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평택 원도심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순조로운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4개 동 규모로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전용면적 45~112㎡의 중소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돼 다양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며, 계약금 5% 및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습니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권 입지로 수도권 1호선,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등 교통·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명문 학군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또한 평택역 인근 평택지제역은 GTX-A·C 노선 연장과 수원발 KTX 직결 등의 교통 호재가 집중돼 향후 수혜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산업 배후도 강점입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송탄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합니다. 특히 삼성의 평택 4공장 추가 투자 소식으로 고정 수요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설계와 커뮤니티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이 반영돼 남향 위주 단지 배치, 12개 타입 구성,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개별 창고,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힐스테이트는 KS-PBI, 부동산R114, 브랜드스탁 등 다수 기관으로부터 공동주택 브랜드 1위를 수상했으며, 76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신뢰도와 입지, 합리적 조건이 어우러진 상품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