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는 2016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협력을 올해로 11년째 지속하게 됐습니다. 올해 협력은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전개됩니다. 먼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는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습니다.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는 전국 단위의 ‘첫 살림 키트’ 지원 사업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식사 해결’ 문제에 주목해 장기간 보관 및 취식이 용이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설정할 계획입니다.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습니다. 그동안 긴급 생계비 및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컴포즈커피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와 인기 캐릭터 ‘모코코’ 협업 프로모션을 오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모코코 달콤모험 세트’는 컴포즈커피의 인기 메뉴와 한정판 굿즈를 함께 구성한 상품입니다. 세트는 생초콜릿라떼(ICED), 초코칩 블랙&화이트 쿠키, 시나몬 크룽지와 ‘모코코 콜라보 랜덤 굿즈팩’으로 구성됩니다. 굿즈팩에는 모코코 랜덤 피규어 키캡 키링 1개(초코 모코코·달콤 모코코 2종 중 1종 랜덤),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 1팩(랜덤 3매입),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이 포함됩니다. 해당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스페셜 한정판 굿즈이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앱오더를 통해 해당 세트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총 300명을 추첨해 로스트아크 장패드 150개, 게이머 모코코 키캡 세트 50개, 모코코 실리콘 무드등 50개 등을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6월 17일 컴포즈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게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비맥주는 고품질 맥주 생산과 국내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전북 순창 동계농협과 ‘국산 쌀 농가 상생 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동계농협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박재연 광주공장장,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동계농협은 오비맥주와 20년 이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산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파트너입니다. 쌀은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좌우하는 부재료로, 동계농협이 생산한 쌀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한맥’ 등 주요 제품 제조에 사용됩니다. 이날 오비맥주는 상생 협력 27주년을 기념해 동계농협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동계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육묘를 나르며 쌀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오비맥주의 고품질 맥주는 우수한 국산 원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은 “오비맥주와의 협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를 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맥주 맛을 구성하는 향과 아로마, 바디감 등 다양한 미각 요소 가운데 단맛과 쓴맛의 비율 조정을 거쳐 맛의 밸런스를 최적화한 게 이번 리뉴얼의 핵심입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리뉴얼된 클라우드는 기존의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잔당과 쓴맛의 조율을 통한 음용감 개선으로 목넘김을 강화했습니다.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홉은 최고급 독일·체코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맛과 풍미를 위해 제조과정 상 여러 단계에 걸쳐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번 클라우드 레시피 리뉴얼과 함께 골드·화이트 톤의 새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브랜드 로고의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클라우드는 롯데칠성음료가 2014년 4월 처음 보인 맥주입니다. 올해 5월 음용감을 개선한 알코올 도수 5도인 ‘클라우드’와 지난해 출시한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저칼로리 비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초 오트 생 라이트 맥주 ‘클라우드 크러시’ 등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맥주는 독일 맥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도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립의 면 브랜드 ‘하이면’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홍비빔 막국수’는 안동 지역의 특산품 ‘안동식혜’를 활용한 제품으로 고춧가루와 생강을 넣어 발효시킨 안동식혜 맛에 3가지 과일(사과·배·매실)과 8가지 채소를 더해 숙성 비빔장을 완성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는 들깨를 볶아 압착하는 홍천 지역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메밀면을 활용했으며 기호에 따라 김, 깨, 계란 등 고명을 더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전국 마트,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1974년 출시된 하이면은 배우 류수영을 모델로 전국 면식 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식 장칼국수’, ‘평양식 동치미물냉면’, ‘안동식 홍비빔냉면’, ‘47년 전통 명인우동’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소비 경험과 콘텐츠 요소를 결합한 간편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삼립은 하이면 브랜드를 통해 전국 지역 면요리를 제품화하는 전략에 힘을 싣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순히 면 종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산물과 조리법, 향토 음식 스토리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가 농가로부터 매입하는 국산엽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KT&G는 고유가와 인건비 인상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대비 국산엽 매입에 약 2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KT&G는 지난 19일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에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 지원금 총 4억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지원금은 잎담배 재배 농업인의 건강검진비와 경작인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되며 약 75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KT&G는 고령화 등 잎담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14년째 건강검진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혜를 받은 누적 경작인 수는 약 1만6500여명에 달합니다. KT&G는 2002년부터 매년 국산 잎담배를 전량 매입하고 있습니다. 영농기에는 농가를 위해 구매 예정 대금의 30%를 4~5월 무이자로 선지급하고 잎담배 매입 시기를 두 달 앞당겨 7월에 매매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지원책도 운영합니다. 또 노동 강도가 높은 잎담배 모종 이식 및 수확시기에 맞춰 2007년부터 20년째 임직원 봉사활동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식이섬유를 강화한 기능성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액티브’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액티브’는 딸기맛, 베리믹스맛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식습관인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반영해 한 병에 사과 3개 분량의 식이섬유 9g을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25g)의 36%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멀티바이오틱스 설계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당류 함량을 식약처가 고시한 농후발효유 평균치(8.8g) 대비 30% 이상 낮췄고 지방 함량도 0%로 낮춰 열량 부담을 줄였습니다.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제품 중량은 210ml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199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40년간 축적된 유가공 제조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업계에서는 최근 단백질과 식이섬유, 저당 설계를 결합한 기능성 발효유 경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라면업계 3사가 올해 1분기 해외 판매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K-라면 수요가 이어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도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업계는 생산거점 확보와 공급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법인 성장세에 1분기 라면업계 ‘맑음’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 실적 호조로 해외 법인 매출이 23.1% 증가하며 국내법인 매출 감소분(2.8%)을 상쇄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74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3% 늘었습니다. 삼양식품은 1분기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5%, 32% 신장하며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법인 매출은 5850억원으로 3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밀양2공장 가동으로 해외 공급량을 대폭 늘렸고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수요를 뒷받침했습니다. 우호적인 환율 효과도 한몫했습니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법인 매출은 1850억원으로 37% 증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일유업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덴마크 유제품 브랜드 알라(Arla)의 크림치즈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클래스는 홈 미식가들을 대상으로 알라 크림치즈의 요리 활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한신희 셰프는 닭가슴살 속에 치즈를 넣는 프랑스식 요리인 ‘치킨 코돈브루’ 레시피를 전수하며 제품의 부드러운 제형과 풍미를 활용한 조리법을 선보였습니다. 알라 크림치즈는 색소, 보존료, 안정제를 첨가하지 않고 우유, 크림, 소금, 유산균 배양액 등 4가지 원재료로 제조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알라 크림치즈 플레인’과 지방 함량을 낮춘 ‘알라 크림치즈 라이트’ 등 2종이 출시돼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를 통해 제품이 베이글이나 빵 외에 다양한 요리의 메인 재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매일유업은 알라사의 크림치즈, 자연치즈, 버터 등의 제품을 국내에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공식몰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입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마라톤 대회를 엽니다. 농심은 오는 6월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농심이 후원하는 백산수 심심런은 참가비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됩니다. 대회 규모는 약 3000명입니다. 본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대교로 향하는 한강공원에서 펼쳐집니다. 대회 코스는 참가자들의 목적을 고려해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3km 부문은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참가하는 걷기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기록을 고려하는 일반 참가자를 위해 5km와 10km 코스도 준비됐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백산수 심심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식품업계는 최근 달리기와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 늘고 있습니다.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러닝 문화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업들도 마라톤과 걷기 행사를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에 적극 나서는 추세입니다. 농심도 백산수를 중심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산업(대표 박상진)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씨푸드쇼'에 참가합니다. 19일 동원산업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수산물을 활용한 소비자 체험형 부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직접 어획한 자연산 참다랑어로 구성된 모둠회를 선보입니다. 자연산 참다랑어는 호주, 뉴질랜드 주변 수역에서 서식하는 고급 어종으로 참치회, 장어덮밥, 카이센동 등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원산업은 행사 기간 중 AI 호스트가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합니다. ‘동원 생연어 500g’과 ‘동원 참다랑어 중뱃살 500g’을 할인가에 선보이며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부스는 조리 공간과 상담 공간을 분리해 고객사 상담과 관람객 체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또 일회용 목공 건축물 대신 재활용 가능한 렌트형 모듈 방식으로 부스를 제작·운영합니다. 최근 수산식품 업계에서는 단순 원물 판매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마케팅 경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식과 쿠킹쇼, 라이브커머스 등을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2026년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을 운영합니다. 이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발굴하는 미래세대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대학생 참가자들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고안한 세 가지 주제는 간편식 서비스를 통한 저탄소 메뉴 판매 활성화 전략, 일회용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운영 방안, 급식 잔반 저감을 위한 고객 행동 유도 캠페인 등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과 한국환경보전원,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단계별 미션 수행, 현직자 멘토링, 사업장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우수작에 대해 실제 사업 운영 적용 가능성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탱크데이’ 논란 책임을 물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해임했습니다. 스타벅스가 프로모션 논란 이후 대표 해임 수순을 밟는 상황이 또다시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 회장은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의사결정 체계 전면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5.18에 '탱크', '책상에 탁!'..도 넘은 마케팅에 각계각층 분노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터벅스는 전날인 18일 '단테·탱크·나수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와 '탱크 듀오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제품 설명 페이지에 기재한 두 개의 문구가 논란이 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에 군부독재 시절을 연상시키는 '탱크'라는 단어를 사용한 데 이어 바로 왼쪽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넣었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민주화운동 정신을 폄훼하고 비하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특히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해명을 직접적으로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업종 평균 대비 높은 매출과 낮은 폐점률을 유지했습니다. 교촌은 지난 12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 0.0%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앞서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점률은 외식업종 전체 평균 15.8%, 치킨 업종 평균 12.0%로 나타났습니다. 교촌의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공정위 통계 기준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과 동종 업종 가맹점 매출액 상위 5개사 평균 5억8400만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올 1분기 교촌의 폐점률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폐점률 0.6%보다 낮아졌습니다. 정보공개서 기준으로는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치킨 업종 평균 폐점률 12.0%, 외식업종 전체 평균 폐점률 15.8%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입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높은 가맹점 매출액과 낮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대규모 식품 무역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참가합니다. 올해 박람회는 총 전시 면적 14만㎡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펙스-아누가’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 및 상공회의소(TCC)가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의 ‘아누가’와 제휴해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 3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8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상은 박람회에서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을 앞세울 예정입니다. 김치 브랜드 ‘종가’, 식품 브랜드 ‘오푸드’, 인도네시아 현지 브랜드 '마마수카'를 필두로 각 브랜드별 대표 제품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할랄 인증을 획득한 ‘핫라바 소스’, 김 제품 ‘김보리’ 등 제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종가 맛김치’와 ‘오푸드 컵 떡볶이’ 등 대표 제품을 선보입니다.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종가 맛김치의 식감을 살린 ‘맛김치 해산물 샐러드’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