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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창고43, 전 직영점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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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8, 2021, 12:03:49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및 소비자 만족도 등 평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bhc(대표 임금옥)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매장 위생 안전을 인정받았습니다.

 

창고43은 올해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운영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식약처 평가에서 대상 매장 16곳이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1월 문을 연 광주상무점은 평가가 진행 중입니다.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 5월 시행됐습니다.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구분됩니다.
 
평가점수는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소비자 만족도, 장기근속자 근무 여부 등에 현장평가를 종합해 산정됩니다. 특히 매우 우수 등급은 총 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에 지정됩니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위생과 청결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운영 중인 모든 매장 위생등급 인증을 통해 고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향후 출점 매장 역시 위생등급제 평가를 지속해 창고43 브랜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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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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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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