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악성 앱에 노출된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수신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아 금전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된 고객에게 신속하게 감염 사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까지 추적·탐지합니다. 이렇게 파악힌 악성 앱 관련 데이터는 유관기관에 전달되고, 분석을 거쳐 경찰의 피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집니다. 그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을 시도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악성 앱 감염 알림톡은 30일부터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이라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악성 앱을 설치한 것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첫 단말기 출시를 발표한 네이버페이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자사의 전략을 전반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26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금융을 넓히는 기술'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10년을 그리는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AI, 웹3 기술을 통한 금융 커뮤니티의 확장, 혁신금융 서비스의 개발·유통 전략을 공개하면서 첫 하드웨어 단말기 연내 출시를 알리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커넥트(CONNECT)'는 네이버페이가 처음으로 개발하는 하드웨어 단말기로, 오프라인 결제 경험을 네이버페이의 서비스와 연결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현재에 사용되는, 그리고 앞으로 사용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모든 결제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와 가맹점 사이를 연결해 주는 단순 결제 이상의 단말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커넥트가 가맹점 입장에서 고객과의 또 하나의 접점이자 마케팅 툴(Tool)로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차별점으로 꼽았습니다. 네이버의 데이터 인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마케터 등 사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으로 파트너들이 콘텐츠를 더 쉽게 탐색하고, 빠르고 간단하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실시간으로 전문 연사와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교육’은 입문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코스 교육과 핵심 내용을 단시간에 집중 학습하는 단일 교육으로 세분화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관심 있는 교육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질문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VOD 교육’은 별도의 수강 신청 없이 학습할 수 있고,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1분 미리보기를 통해 콘텐츠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커리큘럼 학습을 완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관심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관련 콘텐츠를 카카오비즈니스 알림톡으로 추천하며, 통합검색 기능 강화로 콘텐츠 탐색도 한층 쉬워졌습니다. 또 파트너 대상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이벤트·공지’ 메뉴를 신설했고, 사이트 소개 페이지와 상시 제공되는 튜토리얼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전체화면 모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내 해커톤 ‘2025 10K’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개발자와 서비스 기획자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해 특정 주제를 해결하거나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개발 경연대회입니다. 카카오는 2013년부터 ‘크루(임직원)를 위한 24시간’이라는 의미의 ‘24K’라는 이름으로 매년 사내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AI를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더 높은 생산성을 경험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과 개발 문화를 사내에 전파하고자 이번 해커톤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커톤 개최 이래 처음으로 AI 기반 개발 방식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도입, 진행시간을 기존 24시간에서 10시간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명령하면 AI가 코딩 작업을 대신해주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방식입니다. 이번 10K는 AI를 적극적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른 시간 안에 MVP(최소 기능 제품)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3시간 단위의 짧은 개발 스프린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3월 MWC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탑재,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세계 최초 상용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위·변조된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에 이어 AI가 합성한 얼굴까지 분석하는 ‘안티딥페이크 기술을 확보,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AI 모델을 최적화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MWC를 통해 발표한 AI 전략 첫 단계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구현하기 위한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 가디언’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하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입니다. “위·변조 목소리 AI로 잡아내”…딥페이크 합성 얼굴까지 파악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위·변조한 목소리를 판별하는 기술로, 최근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AI 엔진에 평균 통화 건수 약 200만건에 해당하는 약 3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Npay)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Npay 미디어데이 2025'를 개최하고 '금융을 넓히는 기술'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10년을 그리는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했습니다. Npay는 이날 결제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사이언스와 사용자 중심·ESG의 가치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리더십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I 기술과 웹3를 기반으로 금융 커뮤니티의 확장, 혁신금융 서비스의 개발·유통 전략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글로벌 청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금융 허브'로서 향후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Npay는 새로운 전략 사업인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커넥트(CONNECT)'를 공개했습니다. 국내 20~60대의 85%가 Npay 결제를 경험했으며 지난 10년 간 Npay 사용자들의 결제 이용액은 누적 328조원에 달합니다. 커넥트는 이와 같은 간편결제 경험을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지도록 하는 핵심 전략으로서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커넥트는 온라인 결제 경험을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대표 김영섭)는 삼성전자와 함께 AI(인공지능)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개발과 검증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KT는 이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 상황을 네트워크가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와 삼성리서치가 함께 개발한 이번 기술은 개별 사용자의 신호 안정성 등 네트워크 이용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에 맞는 최적의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마다 다른 환경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가 각 사용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워, 하나의 기지국(셀)에 연결된 모든 단말기에 동일한 네트워크 설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학습해 과거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을 기억하고 비슷한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연결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앞으로 본격적으로 도입될 AI 기반 무선망(AI-RAN)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카카오는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카카오는 2024년 AI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해 AI 리스크 관리 체계 'Kakao AI Safety Initiative'를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고도화해 왔습니다. 또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의 기술 윤리 활동을 담은 '2024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해 구체적인 활동과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카카오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서약과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수립 등을 추진하며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를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각 계열사의 준법 시스템 개선과 교육을 통해 조직 전반의 준법 의식 확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부 제보 시스템도 함께 운영해 위반 사항에 대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표이사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임원 윤리강령 제정 등 경영진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올해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035420]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수가 500여개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40% 늘어난 수치입니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쇼핑라이브'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간의 결합이 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고 유행을 빠르게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판매자에게는 관심도 높은 타겟 이용자와의 마케팅 채널 확보가 중요합니다. 쇼핑라이브는 빠르게 다수의 이용자를 모아 생생하게 정보를 전달하며 화제성을 만드는 데에 용이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한 것으로 네이버는 분석합니다. 실제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다이닛'과 '유메르'는 각각 1월, 3월 진행한 입점 기념 쇼핑라이브에서 100만뷰와 기록적인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네이버에서 팝업을 진행한 이후 입점까지 이어 간 디자이너 브랜드인 '파사드패턴'은 윈터 시즌을 겨냥한 아우터 쇼핑라이브를 통해 2주간 18억에 이르는 거래액을 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대표 김영섭)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점프4는 출고가 44만9900원에 블랙과 라이트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궁금한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 기능과 6.7인치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얇고 가벼운 점이 특징입니다. 9월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윌라(Welaaa)’ 2개월 무료 구독권이 제공됩니다. KT는 구매 고객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합니다. KT닷컴에서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합니다. 또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여러 사은품 중 1개를 제공하며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함께 배송합니다. KT는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해킹 피해 보상, 휴대전화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 등을 포함하는 ‘365폰케어’ 서비스를 이 제품에 적용합니다. 월 5900원이며,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멤버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AX[034730]가 25일 'IMAGINE AX 2025' 컨퍼런스를 열고 산업과 업무 전반에서 'AI 혁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AX 성과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제조, 금융, 통신, 서비스, 공공 등 주요 산업 고객 CSO(최고전략책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CIO(최고정보책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습니다. 윤풍영 SK AX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탈세계화 트렌드 속에서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대한민국 모든 기업에게 핵심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SK AX는 단순히 흉내 내는 'Doing AX'가 아니라, AI 중심 조직·프로세스·기술 혁신을 실천하는 'Being AX' 롤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순 자동화가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일하는 지능형 AI인 에이전틱 AI를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AX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설명입니다. SK AX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중인 'ROI(투자 대비 수익) 기반 AX 혁신' 성과를 직접 제시했습니다. 이에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신기술 동향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농수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을 높이고, 우수 농수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을 추진합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발굴 및 판로 확대 등입니다.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수산물 도매 거래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개설, 일 평균 30억 원 이상이 거래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선별된 농수산물 상품을 ‘톡딜’, ‘선물하기’ 등 자사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다음 달부터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사과·멜론· 복숭아 등 우수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톡딜’을 통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농가 살리기, 낙과 및 흠과 판매, 봉사 지원 등 aT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리더는 “이번 협약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 농업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대표 김영섭)는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KT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KT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의 ‘창업 도약 패키지’ 프로그램 중 KT 트랙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KT 임직원이 만나 기술과 협업 과제를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두왓(스마트 호텔 관리), 제노드(안전 경영 관리), 모놀리(AI 보안), 에스에스엘(LLM 데이터 품질 관리), 올거나이즈코리아(LLM 솔루션), 맥케이(AI 분석 솔루션), 에이아이포펫(반려동물 AI 건강관리), 뉴런즈(AI 관광 솔루션), 데이터메티카(데이터 가공), 리티브(스포츠 AX 플랫폼), 커넥트브릭(이미지 생성 AI), 일루니(AI 캐릭터), 애드테일러(광고 플랫폼)가 참여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KT와 진행 중인 사업 협력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KT는 이들 13개 사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 자금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전시회, 빅테크 컨퍼런스, 글로벌 어워즈 등의 참여를 지원합니다. 국내외 벤처캐피털의 투자 유치 기회를 비롯해 KT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자회사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위닝(Winning) R&D 전략으로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해자(Moat)를 만들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 마곡사옥에서 열린 2분기 타운홀미팅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사의 변화와 전략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관행적 진행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직접 조직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후 주요 경영진과 자유롭게 질문·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전사 R&D 핵심 인력이 모여있는 마곡사옥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열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주요 발전사례로 ▲AI 기반 통신 서비스 ‘익시오(ixi-O)’ ▲외국인 고객 세그먼트 공략 ▲AI DC 설계·구축·운영 사업 ▲양자보안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U+SASE’와 ‘알파키(AlphaKey)’ 등 네 가지가 소개됐습니다. 이들 사례는 모두 해당 부서 구성원들이 직접 동영상에 출연해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홍 사장은 고객 세그멘트에 집중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발굴한 사례로 ‘음성 ARS 개인화(CX센터)’, ‘어린이집 대상 AI비즈콜(기업부문)’을 언급하며 “우리의 전략이 실행돼 한 발짝씩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