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첨단 튀김 로봇 ‘튀봇’ 도입 매장을 전국 40곳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튀봇은 bhc가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입니다. 이 로봇은 반죽된 치킨을 기계에 넣으면 트레이 이동부터 튀김 조리, 기름 털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특히 조리 중 가장 까다로운 ‘흔들기’ 공정을 정교하게 구현해 사람이 조리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바삭함과 육즙을 유지한다는 설명입니다. bhc는 전국 점포에 튀봇 도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튀봇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제어하기 때문에 매장 간 편차 없는 균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튀김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가맹점주는 포장, 고객 서비스 등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튀봇에는 일체형 후드와 안전 도어가 탑재돼 있어 조리 중 발생하는 유증기와 열기를 차단합니다. 실제 도입 매장 분석 결과 주방 내 오염물질 농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름철 냉방비 절감뿐 아니라 조리원들의 화상 위험과 육체적 피로도 감소에 기여하고 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봉사단이 10기를 맞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선발된 10기 봉사단원 20명을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협력 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다인어스’는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사람’, ‘지구’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지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2017년 창단 후 총 130명의 대학생 단원이 참여하며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인어스는 지난해부터 가족 돌봄으로 인해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를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활동한 9기 봉사단은 전국 각지의 영케어러 아동 20명과 1:1 결연을 맺고 연간 총 228회에 달하는 개별 멘토링과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0기 다인어스는 프로그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주 샤알람에 위치한 신도시 세티아 알람 지역에 12호 매장 ‘선수리아포럼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12호 매장은 주거·오피스와 연계된 복합 쇼핑 공간 ‘선수리아 포럼 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대형 쇼핑몰 세티아 시티 몰과 각종 전시, 행사, 스포츠 경기가 개최되는 컨벤션 센터가 있어 다양한 연령의 현지인 및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장은 약 35평 규모로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하며 배달·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판매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등 bhc의 시그니처 치킨과 특화 메뉴로 구성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식문화 특성에 맞춰 홀 치킨 대신 조각 치킨 메뉴로 선보였고 ‘치밥(치킨+밥)’ 콘셉트의 메뉴도 도입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에서 착안한 ‘삼발’ 소스를 곁들인 후라이드 치킨과 ‘컬리후라이’, ‘마라칸’ 등 기존 말레이시아 매장에서 인기를 입증한 현지화 메뉴도 판매 중입니다. bhc는 이번 말레이시아 12호점 외에도 최근 인도네시아 1호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 매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5일 2025년 대졸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채에는 약 270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신입사원들은 ‘영 다이너’로 불립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024년 인재육성팀을 신설했습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은 연수원을 거쳐 각 브랜드별 매장에서 진행됩니다. 사내 투어와 기업 미션, 비전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수 활동과 현장 직무 실습까지 총 9일간의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진행된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그룹의 미션·비전·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현장 실무 교육(OJT) 과정에서는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실무를 경험합니다. 15일에는 수료식 이후 현업에 배치돼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하며 6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공채 선발과 인재 육성 전략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올해 신메뉴 3종이 연달아 흥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hc는 매년 2개 이상 신제품을 출시하는데 올해 브랜드 슬로건 ‘Tasty·Crispy·Juicy’를 반영해 지난 2월 ‘콰삭킹’을 시작으로 ‘콰삭톡’, ‘스윗칠리킹’을 순차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콰삭킹’은 튀김옷에 크럼블을 입힌 후라이드로 호평받았고 이어 7월 선보인 ‘콰삭톡’은 취향에 따라 시즈닝을 선택해 뿌려 먹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더해 재미 요소를 부각했습니다. 두 메뉴는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했으며 올해 ‘뿌링클’에 이어 매출 점유율 2위 메뉴에 올랐습니다. 지난 11월 출시된 ‘스윗칠리킹’는 ‘바삭한 양념치킨’을 콘셉트로 소스를 얇게 코팅해 선보였으며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가 판매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려나간 수치로 배우 한소희와의 캠페인 효과가 더해지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bhc 측은 올해 신메뉴 3종이 ‘뿌링클’, ‘맛초킹’ 등 기존 bhc 대표 메뉴의 매출을 잠식하지 않고 독자적인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 신메뉴를 통한 추가 주문이 가맹점의 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bhc의 8번째 해외 진출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2억8000만명)가 세계 4위인 인구 대국입니다. 거대한 내수 시장 및 빠른 경제 성장세와 함께 한국 제품 및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MZ세대와 중산층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hc 인도네시아 첫 매장은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오 소호 몰’에 입점했습니다. 네오 소호 몰은 쇼핑과 문화 공간은 물론 인근 주거,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이 조성돼 있어 유동 및 관광 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도 연결돼 있습니다. 매장은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핫뿌링클’, ‘레드킹’ 등 6종의 치킨 메뉴를 판매합니다. 치킨을 밥과 함께 식사로 즐기는 인도네시아의 식문화를 고려해 현지 특화 메뉴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현지 배달 플랫폼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소비침체로 성장 여력이 떨어진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K푸드 열풍이 부는 지금이 K치킨 영토 확장을 위한 적기라는 판단입니다. 치킨 3사(bhc·BBQ·교촌치킨)가 글로벌 거점 확보와 현지 차별화 메뉴, 한국 식문화 확산 등 각자의 방식으로 해외 무대 확장에 나섰습니다. 전세계로 번지는 K-치킨 향기..해외 출점 경쟁 가속 17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3사의 해외 매장 출점이 잇따르며 전 세계로 K-치킨 향기가 번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곳은 BBQ입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현재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장 5만개를 개설한다는 게 BBQ의 중장기 목표입니다. 글로벌 확장의 메인 무대는 25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미국입니다. 2007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지난달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33번째로 매장을 열며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100시간 넘게 광고하며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습니다. bhc는 올해 12월 기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콰삭킹’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콰삭킹의 해외 첫 진출지로는 홍콩과 태국을 낙점했습니다. 홍콩은 2018년 bhc의 첫 해외 1호점이 탄생한 국가입니다. bhc는 직영으로 운영 중인 홍콩 매장 등에서 콰삭킹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콰삭킹은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신메뉴로 출시 9개월 만에 530만마리가 판매되며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bhc 인기 판매 메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콰삭킹은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이 제공하는 바삭함을 강조합니다. bhc는 튀김 요리를 즐겨 먹고 감칠맛을 선호하는 현지인 입맛에 콰삭킹이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지화 전략도 더했습니다. 홍콩에서는 현지인들이 뼈 있는 치킨 중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윙과 봉으로 구성된 ‘콤보 메뉴’와 먹기 편한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입니다. bhc는 이번 홍콩과 태국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국 등 bhc가 진출한 해외 국가 전역으로 콰삭킹 판매를 순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 선보인 양념치킨 ‘스윗칠리킹’의 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신메뉴 ‘스윗칠리킹’ 출시를 기념해 26일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신메뉴 및 인기 메뉴 5종을 최대 5000원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방송은 총 80분간 진행되며 셀럽 쇼호스트 유인석, 김은영이 참여해 신메뉴 ‘스윗칠리킹’을 중심으로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다양한 추천 조합을 소개합니다. 특히 ‘스윗칠리킹’과 bhc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카이막치즈볼’과 코카콜라 제로를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를 선보입니다. 방송 중 구매 및 특정일(12월 7일)까지 사용 완료 고객 대상 1만원 잔액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0명과 특정 기간까지 교환권을 사용한 100명을 개별 추첨하여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스윗칠리킹+치즈볼+코카-콜라제로1.25L ▲스윗칠리킹+카이막치즈볼+코카-콜라제로1.25L ▲스윗칠리킹+코카-콜라제로1.25L ▲뿌링클+치즈볼+콜라1.25L ▲맛초킹+치즈볼+코카-콜라제로1.25L 등 총 5종으로 구성됩니다. bhc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스윗칠리킹’을 공식 출시하고 비어존 매장 특화 안주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스윗칠리킹’은 눅눅하고 텁텁했던 기존의 ‘빨간 양념 치킨’의 틀을 깨기 위해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을 슬로건으로 내건 양념치킨 신제품입니다. ‘스윗칠리킹’은 칠리 소스를 치킨에 얇게 코팅해 크리스피한 식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Juicy’ 콘셉트의 ‘스윗칠리킹’ 출시로 bhc는 2월 ‘Crispy’를 극대화한 ‘콰삭킹’, 7월 ‘Tasty’를 강조한 ‘콰삭톡’과 함께 올해 신메뉴 개발 전략인 ‘Tasty, Crispy, Juicy’를 모두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bhc는 비어존 특화 안주 3종도 출시했습니다. 신메뉴는 ‘나가사키 짬뽕 전골’, 튀김에 ‘맛초킹’·‘레드킹’ 소스를 더한 ‘닭모래집(똥집) 튀김’, 닭가슴살을 얇게 저며 튀겨낸 ‘유린기’로 구성됐습니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은 bhc의 R&D 역량을 집약해 기존 양념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bhc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비어존 특화 메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외식 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HBM4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반도체 표준 제정 국제 산업 표준 기구)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Foundry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라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c D램을 적용하는 한편, 베이스 다이의 특성을 고려해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4나노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 HBM4는 JEDEC 업계 표준인 8Gbps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동작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HBM4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이며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해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심화되는 데이터 병목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의 HBM4는 단일 스택 기준 총 메모리 대역폭을 전작 HBM3E 대비 약 2.7배 향상된 최대 3.3TB/s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사 요구 수준인 3.0TB/s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또 12단 적층 기술을 통해 24GB~36GB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의 제품 일정에 맞춰 16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최대 48GB까지 용량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전송 I/O 핀 수가 1024개에서 2048개로 확대됨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 소모와 열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어 다이에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TSV 데이터 송수신 저전압 설계 기술 적용과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 최적화를 통해 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0% 개선했으며 열 저항 특성은 약 10%, 방열 특성은 약 30% 향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적인 신뢰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고객사는 이를 통해 GPU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서버·데이터센터 단위의 전력 소모와 냉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HBM이 고도화됨에 따라 베이스 다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파운드리 공정과 HBM 설계 간의 DTCO(Design Technology Co-Optimization) 협업을 통해 품질과 수율을 동시에 확보한 최고 수준의 HBM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선단 패키징 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GPU 및 자체 칩을 설계·개발하는 차세대 ASIC 기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로부터 HBM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2026년 당사의 HBM 매출이 202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HBM4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의 D램 생산능력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확보해 온 클린룸을 기반으로 HBM 수요가 확대될 경우에도 단기간 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은 HBM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AI·데이터센터 중심의 중·장기 수요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4에 이어 HBM4E도 준비 중으로 2026년 하반기에 샘플을 출하할 계획입니다. 또한 커스텀 HBM도 2027년부터 고객사별 요구에 맞춰 순차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 과정에서 확보한 1c 공정 기반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은 향후 HBM4E 및 커스텀 HBM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각 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정책 금융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웅그룹에서는 윤재춘 대표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도 포함됐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신뢰를 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 공정이 적용된 생산 거점입니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품질 기준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즉시 공정을 중단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사람의 개입 가능성을 최소화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웅제약은 이 공정을 통해 미국 FDA와 유럽 EM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 가능한 품질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9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예방과 진단, 관리 분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통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나보타와 엔블로, 펙수클루 등의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차세대 비렉스(BEREX) 라인업을 선공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산업 박람회인 이번 전시에서 코웨이는 약 133평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조성합니다. 전시관에는 침대, 안마의자 등 비렉스 제품 14종과 환경가전 6종 등 총 20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코웨이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침대를 단순한 가구를 넘어 ‘휴식과 회복을 위한 능동적 힐링가전’으로 재정의하고, 한 단계 진화된 ‘맞춤 수면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특히 슬립테크 역량이 집약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3종을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신제품 3종은 수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코웨이의 혁신 제품”이라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슬립테크 리더십을 직접 확인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