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후속작업으로 원자력 분야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원자력사업은 플랜트사업본부 원자력사업단이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원자력 조직은 기존 2팀+2TF(신규원전TF팀, 원자력설계TF팀)에서 3개팀(국내원전팀, SMR팀, 원자력설계팀)이 추가 신설되며 체코원전준비반 조직을 갖춘 5팀 1반 체제로 확대됩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원자력사업단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체코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발판으로 향후 예정된 세계 원전시장 진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신설된 국내원자력 팀은 기존 대우건설이 강점으로 보유한 원자력 생애주기 전분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신규원전 영업을 비롯해, 원전해체, 방폐장, 연구용원자로, 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시설의 수주영업을 담당합니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SMR팀을 신설했으며 약 600조 규모의 세계시장을 정조준하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한국전력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지난 2012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취득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설계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5구역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사당5 재건축 사업은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동, 51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입니다. 사업비 규모는 2343억원입니다. 사업지는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악산, 까치산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사업지와 인접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한 바 있습니다. 이어 이번 사당5 재건축 사업도 단독으로 수주하며 서울 주요 입지 내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남부 중심에 위치한 본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입지 내 추가 수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둘째 주(9월 9일~9월 15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 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 제주’ 등 전국 11개 단지(경기 3곳, 제주 3곳, 서울 2곳, 세종 1곳, 강원 1곳, 경남 1곳)에서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의 경우 추석 연휴로 오픈하는 곳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는 양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3~74㎡, 총 260가구(일반분양 239가구, 공공임대 21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 3분거리인 초역세권에 자리해 있으며, 3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파크 제주’는 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6일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지난 2019년 론칭했습니다. 화려함을 드러내지 않고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사일런트 럭셔리'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며, 입주는 내년 1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롯데건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판상형(일부세대)을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인 시그니처파크가 2024년 굿 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정상급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입니다. 시그니처파크는 도심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초대형 단지만이 품을 수 있는 절정의 자연을 선사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조성하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디자인(GD)상품으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 시그니처파크가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채롭고 감각적인 조경디자인을 담는 것은 물론, 입주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시그니처파크를 이용하고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쾌적한 조경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특색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담은 15만㎡ 규모의 대단지로 2개의 대규모 시그니처파크와 5곳의 테마정원이 조성됐습니다. 원더풀메도우와 드라마틱써클은 수경시설과 미술작품이 설치돼 있으며, 입주민의 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써밋갤러리에서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을 만나 사업 협력 등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면담에는 백정완 대표를 비롯해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백 대표 등 면담에 참석한 대우건설 관계자들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서 입찰을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백 대표는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데리아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건설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바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공급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지난 7월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견본주택 오픈 당시 3일 동안 1만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후 1순위 일반청약에서는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4명이 몰려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올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행정타운 직주근접성 등이 이점으로 꼽혔습니다. 또, 교육 인프라가 가깝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연양(연산-양정) 주거타운에 선보인 브랜드·대단지·역세권·학세권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 39~11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일반청약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일반청약서 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758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241대 1로 마감됐습니다. 타입 최고 경쟁률은 2세대 공급에 870건이 접수돼 경쟁률 435대 1을 기록한 59m2 B타입에서 나왔습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로, 이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됐습니다. 전용 타입 별로는 45㎡ 타입 93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입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23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예정일은 내년 7월입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3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성동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춤과 동시에 생활에 필수적인 입지여건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열린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279가구 규모의 아파트 대단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970억원 규모입니다. 대우건설은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살려 '개포 써밋 187'을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또,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에 걸맞는 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8인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외관디자인·구조안정성·조경디자인·커뮤니티·단위세대·홈데코디자인·실내조명디자인·인테리어스타일링특화 등 각 분야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선, 글로벌 설계사 UNSTUDIO(유엔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크리스탈 외관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외관 고급화를 도모하고자 커튼월룩과 각 출입구 동서남북 4개소에 특화문주를 도입하며,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중앙광장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와 함께, 집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385억원입니다. 이번 수주에 따라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수주성과를 거뒀습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제안해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DL이앤씨는 전했습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합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진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첫째 주(9월 2일~9월 8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 둔전역 에피트’,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등 전국 5개 단지(경기 2곳, 서울 1곳, 광주 1곳, 울산 1곳)에서 총 3495가구(일반분양 2330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돼 있으며 주요 도로망도 갖춰져 울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와 지역 내 산업단지도 단지와 인접해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 4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청담르엘’은 롯데건설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대에 지상 41층, 3568가구 규모의 도심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의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3곳(쌍문역 동측, 방학역, 연신내역), 올해 2곳(신길2구역, 쌍문역 서측)이 통합심의를 통과한 후 이번에 증산4구역이 추가로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사업지의 경우 서울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연면적은 72만5374㎡며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지하 5층~지상 41층, 38개동, 총 3568가구(공공분양주택 2422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716가구, 공공임대주택 430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용 타입 별로 구분할 경우 31㎡ 156가구, 46㎡ 190가구, 59㎡ 824가구, 84㎡ 1648가구 등입니다. 사업지에는 녹지(조경) 조성, 보행편의성 위한 공공보행통로, 공공공지, 공공청사, 체육시설, 유치원 등과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가 일반청약에서 5만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강남권 청약 흥행 가도'를 이어갔습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방배'는 지난 27일 1순위 일반청약에서 650가구 모집에 5만8684건의 청약 접수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90.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타입 별 최고 경쟁률은 63가구 모집에 1만4684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233.08대 1의 경쟁률을 올린 전용 59㎡ B타입이 차지했습니다. 전용 84㎡ A타입은 329가구 모집에 2만5527건이 접수되며 공급 전용 타입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 접수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일반청약 전날인 26일 진행됐던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올렸습니다. 594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4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경우 105가구 모집에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일반청약과 특별공급에 접수한 청약 건수를 단순 합산할 경우 8만6758건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등 수도권 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이라는 주제로 'The Home Curator(더 홈 큐레이터)' 발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최근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고자 이에 맞는 평면을 개발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는 '오직 나를 위해 변화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평면 개발을 함께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자연을 누리는 테라스와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 등 '가변형 평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하는 내일의 주거 공간에 대한 전략과 새 평면을 제시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라이프스타일 분석 및 3단계에 걸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또, 소비자 검증을 통해 미래 가족구성 형태를 3~4인 가족에서 나아가 비혼·딩크·액티브 시니어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138가구가 나옵니다. 전용 타입 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입니다. 대우건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왕십리역과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교육시설, 생활인프라, 녹지환경 등 풍부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단지와 가깝게 있는 노후 주택가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사업이 완료될 시 주거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특화설계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커뮤니티 시설 '써밋 라운지'가 갖춰져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조경의 경우 글로벌 조경 디자인 그룹인 STOSS와 국내 디자인 기업 LPscape의 협업을 통해 'Flowing Forest'라는 컨셉으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