤럭시 A52'와 '갤럭시 A72'는 90Hz, '갤럭시 A52 5G'는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웹 페이지를 스크롤하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화면조사율은 초당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역대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대인 800nit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도 편안하게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사진을 편집하고, 소셜미디어 피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인증업체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편안한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편안하게 화면보기(Eye Comfort Shield)' 모드도 지원합니다.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군더더기가 없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심플한 카메라 하우징과 은은한 빛을 내는 헤이즈(Haze) 마감이 단말의 부드러운 색상과 조화를 이룹니다.
 
어썸 바이올렛(Awesome Violet), 어썸 블루(Awesome Blue), 어썸 블랙(Awesome Black), 어썸 화이트(Awesome White)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며 보다 풍부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PC, TV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위치 관리 액세서리인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활용하면, 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통해 반려동물 등 통신 기능이 없는 소중한 것들의 위치도 쉽고 간편하게 확인 가능할 수 있습니다.

친한 친구와 여행을 가거나 최신 음악을 함께 들을 때 '뮤직 쉐어'나 '버즈 투게더'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뮤직 셰어'로 새로 블루투스 연결을 하지 않아도 친구의 스마트폰에 연결된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에서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으며, 하나의 스마트폰에 2개의 '갤럭시 버즈' 시리즈를 연결해 친구나 가족과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용량의 제한 없이 주변의 갤럭시 기기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를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을 활용해 타인에게 공유한 콘텐츠를 누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도 설정할 수 있는 '프라이빗 쉐어(Private Share)'도 지원합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한 강력한 성능의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제공합니다.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보호하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각각 4,500mAh와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AI 기반의 배터리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 충전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최대 1TB 용량을 지원하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탑재했으며, 향상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합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 패키지는 친환경 노력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공간과 재료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펄프 몰드와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갤럭시 A52·A52 5G'·'갤럭시 A72'는 3월 17일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되는 제품 사양과 색상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 국내 출시 여부와 일정은 미정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첨단 기술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혁신 기술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며 "갤럭시 A52·A52 5G와 갤럭시 A72는 소비자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최신 혁신과 강력한 기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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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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