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조윤상 전 한국피자헛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조윤상 대표는 27년간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경영 전문가입니다. LG전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을 거쳐 피자헛·KFC·타코벨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YUM! Global’에서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를 맡아 글로벌 디지털 조직 운영 및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총괄했습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CMO)을 역임했고 펜데믹 기간에는 배달 앱 중심의 신규 채널 전략을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YUM! CEO AWARD’를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조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피자헛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조직 체질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가맹점과의 직접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성과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조윤상 신임 대표이사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두루 갖춘 리더"라며 "조 대표가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고물가 시대 외식 시장에서도 가성비 소비가 확산되며 패밀리레스토랑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 ‘블랙라벨’은 출시 10년 만인 지난해 2000만개가 판매되며 변화된 소비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아웃백은 신메뉴를 통해 성장 동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아웃백 성장 이끈 블랙라벨..신메뉴 '씨즐링' 출시 초 흥행 아웃백은 1997년 국내 1호점을 연 이후 올해 30년째 한국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웃백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K-스테이크’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한 끝에 2015년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스테이크에서 굽기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거기에 더해 따뜻하게 오랫동안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한국인에게 최적화해 고온에서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든 게 블랙라벨 스테이크”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략은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블랙라벨은 출시 이후 줄곧 아웃백 스테이크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고도수 제품인 ‘처음처럼 진’을 리뉴얼한 ‘처음처럼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 속에서도 고도수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도수 소주 선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과 동시에 출시 20주년이 된 ‘처음처럼’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해 출시 당시 처음처럼을 모티브로 한 처음처럼 클래식의 리뉴얼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처럼 클래식은 20년 전 출시 당시의 처음 맛을 구현하기 위해 출시 때와 동일한 20도의 알코올 도수에 알라닌과 아스파라진, 자일리톨과 같은 출시 당시의 첨가물을 더했습니다. 또 대관령 기슭 암반수, 쌀증류주, 알룰로오스와 같이 현재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를 적용해 처음처럼 브랜드의 연속성을 이었습니다. 디자인 역시 처음처럼의 주요 디자인 요소를 접목시켰고 라벨 색깔을 진한 녹색으로 변경했습니다. 오는 5월 초에 선보일 처음처럼 클래식은 기존의 처음처럼 진과 달리 360ml 병제품을 새롭게 추가해 식당과 술집 등에서도 맛볼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는 병과 PET 제품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콘 시리즈 출시 40년 만에 처음으로 피스타치오 에디션 ‘콘피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100만 봉지만 판매하는 스페셜 한정판입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피스타치오 과자는 크림으로 맛을 구현하기 쉬운 초콜릿, 비스킷, 파이류 위주입니다. 크라운제과는 콘 시리즈가 자체 기술력으로 크림을 바른 퐁듀 스낵이라는 점에서 피스타치오맛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옥수수 스낵에 피스타치오 크림으로 고소함을 강조했으며 견과류 본연의 풍미를 위해 피스타치오 원물을 갈아 넣었습니다. 피스타치오를 발음하기 쉽고 이름은 ‘콘피쵸’로 정했습니다. 콘초와 콘치로 대표되는 콘 시리즈는 그간 과일, 차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습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크라운만의 기술력으로 대세 견과류 피스타치오를 스낵으로 구현한 새로운 시도"라며 "피스타치오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베트남 1위 유통사인 ‘박화산’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박화산은 베트남 최대 리테일 그룹 ‘MWG’ 산하의 슈퍼마켓 체인으로 전국에 27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박화산에서 비비고 만두, 롤, 김치, 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4개년 연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제품력 및 콜드체인 노하우와 박화산의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K-푸드 확대 및 베트남 소비 트렌드에 맞는 가공식품 공동 개발 ▲식품 안전·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 및 냉장·냉동 인프라 투자를 통한 ‘식품 안전 리더십’ 구축 ▲체험 마케팅, K-푸드 페스티벌 등 공동 프로모션, 박화산 애플리케이션 내 ‘CJ Zone’ 운영 등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화산과 ‘K-푸드 확산 및 가공식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재범 CJ제일제당 식품아태본부장과 응우옌 득 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웰푸드는 베스트셀러 빙과 ‘돼지바’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빙과 성수기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최근 모나카 아이스크림 형태의 신제품 ‘돼지바빵’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돼지바의 핵심 요소인 쿠키 분태와 초코 코팅, 딸기 시럽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돼지바빵은 돼지바 특유의 4중 구조를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쿠키 분태와 초콜릿 코팅,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을 층별로 쌓아 기존 제품의 식감과 풍미를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모나카 타입을 적용해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쿠키 분태가 흘러내리는 불편을 줄였습니다. 제품 외형은 돼지 모양의 모나카로 제작됐습니다.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해 소비자 경험을 확대했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웰푸드는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봄철 시즌을 겨냥한 한정 제품 ‘꽃돼지바’를 선보였습니다. 꽃돼지바는 벚꽃을 연상시키는 딸기맛 쿠키 분태를 적용했으며,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 시럽을 결합해 상큼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오프라인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2025 SUPER 한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올해로 출시 37주년을 맞은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의 최근 1년간 누적 판매량이 53억개(스틱 기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초당 약 170개가 판매된 수준입니다. 맥심 모카골드는 지난 1989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유지해온 대표 제품입니다. 최근 장기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유지하며 ‘국민 커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1976년 동서식품이 세계 최초로 ‘맥스웰하우스 커피믹스’를 개발하면서 형성됐습니다. 당시에는 커피, 프리마, 설탕을 각각 타서 마시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를 하나로 결합한 커피믹스는 간편성과 균일한 맛을 제공하며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초기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야외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졌으나, 이후 광고와 유통 확대를 통해 가정과 사무실로 소비가 확장됐습니다. 커피믹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커피 소비 문화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를 선보이며 제품 고급화에 나섰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는 지난달 공식 온라인몰 ‘마이글로’에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한 달간(3월 8일~4월 7일) 공식 온라인몰 방문자 수가 전월 대비 5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당일 및 다음날 배송을 포함한 ‘빠른 배송’은 해당 기간 전체 매출의 약 49%를 차지했습니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지난 3월 8일 도입 이후 서울과 경기, 인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마이글로’에서 글로 제품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이 가능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퀵커머스’가 주요 구매 요인으로 부상하고 기기 고장이나 분실 시 즉시 이용을 원하는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니즈가 반영됐습니다. 전자담배 기기는 사용 연속성이 중요한 제품 특성상 빠른 배송이 소비자 만족도와 직결된다는 점에서입니다. BAT로스만스는 공식몰 외에도 네이버 ‘글로 공식 스토어’의 ‘N배송(빠른 배송)’을 비롯해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글로 제품을 판매합니다.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 ‘글로 하이퍼 프로’는 ‘이지뷰 스크린’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일유업이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현지화 전략에 나섭니다. 매일유업은 지난 17일 서울 본사에서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포터즈는 한국에 거주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중화권 유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중국 최대 SNS인 ‘샤오홍슈(小红书)’를 통해 K-단백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샤오홍슈는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핵심 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입니다. 셀렉스는 서포터즈가 생성하는 생생한 제품 체험 콘텐츠를 공식 계정과 연계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대륙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주요 홍보 제품은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플러스’입니다. 유당을 제거해 유제품 섭취가 불편한 중국 소비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근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함유한 점이 특징입니다. 매일유업은 서포터즈의 리뷰 콘텐츠가 현재 운영 중인 ‘징동헬스(JD Health)’ 내 셀렉스 브랜드관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연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 편의점 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검역 장벽을 넘은 하림의 위생·품질 관리 역량이 1억 인구의 베트남 시장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베트남 당국과 진행해 온 '열처리 가금육 위생·검역 협상' 타결에 따라 자사 삼계탕 제품의 현지 수출을 위한 최우선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베트남 수출길은 지난 2017년 협상 개시 이후 정부가 9년간 공들여온 노력의 결실입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검역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림은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국내 육가공장 중 최우선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림의 글로벌 시장 진출 비결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삼장 통합 시스템'이 꼽힙니다. 하림은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해 외부 오염원을 차단하고, 최첨단 스마트팩토리에서 공기로 닭고기를 냉각하는 ‘에어칠링’ 공법을 도입해 신선도와 맛을 지켜낸다는 설명입니다. 베트남에 선보일 하림 삼계탕은 100% 국내산 신선육에 수삼, 대추, 찹쌀 등을 채워 넣고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은 베트남 유통 대기업 ‘푸 타이 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K-분유 기반 K-푸드 산업 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MOU는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남양유업은 국내 유가공 업계에서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됐습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사장),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 팜 딘 도안 푸 타이 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베트남 응우옌 반 탕 재무부 장관이 함께 임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산 원유 기반 조제분유(임페리얼XO·아이엠마더 등) 중심 협력을 넘어 유제품 전반과 커피(프렌치카페), 단백질(테이크핏) 등 K-푸드 제품군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게 핵심입니다. 사모펀드(PEF) 인사가 포트폴리오 기업의 해외 사업 현장에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푸 타이 홀딩스와 조제분유 수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전통시장과 베이비숍 중심 채널을 기반으로 주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는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과 협업해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굿즈는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봄을 맞이해 투썸의 대표 메뉴들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는 콘셉트입니다. 먼저 '다이노탱 마이크로 디카'는 초소형 사이즈로 본체 겉면에 그려진 ‘스초생’ 아이콘과 다이노탱 렌즈 캡을 통해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16G SD카드가 내장돼 실제 촬영이 가능하며 전용 키링, 목걸이 줄이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오는 29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다이노탱 키링’은 투썸의 시그니처 메뉴, 브랜드 요소 등을 활용했으며 총 4종입니다. ‘다이노탱 파우치 세트’는 서로 다른 크기의 ‘쿼카’와 ‘보보’ 캐릭터 파우치 2종으로 필기구부터 카드지갑, 화장품 등 다양한 소지품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이노탱 글라스 보틀’은 실리콘 모자 캡과 ‘스초생’ 모양의 빨대 마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다이노탱 쁘띠 텀블러’(110ml)는 네 가지 컬러에 서로 다른 캐릭터 일러스트를 담았습니다. 이번 협업 제품은 4월 23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네스프레소가 론칭 40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꺼냈습니다. 핵심은 ‘커피 경험의 확장’입니다. 커피가 음료를 넘어 취향으로 소비되는 흐름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신제품과 광고, 팝업스토어를 결합한 입체적인 커피 경험을 통해 캡슐 커피 시장 선두 지키기에 나섭니다. 네스프레소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버츄오 월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신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네스프레소는 커피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채롭게 확장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네스프레소를 관통한 키워드는 협업이었습니다.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국내 캡슐 커피 머신 시장 1위를 3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38% 수준입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네스프레소의 성장은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과 닿아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이스 커피지만 과거와 달리 가향커피, 디카페인 등도 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뚜기는 당 부담은 줄이면서도 본연의 맛은 그대로 살린 ‘LIGHT&JOY 저당 파스타소스’ 2종(토마토·로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최근 건강과 식단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이번 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50%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g, 로제 파스타소스는 100g당 당류 4.2g 수준으로 설계해 저당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맛의 핵심인 토마토는 100% 지중해산을 사용해 신선한 풍미를 구현했습니다. ‘LIGHT&JOY 저당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지중해산 토마토를 넣었으며, ‘LIGHT&JOY 저당 로제 파스타소스’는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듀럼밀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한 ‘프레스코 토스카나 스파게티면’ 등과 함께 조리하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하기 좋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건강 중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Felix)를 프리바이오틱 소다 ‘해피즈(Happiz)’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앰배서더 발탁은 필릭스의 이름이 지닌 ‘행복’이라는 의미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우러진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광고는 ‘하루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해피즈’를 주제로, 필릭스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상 곳곳에 스며든 제품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았습니다. 영상 속 필릭스는 촬영 준비, 디저트 타임,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해피즈를 즐기며 ‘My Everyday Carry Soda’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구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 특성을 강조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필릭스와 함께 해피즈가 전하는 청량한 행복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피즈의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