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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자주’ 공식 입점 기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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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9, 2021, 14:03:31

인기상품 할인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에 ‘자주(JAJU)’가 공식 입점했습니다. 다음달 4일까지 입점 기념 ‘자주 쓰는 것들의 최상, JAJU’를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53% 할인합니다.

 

이번 입점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서 자주가 판매하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늘어난 집 꾸미기 수요를 반영해 인테리어 소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입점 기념 판촉행사로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폰은 ID당 매일 2회씩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자주 쓰는 슬림가스 버너’를 20% 할인한 4만7900원에, ‘올 스테인리스 식기건조대 가로형’을 30% 할인한 6만2900원에 판매합니다. ‘다용도 삼각 집게’와 ‘스테인리스 바트’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스텐 음식물 쓰레기통’을 15% 할인해 3만3900원에, ‘세탁기에 빨아쓰는 거실화’를 20% 할인가 1만1100원에 선보입니다. 또 ‘실비아 피치스킨 차렵이불’을 10% 할인가 1만7900원, ‘향기 가득 디퓨저’를 20% 할인가 1만91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박지연 이베이코리아 생활팀 매니저는 “코로나19 이후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JAJU 공식 입점에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 견고한 파트너쉽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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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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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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