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한섬, 여성복 ‘래트’ 봄 신상품 라이브 방송 진행

URL복사

Thursday, April 08, 2021, 16:04:26

신상품 20종 선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대표 김민덕)은 더한섬닷컴 앱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 '래트(LÄTT)' 봄 신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래트는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여성을 겨냥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표방하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브랜드명을 기존 ‘래트바이티(LÄTT BY T)’에서 ‘래트(LÄTT)’로 바꿨습니다.

 

한섬은 이번 방송에서 신상품 20종을 선보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래트가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신상품은 세대와 관계없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며 "봄 시즌과 어울리는 라이트한 그린, 옐로우, 바이올렛 등 북유럽 감성의 화사한 색상를 강조한 '컬러 팔래트' 라인과 자연과 건강을 테마로 한 '에센셜' 라인 등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는 모델 겸 배우인 변정수·변정민 자매가 출연해 다양한 스타일링 팁과 코디 등을 소개하며 봄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송 중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슬리브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한섬 관계자는 "'입으면 즐거워진다'는 뜻의 브랜드 슬로건인 'Delightful Style(기분 좋은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기 위해 유명 셀럽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새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