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이원택)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최근 외식업계는 ‘맵부심’을 자극하는 고강도 매운맛 메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매운맛을 즐기는 수준을 넘어 도전형 콘텐츠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후기와 챌린지 형태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매운맛을 하나의 놀이 요소로 소비하는 트렌드와 맞물립니다. 특히 버거 프랜차이즈들은 매운맛 제품을 통해 젊은 소비층 유입을 확대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극과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신제품 초기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매운맛을 구현한 제품은 SNS 확산과 함께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실제 롯데리아가 이전에 출시한 우이락 고추튀김은 세 달간 100만개,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는 한 달간 45만개가 팔린 바 있습니다. 이번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2가지 디저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50만개의 판매 수량을 달성하며 목표치를 87% 초과달성했습니다. 신제품은 스코빌지수가 2만5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상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우수리’ 기부금 총 74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3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 급여 중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기부 규모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직접 선택한 환경, 아동 및 청소년, 희귀 및 난치병 분야의 지원 사업에 쓰입니다. 먼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2,500만원은 지난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생태 복원 사업에 활용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학습비와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투입됩니다. 지난해 급여우수리 모금에는 임직원 2200여 명이 참여해 약 3682만원을 모았으며, 회사의 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F&B는 100% 청정 제주산 마늘을 활용한 ‘동원 제주마늘’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동원 제주마늘’ 시리즈는 살코기햄, 비엔나, 후랑크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에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린’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마늘을 더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동원F&B는 1996년 육가공 사업 진출 이후 쌓아온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특히 리챔, 그릴리 등 대표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역량을 통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연속 비엔나 판매액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됐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제주 소노캄 리조트에서 열린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푸드트럭과 뷔페에서 신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혔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제주농협과 협력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자사의 제조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는 학습과 업무를 목적으로 매장을 찾는 1~2인 고객을 위해 대학가 인근 매장을 중심으로 ‘포커스 존(Focus zone)’ 도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포커스 존은 집중과 몰입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입니다. 기존 1인석이나 콘센트 좌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난해 8월부터 일반 좌석과 분리된 별도의 구역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포커스 존이 도입된 매장은 ▲신림녹두거리점 ▲송파방이점 ▲일산후곡점 ▲광교상현역점 ▲세종대점 ▲한양대에리카점 등 총 6곳입니다. 특히 올해 오픈한 세종대점과 한양대에리카점은 대학생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매장 면적의 절반 정도를 포커스 존으로 구성했습니다. 지난달 말 오픈한 한양대에리카점은 캠퍼스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창과 함께 싱글 부스석, 커뮤니티 회의 테이블등 다양한 좌석을 갖췄습니다. 세종대점 역시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특히 공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기역(ㄱ) 자 칸막이 싱글 부스석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춰 공간 구성을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대학가의 포커스 존 외에도 지난해 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푸드빌은 N서울타워에서 열린 ‘남산 와인페어’ 방문객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내·외국인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29일과 이달 45일 등 총 나흘간 진행됐습니다. 전체 방문객 수는 전년 봄 행사 대비 약 3배 증가했습니다. 행사 기간 확대를 감안한 일 평균 방문객도 약 150% 늘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온라인 사전 판매 티켓 중 외국인 비중은 전년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장 구매 고객까지 포함하면 실제 외국인 비중은 더 높을 것으로 회사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N서울타워 방문객은 약 3만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월 주말 평균 대비 약 1.7배 수준입니다. 전망대를 이용하지 않은 광장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실제 방문 규모는 더 클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와인 판매도 증가했습니다. 현장 와인장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2배 늘었습니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남산 와인페어는 17개 수입사가 참여해 200여 종의 와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화(대표 권형중)는 지난 4일 개최된 ‘2026 오크밸리 힐스 나이트 레이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힐스 나이트 레이스는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 내 오크힐스CC에서 열린 이색 야간 러닝 대회로 골프 코스 카트도로를 따라 구성된 10km 코스로 운영됐습니다.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러너가 참여했습니다. 일화는 현장에서 이온음료 브랜드 ‘에버데이’ 라인을 중심으로 시음 부스를 운영했으며 피니시 라인에서 참가자들에게 ‘에버데이 제로 이온’ 500ml를 제공했습니다. 에버데이는 피로 회복과 근육 형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AA(L-로이신·발린·이소로이신)을 함유한 제품입니다. 현장 부스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1등 당첨자에게는 ‘당앤핏 알부민 활력 멀티 비타샷’, 2등은 ‘에버데이 제로 이온’과 반다나, 3등에게는 일화 탄산음료 3종 중 랜덤 1개를 증정했습니다. 권형중 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2026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습니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2월 론칭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올해는 ‘건강지능(HQ)’ 소비 트렌드 확산에 주목해 저당·고식이섬유·폴리페놀 등 영양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발효기술인 ‘흑보리 사워도우’를 적용했습니다. ‘흑보리 깜빠뉴’와 ‘식이섬유 흑보리 식빵’에는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140mg GAE(하프 사이즈 총 제공량 기준), 330mg GAE(총 제공량 기준)가 함유돼 있습니다. 흑보리 깜빠뉴를 활용한 ‘저당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출시합니다. 저당인 ‘호두 호밀 사워도우’는 호두와 호밀이 어우러진 사워도우를 돌오븐에 구웠고 당 함유량은 100g당 4.5g 미만입니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오트그레인 깜빠뉴’는 오트·호밀·해바라기씨·호박씨를 담은 제품으로 식이섬유를 100g당 4.7g 이상 함유했습니다. 저당 케이크 시리즈도 선보입니다. ‘저당 말차 케이크’는 총 제공량 기준 폴리페놀 580mg GAE를 함유했습니다. ‘저당 카카오 케이크’는 카카오 원료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280mg GAE(총 제공량 기준)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크러시’를 국내 최초 귀리 맥아를 첨가한 라이트 맥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가벼운 음주를 통한 자기관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음주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클라우드 크러시는 국내 최초 귀리 맥아 10%를 첨가한 라이트 맥주로 생산과정 상 가열 살균을 하지 않은 비열처리 제품입니다. 알코올 도수를 4도로 낮추고 고발효 공법을 적용해 맥주에 남는 당을 줄였으며 100ml당 25kcal 수준의 저열량 제로 슈거 제품으로 설계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클라우드 브랜드 로고를 전면에 내세워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기존 크러시 맥주의 크리스탈 커팅룩과 빙산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크러시의 메인 모델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숏폼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상은 클라우드 크러시의 주요 포인트인 ‘비열처리 생’, ‘오트(귀리) 함유’, ‘제로 슈거’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크러시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클라우드 크러시의 젊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크라운해태제과는 내달 2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2회 전국 중학생 디스크골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디스크골프의 대중화와 우수 선수 발굴,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의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대회 참가 인원은 선착순 72명으로,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식사가 제공되며 크라운해태 종합선물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됩니다. 경기는 남·여 부문으로 나뉘어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부문별 1위에게는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의 장학금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인재 육성에 중점을 뒀습니다. 참가자 중 우수 선수를 선발해 전문 코치와 장비, 숙식 및 교통비 등 훈련 전 과정을 지원하며 양주 아트밸리 경기장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디스크골프는 공 대신 원반을 사용하는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하고 장비 부담이 적어 청소년들이 입문하기에 적합합니다. 대회가 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너시스BBQ 그룹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와 아동들에게 따뜻한 치킨을 선물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방문하고, 황금올리브치킨과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80인분의 식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아동들에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 30여명과 아동 50여명이 갓 튀긴 치킨을 함께 나눴습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치킨 조리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 ‘BB-Car’를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이동식 조리 시설을 활용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방문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착한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뚜기는 당 함량을 대폭 낮추면서도 본연의 맛을 살린 ‘LIGHT&JOY’ 저당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100g당 당류를 4g 이하로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당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도 기존 소스의 풍부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해 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당 스위트칠리소스’는 시장 매출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95% 줄였습니다. 국산 홍고추의 매콤함에 알룰로스와 과일의 달콤함을 더해 맛의 균형을 잡았으며, 월남쌈, 샤브샤브, 닭가슴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저당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당 함량을 86% 낮춘 제품입니다. 양조간장의 짭조름한 맛과 알룰로스의 달콤함, 발효식초의 산미가 어우러져 고깃집 스타일의 양파절임 맛을 재현했습니다. 집에서도 고기 요리와 함께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당 함량은 낮추고 풍미는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LIGHT&JOY 브랜드를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홈푸드는 건강식 프랜차이즈 ‘영칼로리포케’를 운영하는 구오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홈푸드는 전국 40여 개 영칼로리포케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며, 영칼로리포케는 동원홈푸드의 저당 소스를 활용한 타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을 포함해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는 ‘식자재 솔루션 파트너’입니다. 고품질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산지 구매와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은 “신선 식자재를 취급하는 동원홈푸드와 건강식 프랜차이즈인 영칼로리포케가 시너지를 내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1년 론칭한 영칼로리포케는 포케, 샐러드, 샌드위치 등 ‘맛있고 배부른 건강식’을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피트니스 전문가와 영양사가 설계한 고단백·저당 레시피를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맥주 성수기에 맞춰 ‘TERRA X SON7’ 통합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신규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LAFC)을 선발하고 에디션 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시행 등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두 편의 TV광고 시리즈는 테라와 손흥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2주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 기준 200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손흥민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포함된 에디션 제품은 452ML캔, 가정용 500ML 병 2개의 SKU(취급 품목수)를 추가로 확대 운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이 활발합니다. 테라 출시 7주년과 손흥민의 백넘버 7번에서 영감을 얻은 ‘7초를 맞춰라’, 축구와 빙고를 결합한 ‘테라 빙고 게임팩’ 등 아웃도어 행사가 대표적입니다. 이달 중순에는 ‘TERRA X SON7’ 협업 굿즈인 스푸너, 피크닉매트, 리유저블백 등을 출시합니다. 하이트진로가 2019년 3월 출시한 테라는 ‘100% 리얼탄산’ 콘셉트를 내세워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상자 돌파로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5년 3월 네덜란드에 유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 3개월 만의 신규 법인입니다. 농심은 러시아 현지 라면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러시아 라면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10억5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러시아는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한국 라면 수입액은 5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습니다. 농심은 현지 라면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는 중저가 제품(약 1300~1900원)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장(3800원 이상)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농심 러시아 법인은 수도 모스크바에 설립됩니다. 농심은 법인을 통해 러시아 경제력의 70% 이상이 집중된 서부 시장을 우선 타깃하고 현지 업체를 통해 중부와 극동 권역으로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입니다. 구체적으로 영업망 확장을 위해 러시아 전역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올해 상반기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1244명에게 약 16억40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남양유업은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2013년부터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영업 지원 ▲장기 근속 포상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등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경영 체제 전환 이후에는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대리점 동행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패밀리 장학금이 대리점주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상생을 지속 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