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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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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5, 2025, 10:08:19

서초 생활권 품은 디에이치 과천 첫 단지
스카이브릿지·AI특구 등 미래가치 주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 프리미엄 아파트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과천 주암장군마을에 위치하며, 서초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와 강남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80가구 중 전용면적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구체적으로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로 구성돼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공급됩니다.

 

과천에 최초로 적용되는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입지와 상품 경쟁력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과천이면서도 실질적인 생활권은 서초구와 연결돼 있으며, 양재IC, 신분당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 핵심 교통망을 통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 단지는 서울 도심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약 100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두 개 동을 연결하는 동시에 디에이치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설계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도시적 감성을 담은 고급 커튼월룩 외관이 더해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실내 공간 역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실내 설계 측면에서는 전 타입에 드레스룸이 기본 제공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보조주방, 현관팬트리 등 특화공간이 도입돼 실수요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단지 내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제공합니다.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다양한 유형의 게스트하우스(원룸형·복층형·테라스형) 등이 구성돼 있으며, 이는 지인 초청 시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환대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사계절 실내 러닝트랙, 썬큰형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층별 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샤워 및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자연광이 가득한 ‘디에이치 라운지’,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H아이숲’, 프라이빗 시네마와 파티룸 등도 마련됩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합니다. 단지는 양재초등학교 배정 예정이며, 영동중·언남고 등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어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도보권 내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또한 양재천, 매헌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 다양한 자연 및 문화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LG전자 R&D캠퍼스, KT연구센터, 현대자동차기아빌딩 등 대규모 오피스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습니다.

 

미래가치 또한 매우 높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약 40만㎡ 규모의 ‘양재 AI 미래융합 혁신특구’와 약 8만6000㎡ 규모의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습니다. AI 중심의 첨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 위치하면서도 서초 생활권의 핵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해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며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상품으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은 이달 중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 일원에 오픈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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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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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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