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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울산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분양… 핵심 입지 프리미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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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1, 2025, 11:08:25

울산 남구 야음동 신흥 주거타운 중심 입지
이차전지·전기차 공장 등 대형 개발호재 수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192가구와 오피스텔 62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은 전용 83㎡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DL이앤씨의 특화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돼 품질 높은 마감과 효율적인 동선 설계가 특징입니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당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5개 구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실제 매매가격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도 3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7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내 실거주 중심의 수요 회복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야음동 일대는 신규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지 옆에는 힐스테이트 선암공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2단지, B-13·B-14구역 등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야음동 내 첫 입주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시세 차익 또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입지 여건도 뛰어납니다. 도보권에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한 야음초·야음중·대현고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대현동 학원가 접근성도 우수해 교육 여건이 뛰어나며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대규모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울산의 대규모 개발호재도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인입니다. 2030년까지 약 13조원이 투입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약 2조원 규모의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해안권 발전사업, 7조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울산~부산 광역철도 등 굵직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 중입니다.

 

DL이앤씨의 브랜드 경쟁력도 돋보입니다. ‘e편한세상’은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과 개발호재가 맞물린 입지에 자리한 만큼 실수요자 문의가 활발하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인프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입니다.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실질적 혜택이 제공돼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는 곧 분양 종료가 예상되며, 오피스텔 62실은 오는 25년 하반기 분양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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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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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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