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활용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축구를 매개로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과 피지컬 AI 전략을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파트너로서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배우고 구현하는 과정을 담은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와 월드컵 캠페인 ‘Next Starts Now’의 연장선에서 기획됐습니다.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로보틱스 기술을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려는 시도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아틀라스가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는 론칭 필름을 비롯해 발놀림,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 훈련 과정과 고난도 기술에 도전하는 장면 등 총 5편으로 구성됐습니다. 훈련 영상에서는 아틀라스가 기본적인 축구 동작을 익히는 단계에서 출발해 다리를 교차해 공을 차는 '라보나 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픈소스 방식을 도입합니다. 자동차 산업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로 전환하는 가운데 글로벌 표준 플랫폼 개발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비영리 오픈소스 개발 단체인 이클립스 파운데이션(Eclipse Foundation)의 SDV 워킹그룹에 가입하고, 산하 S-Core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클립스 파운데이션은 글로벌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참여하는 SDV 워킹그룹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화와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외에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S-Core 프로젝트는 SDV 구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즉 미들웨어 기반 기술을 표준화하는 글로벌 공동 개발 과제입니다. 2024년 말 유럽 기업들을 중심으로 출범했으며 기능안전 표준인 ASIL-B를 갖춘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 SDV 전환이 빨라지면서 완성차와 부품사의 경쟁력도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소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모빌리티(KGM)가 차량 판매부터 정비까지 한곳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첫 '3S 복합 대리점'을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섭니다. KGM은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부평서비스센터 부지를 활용한 '인천부평대리점'을 3S 복합 대리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3S는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뜻합니다. 이번 대리점은 차량 전시·시승·구매 상담을 담당하는 판매 기능과 차량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 기능, 순정 부품을 상시 보유해 정비 효율을 높이는 부품 공급 체계를 한 공간에 통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KGM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인천부평대리점에서 브랜드 첫 3S 복합 대리점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권교원 KGM 사업부문장 전무와 김광호 서비스사업본부장 상무, 김명철 인천부평대리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부평대리점은 인천 부평에 위치한 KGM 부평서비스센터의 6611㎡ (약2000 평) 규모 부지를 활용했습니다. 기존에는 차량 구매와 정비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복합 대리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기반 드론 솔루션을 활용해 산불 피해지역 생태 복원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산림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산림청, 트리플래닛과 함께 영남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숲 조성 등 산림 복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복원 사업에는 현대차의 전기차 기반 드론 통합 솔루션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이 활용됩니다.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9을 기반으로 제작된 산림 특장차량입니다. 차량 내부에 드론 관제 시스템을 갖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지역에서도 씨앗 식재와 산림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V2L 기능을 활용해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드론 운용이 가능합니다. V2L은 차량 배터리 전력을 외부 전자기기나 장비에 공급하는 기능입니다. 산악지대나 산불 피해지역처럼 전력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이동형 전력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2023년 ‘아이오닉 5 모니터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포티투닷이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를 공개하며 현대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포티투닷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개발 완료하고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글레오 AI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이 2024년부터 개발해온 LLM 기반 차량용 음성 AI입니다. 이달 현대차 '더 뉴 그랜저'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차량 탑승자와 대화하듯 의사소통하면서 정보 제공과 차량 기능 제어를 수행합니다. 기존 차량 음성비서가 정해진 명령어를 인식해 제한적인 기능을 실행하는 방식이었다면, 글레오 AI는 대화 맥락과 주행 상황, 발화자의 위치 등을 함께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자가 정확한 명령어를 말하지 않아도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공조 제어, 차량 기능 조작 등을 대화 흐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포티투닷은 글레오 AI를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인지-판단-실행' 구조로 개발했습니다. 사용자의 발화를 이해한 뒤 필요한 작업을 판단하고, 목적에 맞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대회 운영을 지원합니다. 기아는 19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FIFA 월드컵 2026 운영을 위해 총 660대의 차량을 공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FIFA 월드컵 2026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에서 열립니다. 기아는 대회가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진행되는 만큼 안정적인 이동 지원을 통해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경기 운영에 활용되는 차량은 카니발,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4, 니로, 쏘넷 등입니다. 기아는 SUV와 MPV, 세단, 친환경차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투입해 FIFA 관계자와 대회 운영진 등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아는 공식 차량 지원 외에도 다양한 월드컵 연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FIFA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하고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는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모빌리티가 정통 SUV 스타일을 강화한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20일 본계약에 들어갔습니다. 뉴 토레스는 2022년 출시된 토레스의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토레스는 출시 이후 강인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KGM의 주력 SUV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파워트레인 개선, 터레인 모드 적용, 편의사양 확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기존 토레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정통 SUV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전면부는 수평으로 확장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릴 패턴을 헤드램프와 연결해 넓고 강한 인상을 구현했습니다. 헤드램프에는 일체형 커버 구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후면부는 차체와 분리된 형태의 레이어드 구조 리어 범퍼를 적용했습니다.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에는 입체적인 수직 패턴을 더해 SUV 특유의 견고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휠은 17인치부터 최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공간 구성과 사용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신규 디자인 센터 콘솔을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고, 투 스포크 더블 D컷 스타일 스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2026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 등 총 5개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입니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번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기아 EV4가 최고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 PV5, 제네시스 GV60 마그마,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 현대 사원증 케이스는 본상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EV4 수상으로 전용 전기차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았습니다. 기아는 2022년 EV6, 2024년 EV9, 2025년 EV3에 이어 올해 EV4까지 레드닷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차종을 추가했습니다. EV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개발된 전용 전기차입니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에서 세단 성격의 모델을 담당하며, 패스트백 실루엣과 기존 세단의 틀을 벗어난 비례감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가 LG이노텍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 나섭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 수집 인프라와 LG이노텍의 고정밀 센싱 솔루션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차량이 실제 도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도심 주행, 교차로, 보행자, 이륜차, 기상 변화 등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는 데이터의 양뿐 아니라 품질과 정밀도도 기술 완성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꼽힙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력을 통해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모듈을 통합 적용한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회사가 보유한 광학 기술과 차량용 센싱 부품 역량을 바탕으로 실주행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하드웨어 기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을 자사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활용합니다.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배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국내 최장수 경차 모델인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The 2027 모닝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과 내장 색상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는 The 2027 모닝의 밴 모델을 포함한 모든 트림에 LED 맵램프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LED 맵램프는 실내 천장 전방부와 룸미러 상단에 위치한 조명으로,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실내 시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안전사양도 보강했습니다. 1.0 가솔린 승용 모델은 모든 트림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기본화했습니다. 경차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경제성과 함께 안전성을 강화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신규 편의사양도 추가됐습니다. 기아는 시그니처 트림부터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운전 정보 확인 편의성과 실내 디지털 감성을 높인 구성입니다. 실내 색상 선택지도 넓혔습니다. 기아는 시트를 포함한 실내 곳곳에 밝은 그린 색상을 적용한 신규 내장 색상 ‘아이스 그린’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모닝의 실내 분위기를 보다 산뜻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의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2026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지원하고,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재산권 확대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지식재산처의 2026년 기조인 '모두가 발명가인 나라,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특히 글로벌 R&D 부문을 추가해 시상 범위를 넓히고, 임직원 현장 소통 프로그램도 강화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사내에서 출원된 발명 특허와 프로젝트 3074건을 심사해 3개 부문의 우수 특허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작은 양산적용 특허 부문 58건, 우수 특허 부문 9건, 우수 i-LAB 부문 2건입니다. 양산적용 특허 부문은 실제 현대차·기아 제품에 적용돼 상품성이나 성능 등 차량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발명자를 포상하는 부문입니다. 58건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 써니베일에서 '제5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가 현지 스타트업과 완성차 업체, 투자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는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 차량, 제조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실제 공간에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하는 기술 영역입니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와 제조 현장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완성차 업체, 투자자, 개발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 규모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년간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이어온 투자와 기술 교류 성과가 축적되면서 현지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 관계자 발표, 현대모비스의 전략 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냉장고를 들어 옮기는 영상을 공개하며 산업 현장 적용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8일 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소형 냉장고를 통째로 들어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아틀라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생산 현장 투입을 앞두고 현실 작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전신 제어와 물체 조작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23kg에 달하는 소형 냉장고를 들어올리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양팔을 사용합니다. 이후 냉장고를 든 상태로 균형을 유지하며 뒤쪽 테이블까지 이동합니다. 이어 상체를 180도 회전해 냉장고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습니다. 이번 동작은 물체의 질량이나 무게중심 정보가 사전에 완전히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센서 기반 상태 추정과 전신 제어가 함께 작동해야 가능한 작업입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아틀라스가 강화학습을 통해 냉장고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익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틀라스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냉장고의 위치, 무게, 바닥 마찰, 물체와 로봇 사이의 접촉 상태 등 다양한 변수를 반복 학습했습니다. 이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이 올해 들어 독일과 튀르키예 등에서 시승행사와 딜러 콘퍼런스, 무쏘 글로벌 론칭 등을 통해 유럽 및 주요 수출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면서 올해 수출 실적 경신에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GM은 지난 2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브륄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GM은 이 자리에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무쏘를 현지 파트너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무쏘 EV와 토레스 EVX를 비롯해 택시, 캠핑카, 오프로드 차량, 소방차 등 목적 기반 튜닝 모델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KGM은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드라이아이히시 다목적 이벤트홀에서 현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50명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진행해 자동차 업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승 프로그램은 독일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액티언 HEV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토레스 HEV, 무쏘 EV 등 전동화 전략 모델도 함께 투입됐습니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 산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전력망 연계 기술인 V2G 시범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를 ‘바퀴 달린 보조배터리’처럼 활용하는 V2G(Vehicle-to-Grid) 시범서비스를 제주도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를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기술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필요할 때 전력망에 다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역할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함께 V2G 시범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실증 대상을 일반 고객으로 넓혀 실제 생활 환경에서 전기차 이용 패턴과 전력망 연계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9 또는 기아 EV9을 보유한 제주도민 40명이 참여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제주도청과 협력해 자택이나 직장에 V2G 양방향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고객을 모집했으며,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했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차바이오그룹 관계사 차바이오F&C의 셀 롱제비티(Cell Longevity)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이 피부 진정과 장벽 관리를 위한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차바이오F&C는 ‘셀 유스 프로바이오틱 엑소좀 PDRN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46g의 하이드로겔 포뮬러에 프로바이오틱 유래 엑소좀과 로즈 PDRN을 적용했습니다. 열노화 케어 관련 특허 성분인 ‘수딩 쿨러(Soothing Cooler)’도 5000ppm 함유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에 밀착된 상태에서 에센스 성분이 흡수되면서 점차 투명하게 변하는 방식입니다. 토너 사용 후 약 3시간 동안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부착한 뒤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제품의 피부 진정과 장벽 개선 등에 대해서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실시한 시험에서 특수 관리 후 제품을 7일간 사용했을 때 피부 진정 관련 지표가 사용 전보다 21.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사용 직후에는 외부의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관련 지표가 127.5% 개선됐습니다. 4시간 수면 중 사용한 시험에서는 피부 윤기 관련 지표가 139.3% 개선된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회사는 안색과 피부결을 비롯해 눈가 주름, 탄력, 보습, 리프팅, 피부 치밀도 등의 지표에서도 사용 전후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제품은 에버셀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석진 차바이오F&C 대표는 “이번 제품은 피부 상태와 생활 패턴에 따라 단시간 케어부터 장시간 집중 관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피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버셀의 셀 롱제비티 뷰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입니다. 오뚜기는 내달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해 열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한정판 패키지에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대표 캐릭터 ‘류(Ryu)’와 ‘켄(Ken)’을 제품별로 교차 적용합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협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도 넣었습니다. 제품은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뚜기몰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스티커 시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VIP 시사회 초대권과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을 증정합니다. 10월에는 한정판 패키지 구매 인증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합니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폴드8과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 체험형 팝업존을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게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롯데시네마에서는 협업 상품인 ‘열라면 팝콘’도 한정 기간 판매할 예정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판 패키지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열라면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 모빌리티(KGM)가 정부의 대파라과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무쏘 EV 20대를 공급합니다. 파라과이 정부·기관 대표단은 KGM 평택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기술과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GM은 산업통상부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하비에르 비베로스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 등 사절단이 지난 15일 평택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 하비에르 비베로스 차관, 양정직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를 비롯한 KGM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현재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라과이에 '자동차부품 TASK 센터' 건립 등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출시한 일본 오리지널 스무디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세븐카페 스무디’로 론칭 이후 그 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도약한 즉석 스무디에 주목했습니다. 연중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즉석음료 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세븐일레븐은 현지 기기 도입을 결정하고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즉석 스무디 기기는 상품별 최적화된 믹싱 시간, 회전 스피드, 블레이드 높이를 구현해 과일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고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단맛을 더 선호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과일 당도를 평균 2브릭스가량 높였고 심부온도(음료 중심부 온도)를 영하 5도까지 낮췄다는 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6주년을 맞아 영사·음향 시스템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씨네큐브는 스크린을 교체하고 최신 사양의 4K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는 등 상영 시스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예술영화의 영상과 음향을 보다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4K 레이저 영사기 도입으로 어두운 장면부터 밝은 장면까지 영상 표현력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음향 시스템도 교체했습니다. 기존 스피커를 바꾸고 일부 스피커를 추가해 중·저음역대 재현 범위를 넓혔습니다. 대사와 음악, 효과음 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영 환경을 정비했습니다. 리뉴얼을 기념한 특별 상영도 진행합니다. 빔 벤더스 감독의 ‘퍼펙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CK컴퍼니 등 10개 계열사에서 2027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027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그룹에 따르면 채용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SCK컴퍼니(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신세계I&C ▲신세계푸드 ▲신세계센트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10개사입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입니다. 서류전형 결과는 10월 말 발표하며 11월 각 계열사별 면접과 12월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정식 입사해 그룹 입문교육을 받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부터 최종 면접 이후 한 달간 진행했던 인턴십 과정을 폐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채 역시 별도의 인턴십 없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계열사별 온·오프라인 채용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집 직무와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인턴십 과정을 없애 보다 신속하고 집중도 높은 채용을 진행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아데시)’가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섭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아데시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KESTA K-BRAND 팝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KESTA는 오프라인 팝업과 콘텐츠, 커머스,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연계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와 향수, 라이프스타일, 문화 분야 등 국내 브랜드 36곳이 참여합니다. 아데시는 이번 팝업에서 튜브형 신제품 ▲PLA 리프팅 세럼 ▲피토 글로우 앰플 ▲펩타이드 넥앤 아이크림 등 3종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출시합니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