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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화학, ‘사회적경제’ 인재 키우는 ‘소밈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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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6, 2021, 14:08:58

최종 선발 대학생 30명과 온라인 발대식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LG화학과 함께 사회적경제와 친환경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LG전자와 LG화학이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 ‘LG소셜캠퍼스’는 올해부터 대학생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밈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게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전자와 LG화학은 6일 온라인으로 ‘소밈스쿨 1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대학생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이달부터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과 친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해당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배웁니다. 이후 사회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기획해보는 프로젝트도 수행합니다. 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우수기업도 탐방합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대학생들이 소밈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올바른 인식을 하고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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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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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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