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홍콩반점이 몽골에 진출합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9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홍콩반점’ 1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2023년 ‘새마을식당’ 몽골 진출 이후 현재 5개점까지 늘린 운영 경험과 몽골 현지에서 짜장면, 짬뽕 등 ‘한국식 중화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이번 ‘홍콩반점’ 진출을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울란바토르는 몽골 전체 인구 약 350만명 중 70% 이상인 250만명이 거주하는 최대 소비 상권입니다. 최근 한류 콘텐츠와 OTT 플랫폼 확산 영향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홍콩반점 몽골 1호점은 지난 9일 오픈 직후 고객 고객이 한꺼번에 몰려 운영 안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매출이 전일 대비 약 2배 수준 증가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새마을식당 몽골 5호점이 위치한 아유드타워에 홍콩반점 2호점 출점도 추진합니다. 외식업계에서는 최근 동남아를 넘어 중앙아시아와 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식 치킨, 고기구이, 분식뿐 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사용한 프로모션 문구가 군부독재 시절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하자 스타벅스는 즉각 사과문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최근 '단테·탱크·나수데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날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컬러 탱크 텀블러 세트'와 '탱크 듀오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기획전 이미지에는 5월 18일 날짜 상단에 '탱크데이',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함께 노출됐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과 신군부를 연상시킨다는 표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탱크'라는 단어를 5월 18일과 연결해 사용한 점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 역시 논란이 됐습니다. 1987년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을 받고 사망할 당시 치안본부가 내놓은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해명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 문구를 수정했습니다. 기존 '탱크데이'는 '탱크 텀블러 데이'로, '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성장 채널 확대 효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5년 만에 적자 흐름을 끊은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2252억원으로 4.4%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횡령·배임 관련 피해변제공탁금이 기타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되며 419% 증가했습니다. 수출과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성장 채널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1분기 수출 실적은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1% 증가했습니다. 그 중 캄보디아∙베트남 중심의 분유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커피(동결건조∙믹스커피)·단백질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수출은 약 136% 늘었습니다. 국내 판매 채널은 CVS(편의점), SSM(기업형슈퍼마켓), 이커머스 등 주요 채널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B2B 사업인 FS(식품서비스) 채널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급식업체 등 거래처 확대와 우유∙발효유∙크림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 판매 확대와 생산 효율화 효과로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9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해외 법인 중 러시아 법인 성장이 가장 가팔랐습니다. 참붕어빵, 후레쉬파이 등 생산능력 확대와 유통채널별 전용 제품 강화, 다제품 체제 안착에 힘입어 매출이 905억원으로 34.7%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66.2% 늘었습니다. 중국 법인은 매출 4097억원, 영업이익 79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4.8%, 42.7% 증가했습니다. ‘춘절’ 성수기 효과와 감자스낵, 파이, 젤리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고성장 채널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베트남 법인은 ‘뗏’ 명절 수요 급증과 감자스낵, 쌀과자 등 전반적인 제품 판매 호조, 봄 시즌 신제품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이 17.9% 증가한 1513억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2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지 판매 5년차인 인도 법인도 북동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식품업계가 ‘파이버맥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파이버맥싱은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트렌드로 미국에서 출발해 국내에서도 음료, 간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백질 중심이던 건강 식품 트렌드가 다변화되는 추세입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특히 식이섬유는 채소나 과일을 매 끼니 균형 있게 챙겨 먹기 어려워 일상 식단에서 챙기기 쉽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꼽힙니다. 식품업계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형태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식이섬유를 손쉽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풀무원헬스케어는 이틀간 섭취하는 프로그램형 주스로 ‘리셋클렌즈 48시간’ 3종을 선보였습니다. 대표 제품인 ‘리셋클렌즈 48시간 ABC’는 사과, 레드비트, 당근을 담은 기능성 표시 식품입니다. 식약처 인증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점을 내세웠습니다. ‘리셋클렌즈 48시간’은 과일 유래 단맛으로 설계했으며 한 병에 식이섬유 50g을 함유했습니다. 이외에도 양배추, 당근, 사과를 담은 ‘CCA’, 레몬과 케일을 조합한 ‘레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풀무원이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해외 사업의 뚜렷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풀무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실적 성장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 사업의 신규 수주 확대와 해외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견인했습니다. 특히 미국 법인은 지난해 하반기 흑자 전환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품서비스유통부문은 산업체 및 군급식 채널의 신규 수주와 공항 라운지, 휴게소 등 컨세션 사업 활성화로 매출 254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28.3% 성장한 결과입니다. 해외식품제조유통부문은 미국과 중국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89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해외 사업 영업손익은 지난해 1분기 53억원 적자에서 올해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회복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점과 고대안암병원은 지난 14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이동버스 검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고객이 구매한 품목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입니다.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인 스타벅스 고대안암병원점에서는 판매 품목당 300원이 적립되며 2027년까지 총 3억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서 가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은 200여명의 청년들에게 여러 검진을 무료 제공했으며 스타벅스 봉사 파트너들은 커피와 푸드를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1일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에 조성된 별빛 힐링 라운지에서 ‘별빛 힐링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년들과 환자, 가족들을 위해 음악 공연과 토크를 결합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푸드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되는 소금 버터롤 등 2개 품목에 대해 ‘우수수입업소’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우수수입업소는 수입자가 사전에 해외제조업소의 위생을 관리하는 제도로, 식약처의 현지 실사를 통해 생산 단계부터 위생관리와 식품안전 검증을 거쳐야만 지정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소금 버터롤 ▲블랙 소금 버터롤 등 총 2종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주요 이커머스 및 프랜차이즈 카페 등 다양한 고객사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뚜레쥬르 베트남 롱안공장은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몽골, 캄보디아 등 인근 진출 국가에도 빵과 냉동생지를 공급하는 동남아 지역의 핵심 생산기지입니다. 이번 지정을 통해 CJ푸드빌의 표준화된 매뉴얼과 연구개발(R&D) 역량과 현지 생산 시설 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설명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표준화된 매뉴얼과 레시피 개발을 통해 안정된 생산력을 자랑하는 롱안공장이 이번 식약처 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K-베이커리의 정체성과 운영 역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립은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트웰브마켓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H의 ‘고단백 통밀 베이글’은 해바라기씨·참깨·통밀을 사용했고 오트밀에서 추출한 식이섬유로 당류 부담을 낮췄습니다. 신제품은 팝업스토어 종료 후 온라인 채널과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고단백 통밀 베이글’ 사이에 건강 스프레드(저당 블루베리잼·고단백질 피넛버터·프로틴 초코 피넛 버터)와 크림치즈를 조합한 ‘샌드형 베이글’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 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샌드베이글 구매 시 크림치즈 스프레드 50% 할인, 2만원 이상 구매 시 스프레드 완제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H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프로틴 두부칩을 증정합니다. 베이커리업계에서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거나 당 부담을 낮춘 제품 수요가 늘면서 식사 대용 베이글과 저당 디저트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저탄소 인증 우유를 도입하며 친환경 원재료 사용을 확대합니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우유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목장에서 온 저탄소 인증 우유’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환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사용하는 우유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한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 기반 제품으로 바뀝니다. 이디야커피가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부터 공급받는 저탄소 인증 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의 원유로 만든 제품입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유기축산, 무항생제, 깨끗한 축산농장, HACCP 등 기본 축산 인증을 1개 이상 보유하고 탄소 감축 기술을 통해 해당 축종의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10% 이상 줄였음을 입증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체세포 수 1등급, 세균 수 1A 등급 원유를 사용합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협력해 이디야커피 음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용 우유를 공급받고 있다. 이번 저탄소 우유 도입 이후에도 기존 음료의 맛과 품질은 유지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월드콘’과 브랜드 모델 손흥민이 함께하는 ‘월드콘 먹고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받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진행된 ‘월드콘 먹고 북중미 가자!’ 프로모션의 후속으로 마련됐습니다. 월드콘 구매 인증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북중미 여행권을 증정했던 해당 프로모션은 3개월의 응모 기간 약 8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습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두 번째 이벤트를 전개합니다. 월드콘 구매 후 뚜껑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 가능합니다.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 사인 유니폼(10명), 맥북 네오(2명), 아디다스 F50 엘리트 FG(4명), 월드콘 모바일 교환권(300명) 등을 증정합니다. 빙과업계에서는 스포츠 스타와 연계한 시즌 마케팅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축구와 야구, e스포츠 등 대중성이 높은 콘텐츠와 협업을 확대하는 흐름입니다. 특히 응모형 이벤트와 한정 굿즈를 결합해 소비자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이 활발합니다. 월드콘은 여름 성수기와 월드컵 열기를 동시에 겨냥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불닭 신화'를 이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합니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김정수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으며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이번 승진은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삼양식품은 최근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했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범위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입니다.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삼양식품은 올해 지역 및 국가별 전략 강화를 위한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건설 중인 중국 자싱공장 외에도 지역별 연락사무소 등의 추가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불닭 브랜드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키운 핵심 인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메가MGC커피가 여름을 앞두고 출시한 신메뉴가 2주 만에 220만잔 넘게 팔렸습니다. 14일 메가NGC커피에 따르면 이번 시즌 흥행의 중심에는 ‘혼빙족(1인 빙수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착안해 선보인 컵빙수 시리즈가 있습니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를 필두로 한 컵빙수 3종의 누적 판매량은 105만잔이며 이는 전체 신메뉴 판매량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2주 만에 50만잔 팔린 데 이어 ‘말차 팥빙 젤라또 파르페’, ‘파인망고코코 스무디(파망코)’ 등 신메뉴들도 흥행세를 뒷받침했습니다. 간편식에 대한 호응도 이어졌습니다. ‘엠지씨네 통쏘시지 김볶밥’은 카페에서 식사까지 해결하려는 수요를 흡수하며 일평균 7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시즌 메뉴 3종인 ‘꿀수박주스’, ‘수박소르베 밀키스무디’, ‘수박 리치코코 슬러시’ 역시 누적 70만잔이 판매됐습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 같은 판매량은 고객의 니즈를 세밀하게 분석해 출시한 결과로 컵빙수의 성과와 김볶밥의 흥행으로 트렌드와 실용성을 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메뉴를 지속해 선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배스킨라빈스 코리아는 크라운제과의 대표 스낵 ‘죠리퐁’을 활용한 신제품 ‘죠리퐁 라떼’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죠리퐁을 활용한 이번 신제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습니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과자 브랜드를 배스킨라빈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플레이버라는 설명입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선보인 죠리퐁 협업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우유 풍미를 강조한 ‘라떼’ 콘셉트로 제품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죠리퐁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 아이스크림과 스낵을 함께 즐기는 재미를 강조했습니다. 신제품 ‘죠리퐁 라떼’는 죠리퐁을 우유와 함께 먹는 맛을 아이스크림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초코 코팅된 죠리퐁을 통째로 올리고, 죠리퐁 맛 리본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살렸습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대에게 친숙한 인기 스낵과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우유와 어우러진 죠리퐁 특유의 풍미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웰라이프가 L-아르기닌 원료 경쟁력을 앞세워 기능성 제품 확대에 나섭니다. 대상웰라이프는 대상그룹이 보유한 국내 유일 L-아르기닌 기능성 원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 기능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정으로 해당 L-아르기닌 기능성 원료는 기존 혈행개선 기능성에 더해 피로개선 기능성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됐습니다. 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에 한해 인정됩니다. 승인받은 기업만 해당 원료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합니다. L-아르기닌은 인체 내 산화질소(NO) 생성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입니다.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에서는 L-아르기닌 섭취 시 혈중 젖산이 운동 직후와 회복 15분 후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또 정신적 피로를 확인할 수 있는 피로심각척도(FSS)와 피로설문지(CIS) 평가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수면의 질(PSQI-K) 지표 역시 개선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피로개선 기능성 추가 인정으로 대상웰라이프는 향후 다양한 제품군에 해당 원료를 적용하며 기능성 원료 경쟁력을 강화해 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