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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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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6, 2021, 16:02:30

순도 99.9% 금메달 12종 선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온라인을 통해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가 만든 금메달 12종을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장호진 김형종)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 각각 입점돼 있는 ‘한국조폐공사관’을 통해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금메달은 서번트 증후군 증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이미지가 새겨진 것이 특징입니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메달은 총 12종으로 앞면에는 각각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뒷면에는 영문으로 ‘We always shine on you(우리는 언제나 당신을 비춥니다)’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습니다.

 

판매 상품은 금메달(순도 99.9%·중량 3.75g·직경 17mm) 1종과 메달을 목걸이 줄과 연결시켜주는 베젤(메달 테두리·순도 58.5%·중량0.9g) 1개로 구성됩니다. 판매가격은 42만9000원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현대H몰 모바일앱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방송 중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H포인트)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 10%를 ‘H포인트(최대 20만원)’로 적립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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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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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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