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BQ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 매장을 열며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남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메가 알마아타’ 2층 푸드코트에 ‘메가 알마아타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장은 약 78㎡ 규모로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 떡볶이와 콤보 메뉴, UFO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구성했습니다. 알마티는 외식·프랜차이즈·유통·서비스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소비력이 가장 높은 거점 도시 중 하나입니다. 금융·무역·물류·관광·레저 산업이 집중돼 점심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여가를 겸한 저녁 시간대 소비 비중도 높습니다. 메데우 스케이트장 등 주요 관광지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 유입이 지속되는 지역입니다. BBQ가 입점한 메가 알마아타 쇼핑몰은 약 18만㎡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급 복합 쇼핑몰 중 하나로 연간 방문객이 약 1000만명에 달하는 핵심 상권입니다. 대학생과 직장인, 관광객이 동시에 유입되는 복합 소비형 공간으로 알마티 내에서도 소비력이 집중된 대표 상권으로 꼽힙니다. BBQ는 알마티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전역 사업 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안 등의 여파로 수산, 식품 부문 계열사가 고전했지만 B2B 부문 수출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로 1분기 선방했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조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2958억원, 영업이익은 35.7% 감소한 666억원에 머물렀습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도 온라인 경로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신장했으나 고환율로 인한 원가 부담과 원자재 수급 불안, 오프라인 경로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6%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B2B 식자재유통기업 동원홈푸드는 조미식품·식자재·급식서비스·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식자재 및 축산물 유통 사업은 신규 거래처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조미사업은 B2B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포장·소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는 고환율,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속에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일본 현지 MZ세대들의 입맛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K-푸드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KCON JAPAN 2026’에 참가해 비비고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식을 넘어 K-팝 콘텐츠와 한식을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입니다. 전시 부스는 인기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함께하는 생일파티 콘셉트로 꾸며졌습니다. 그룹의 상징 색상인 블루와 비비고 로고를 조화시킨 디자인, 그리고 입구에 설치된 대형 케이크 오브제는 방문객들의 필수 인증샷 코스로 등극하며 행사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K-먹거리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비고 푸드트럭에서는 일본 내 주력 상품인 만두와 미초 세트 메뉴 2만여 개가 제공됐습니다. 준비된 수량이 매일 빠르게 소진될 만큼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일본 내 K-푸드의 일상화된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아워홈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탕 편 우승 메뉴인 ‘김용빈의 대창닭볶음탕’을 신제품으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용빈이 선보인 대창닭볶음탕이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는데요. 이번 제품은 닭볶음탕에 대창을 더해 고소하고 녹진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여기에 볶은 콩가루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강화하고, 대창의 진한 맛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균형감을 높였습니다. 또 닭고기와 대창을 푸짐하게 담아 간편식이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워홈은 이번 신제품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외식과 급식 채널로도 확대 운영합니다. 오는 5월 셋째 주부터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메뉴를 선보이며, 16일부터는 청운미가 인천공항 T1점과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에서도 메뉴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아워홈몰과 컬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매 시 최대 3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진 후기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김용빈의 대창닭볶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내수 소비심리 위축 상황 속에서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습니다. 1분기 매출은 8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식자재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999억원입니다. 1분기 온라인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판매 상품 구색 확대, 물류 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입니다. 올해 3월에는 B2B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추가 지분을 확보해 총 5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고객사 확대, 유제품·수산품 등 차별화 상품 유통 확대에 따른 식품원료 부분의 성장도 유통사업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급식사업(급식식자재·푸드서비스) 매출은 키친리스 전략에 힘입어 42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프레시밀온’ 등 관련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며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푸드서비스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푸드코트 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웰푸드가 내수 시장 소비 둔화와 원재료비 부담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1분기 실적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8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3.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실적 반등에 대해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의 호실적이 이끌었던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법인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주력 제품 판매를 늘린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카자흐스탄 역시 현지 내수 매출과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18% 신장한 27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경쟁력도 제고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거래선을 확대한 결과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66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수출과 해외법인 실적을 합친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32%까지 올라섰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 둔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과 트렌드 마케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서식품은 ‘2026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국내 커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입니다. 지난 두 차례 대회 동안 바리스타들의 창의적인 경연과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참가 접수는 내달 7일까지 카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같은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며,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를 선발합니다. 결선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심사는 동서식품 커피 연구원과 외부 심사위원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합니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를, 4등부터 8등까지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합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베트남 현지 F&B 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8일 bhc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창고43 서여의도점에서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송호섭 대표와 남화연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하오 오픈 푸드의 탄 킴 영 회장과 주프리 수엡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하오 오픈 푸드는 bhc의 기존 싱가포르 파트너사인 하오 오픈 푸드의 베트남 자회사입니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F&B 및 리테일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슈퍼마켓 체인 운영과 bhc 치킨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bhc의 10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선정된 베트남은 한국에 대한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현지 MZ세대를 중심으로 K-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bhc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0년 내 매장을 50개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내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가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1분기 수익성을 개선한 가운데 해외궐련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50% 넘게 뛰며 그룹 호실적을 이끌었습니다. 7일 KT&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7036억원으로 14.3%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1조1559억원, 영업이익은 27.2% 신장한 32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궐련사업은 아태·유라시아 등 주요 권역에서 판매수량이 고르게 늘었고 전략적 단가 인상을 지속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55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습니다. 원가 및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6.1% 올랐습니다. 국내궐련사업은 시장점유율 68.8%로 1위를 유지했으며 NGP(전자담배) 사업 매출은 국내외 성장세와 전년 해외 디바이스 공급망 이슈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약 51.5% 증가한 24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해외궐련 직접사업 경쟁력을 활용해 향후 NGP 제품의 글로벌 시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7일 bhc에 따르면 ‘별 하나 페스티벌’은 참여형 복합 문화 축제로 ‘Connection(연결), Craft(참여), Cheering(응원·격려), Culture(문화)’를 핵심 메시지로 합니다. 대형 행사임에도 전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현장 F&B존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합니다. 무대에는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적재, 까치산, 리도어, 규리 등 7팀의 아티스트가 예정됐습니다. bhc가 진행한 아티스트 오디션 '별 하나, 꿈 하나'의 대상 수상팀 루아멜도 무대에 오릅니다. 203팀이 지원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4인조 밴드 루아멜은 최우수 선정팀 아사달과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행사장 내에는 사회공헌 파트너 부스로 구성된 '꿈 하나 ZONE'이 운영됩니다. 가족돌봄아동(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기부 물품을 가져오면 굿즈를 증정하는 아름다운가게 기부 부스, 한식진흥원, 땡겨요 등이 참여합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초록우산과 협력해 지원해온 영케어러도 이날 행사에 초대됩니다. 외식업계는 단순 프로모션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 40% 할인 쿠폰을 판매합니다. 7일 매드포갈릭에 따르면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5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앞서 파스타 메뉴 50% 할인을 제공한 1탄에 이어 이번 '넘침주의 감사제 2탄'에서는 인기 스테이크 메뉴로 혜택 범위를 넓혔습니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93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쿠폰 사용 시 수프 1개와 사이드 메뉴 1개가 기본 제공됩니다.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는 튀긴 브로콜리를 올리고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가미된 스윗 크림소스를 곁들인 메뉴입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외식 상품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전 결제 기반 쿠폰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방문 시 추가 메뉴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객단가를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5월 더 많은 분들이 매드포갈릭만의 차별화된 레시피와 노하우로 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립이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띠부씰을 동봉한 ‘포켓몬빵’을 출시합니다. 7일 삼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작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국내 미발매)’의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습니다. 포켓몬의 대표 아트 디렉터 스기모리 켄의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적용된 띠부씰 100종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불닭소스로 맛을 살린 ‘리자몽의 불대문자 핵불닭팡’, 이상해꽃의 덩굴 무늬를 표현한 케익 시트에 솔티 카라멜 크림을 더한 ‘이상해꽃의 덩굴채찍 솔티카라멜롤’, 빵 속에 슈크림을 채운 ‘야도란의 슈크림쏙빵’, 파마산 치즈를 넣은 ‘피카츄의 파마산치즈 롱파운드’ 등 5종입니다. 띠부씰을 보관할 수 있는 ‘띠부씰북’ 2종(이상해꽃·리자몽)도 선보입니다. 띠부씰북은 카카오, 네이버, 크림 등을 통해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제품은 전국 마트와 편의점, 슈퍼,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베이커리 업계에서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협업 제품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단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수집 요소와 스토리를 결합한 상품이 소비자 반응을 이끌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 다섯 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입니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버와 손잡고 ‘진로 두꺼비’ 굿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 캐릭터와 감성 문구 등을 담아 MZ세대의 브랜드 경험을 친근하게 확장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양사는 진로 리뉴얼 패키지 디자인과 신규 로고를 굿즈에 반영해 굿즈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협업 굿즈는 모바일 라인업 3종(맥세이프 폰케이스, 에어팟·버즈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키캡 키링, 아크릴 팜레스트, 마우스 장패드 등 데스크테리어 콘셉트 3종입니다.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애환과 다짐을 표현한 문구를 제품 곳곳에 배치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이날부터 페스티버 자사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코리아는 2019년부터 테라·진로·켈리 등 주요 브랜드의 콘셉트를 반영한 굿즈를 꾸준히 출시해왔습니다. 최근 주류업계에서는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마케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제품 판매를 넘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팬덤을 구축하고 일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 청정원이 연간 1200만명 이상의 관중이 찾는 프로야구 열기에 발맞춰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청정원데이’를 진행합니다. 7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은 청정원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야구팬과 접점을 넓히고자 기획됐습니다. 청정원은 인천 SSG랜더스필드 1루 광장 앞에 30주년 부스를 마련하고 시즌 주력 제품 등을 소개합니다. 첫날인 15일에는 경기 전 대상 임직원들이 시구·시타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부스에서는 현장 야구팬들에게 청정원 저당 홍초로 만든 에이드를 무료 제공합니다. 개인 SNS 채널에 부스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이벤트를 통해 저당 홍초, 저당 케찹,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굴소스 등 청정원 대표 저당 제품 7종 중 1종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경기 중 이닝 전광판 퀴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기획전도 병행합니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SSG닷컴에서 청정원 인기 제품 상위 30개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쓱7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전 제품 10% 할인 쿠폰 3장을 지급합니다. 이마트 인천·경기 지역 11개 점포에서도 구매자를 대상으로 SSG랜더스 공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대만의 주요 발효식품 기업 경영진 및 산업 관계자들과 발효기술 교류회를 진행하며 K-푸드 맛의 핵심인 장류의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7일 샘표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장류협동조합과 대만양조식품공업동업공회가 주최한 발효기술 교류회에는 금란식품, 완자샹, 완장 등 대만을 대표하는 100년 전통의 식품 기업 경영진과 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대만 전통 발효식품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대만 방문단은 짧은 방한 일정 중 하루를 온전히 샘표에 할애해 이천공장과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1등 간장을 생산하는 자동화 시스템과 엄격한 위생 품질 관리 체계를 둘러본 뒤, 아시아 유일의 식물성 발효 전문 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샘표의 R&D 체계와 글로벌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방문단이 특히 주목한 것은 샘표의 독보적인 미생물 제어 기술이 집약된 요리에센스 연두였습니다. 샘표가 연두를 개발한 후 스페인 알리시아 요리과학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장 프로젝트를 통해 콩 발효 장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과정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