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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업계 최초로 단지 내 투어펏 골프연습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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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5, 2025, 09:08:59

프리미엄 커뮤니티 강화로 입주민 레저 수준 향상
써밋 브랜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구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MOU를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일부 주요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은 투어펏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퍼팅 그린과 실내 어프로치 및 벙커샷이 가능한 토탈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치 필드에 온 듯한 몰입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단지 특색에 따라 맞춤 설계된 커스텀 퍼팅 그린 위에서 ‘투어펏 그라운드’가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는 퍼팅 라인을 따라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고정밀 센서 기반의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투어펏 서클’이 도입돼, 사용자의 퍼팅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리, 방향, 브레이킹 라인 등을 수치화한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김아림, 이정은, 윤이나 프로 등을 코칭한 최종환 퍼터 전문코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마추어부터 상급자까지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게 설계됐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어펏 도입은 입주민의 레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전략이자, 향후 주요 단지 수주전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써밋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에 기술 융합형 커뮤니티 공간을 더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를 추진 중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도 투어펏과 협업한 퍼팅존과 벙커존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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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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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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