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026 FIFA 북중미월드컵 공식스폰서 카스는 월드컵 한정판 ‘원팀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월드컵 공식스폰서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월드컵 속에서 ‘원팀 에디션’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각자의 방식으로 경기를 즐기며 함께 응원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카스 고유의 브랜드 컬러에 변화를 주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을 활용했습니다. 이번 원팀 에디션은 5월부터 전국 마트·편의점·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스는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월드컵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카스 프레시 구매 고객 대상 FIFA 월드컵 현지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 TV 광고, ‘뷰잉파티’ 응원 행사 등 함께하는 응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월드컵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의 팀이 되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카스 ‘원팀 에디션’과 더 많은 분들이 응원의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나누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써브웨이는 오는 5월 7일부터 메뉴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샌드위치 단품과 사이드, 음료 등에 적용되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 평균 210원, 약 2.8% 인상됩니다. 그 외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원에서 200원 오릅니다. 대표 메뉴 15cm 기준으로는 에그 마요가 5900원에서 6200원, 이탈리안 BMT는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조정되며 잠봉은 가격을 동결합니다. 사이드 메뉴인 쿠키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상됩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재료비 상승과 가맹점 운영 부담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내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으며 가성비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는 최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마트 베이커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월 ‘두바이 초코 크루아상’을 출시했습니다. 버터 풍미의 크루아상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채우고 초콜릿 드리즐과 피스타치오 분태를 더한 제품입니다. 출시 초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서 각각 하루 200세트 한정 판매했으나 2월부터 판매 물량을 300세트로 늘렸습니다. 또 3월에는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활용한 ‘버터떡’이 출시 직후 일 평균 3000개 이상 팔리며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판매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판매 채널을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로 확대하고 선보인 ‘고메버터떡’은 출시 후 일주일간 3만개 이상 판매됐습니다. 트렌드 디저트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가성비 디저트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제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동남아시아의 보라색 뿌리채소 우베를 활용한 ‘우베크림모찌브레드’를 트레이더스 베이커리에 출시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가 중식라면 앰배서더로 박은영 셰프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오뚜기는 ‘셰프가 인정한 진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중식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은영 셰프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오뚜기는 박은영 셰프와 함께 ‘짜슐랭’, '진짬뽕'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 레시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셰프가 직접 제안하는 레시피를 중심으로 SNS 채널 내 화제성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올해 출시 4주년을 맞이한 ‘짜슐랭’은 고온 로스팅한 춘장에 파와 양파로 낸 기름을 더했으며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이 특징입니다. ‘진짬뽕’은 출시 이후 수요가 꾸준한 대표 스테디셀러로 짬뽕 전문점의 불맛을 강조한 유성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박은영 셰프와 진행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식라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아워홈은 오는 5월 1일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 지하 2층에 새로운 뷔페 브랜드 ‘테이크’를 선보이며 외식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전용면적 약 823㎡(250평) 규모로 브랜드 콘셉트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입니다.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기준 약 130여가지 메뉴를 제공합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3900원, 저녁 2만9900원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3만2900원입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메뉴는 ‘글로벌 미식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입니다. 일반 뷔페와 달리 나라별 미식 경험에 초점을 맞춰 국가별 테마 스테이션을 조성했습니다. 각 스테이션에서 지역적 특색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메뉴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식재료를 꼬치에 꽂아 돌려가며 구워내는 바베큐 특화 코너 ‘테이크 그릴’도 마련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그릴 요리를 참고해 육류와 채소를 아우르는 폭넓은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주요 메뉴는 풀드 포크 타코 플레이트, 스모크드 텍사스 바비큐 립, 스모크 디핑 미니버거 등입니다. 시그니처 메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비맥주가 과거 ‘OB맥주’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비라거’ 뉴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29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뉴트로(New+Retro) 시리즈는 과거 문화를 새로운 감성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층과 옛 OB맥주에 대한 향수를 가진 소비자층을 동시에 겨냥했습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비주얼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해 세대 간의 공감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입니다. 오비라거 뉴트로 제품은 초창기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조화와 복을 기원하는 오방색을 생동감 넘치는 색감으로 풀어내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제품은 500ml 캔 형태로 제작됐으며 오는 5월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됩니다. 오비맥주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디자인에 변화를 준 추가 에디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과거 감성을 그대로 살린 330ml 캔 레트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에는 신규 디자인 시리즈를 대형마트에 추가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오비라거는 100% 보리 맥아만 사용한 올 몰트 라거 맥주입니다. 구수한 보리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4.6%입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정책 시행에 맞춰 전국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본사 차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버거업계 최다 수준의 매장을 보유한 맘스터치는 전국 1490여개 매장의 99%가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이번 정책이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합니다. 각 가맹점에 지자체가 배포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매장’ 스티커 부착을 독려하는 한편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한 안내를 병행합니다. 맘스터치는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점을 적극 알리며 정책 인지도를 제고하고 가맹점 방문 유입 확대 및 실질적인 매출 증진을 동시 도모한다는 방침입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금 지급 역시 가맹점 유입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 수요 흡수를 위한 현장 안내와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는 도자기 브랜드 이도온화와 협업해 바나나맛우유 도자기 식기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식기세트는 바나나맛우유 특유의 달항아리 형태를 본떠 제작했습니다. 제품은 ‘바나나맛우유’와 ‘딸기맛우유’ 2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식기세트는 분리하면 밥그릇, 국그릇, 반찬 그릇, 접시, 종지 등 5종의 식기로 사용할 수 있고 결합하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유약, 도료, 소성 공정 전반에 걸쳐 국내 생산 기반의 고급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바나나맛우유 도자기 식기세트는 이날부터 와디즈에서 한정판으로 먼저 출시된 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이도온화 공식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도온화는 국내 도자기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자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고급 소재와 정교한 제작 공정을 바탕으로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지난해 출시한 ‘컵라면 도자기’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디자인을 도자기 식기세트로 새롭게 구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일상의 순간에도 따뜻함과 즐거움의 가치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5월 1일부로 이홍석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 입사 이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그룹 및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커머셜 및 전략 등 핵심 부문에서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이 신임 대표는 검증된 커머셜 성과를 이끌어 온 리더로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며 "그의 선임은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에서 커머셜 오퍼레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이후 싱가포르와 홍콩을 거쳐 2018년 필립모리스 대만의 법인장으로 선임됐습니다. 2021년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과 비연소 제품 총괄을 역임했으며 이 기간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이홍석 신임 대표는 "정부, 공중보건 전문가, 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의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 제로’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200만 캔을 넘어섰습니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출시 직후 이어진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주효했습니다. 얼박사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인기에 이어 제로 라인업까지 시장에 안착시키며 에너지 음료 시장 내 입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박사는 특색 있는 맛을 앞세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퍼지며 유행을 타는 모습입니다. 신제품 얼박사 제로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가볍게 에너지를 채우려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했습니다. 당류를 빼 355mL 한 캔의 열량이 10kcal에 불과합니다. 평소 고당량 에너지 음료에 부담을 느꼈던 이들도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성분은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B군 3종을 담아 활력 보충이라는 음료 본연의 기능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전국 주요 편의점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얼박사 제로가 단기간에 의미 있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도미노피자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후원하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함께 살아갈 미래 세대의 관점에서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일깨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중고 약 146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도미노피자는 이 캠페인에 모바일 피자 상품권 600장을 후원합니다. 캠페인 참여 학급 중 우수 학급을 대상으로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가 출동해 피자 파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월드비전과 함께 사이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도미노피자 점주와 임직원들의 기부금, 모든 온라인 주문 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도미노피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 등 환아 치료 비용으로 3억원, 군·경·소방관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1억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월드비전과 함께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공존의 가치를 전달하는 세계시민학교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은 오는 29일부터 LG유플러스(LGU+) 멤버십 상시 제휴 할인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매드포갈릭은 기존 SKT T 멤버십, KT 멤버십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도입하며 국내 이동통신 3사 전체로 고객 혜택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은 매드포갈릭에서 등급에 따라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VVIP 및 VIP 등급은 주문 금액 1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5% 할인, 우수 등급은 동일 한도 내 5%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도 매드포갈릭의 대표 프로모션인 ‘그랑 데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랑 데이’는 매주 금요일마다 프리미엄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통신사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을 한 번 더 적용해 주는 더블 할인 프로모션입니다. '그랑 데이'를 이용하면 출시 직후 판매 1위를 기록한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세트 메뉴도 금요일마다 강화된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SKT,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국내 3대 통신사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이 매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업회사법인 지평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지평소주가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에도 공식 입점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지평소주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인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지평소주는 100% 쌀을 증류하는 기존 증류주와 달리 쌀, 보리, 수수 등 세 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습니다. 수수의 알싸함과 보리의 고소함, 쌀의 깔끔한 목 넘김이 조화를 이루며 다층적인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원액 그대로 즐기는 방식은 물론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하이볼 등 다양한 레시피에 적합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이마트 입점 이후 한 달 만에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평은 전통주 전문몰인 술마켓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마켓컬리 등으로 유통망을 다각화하며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평은 이번 롯데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맥도날드가 와사비 풍미를 담은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와 ‘와사비 슈비 버거’ 2종을 출시하며 씨푸드 버거 라인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28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는 바삭한 크로켓 속 짭짤한 게살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입니다. 여기에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를 더해 은은한 와사비 풍미와 함께 깔끔하고 고소한 뒷맛을 살렸습니다. 함께 출시하는 와사비 슈비 버거는 맥도날드 인기 메뉴인 슈비 버거를 재해석했습니다. 탱글한 통새우 패티와 순쇠고기 패티에 와사비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여 한층 더 조화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캠페인 모델로 최강록 셰프를 발탁했습니다. 최 셰프는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게살 크림 크로켓 레시피를 직접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입니다. 신메뉴 2종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 방문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크로켓의 맛을 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자체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선보이며 PHA 상용화 범위를 넓혔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PHA 종량제 봉투는 기존 종량제 봉투에 견줘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인장강도)과 1.8배 뛰어난 신축성(신장률)을 구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PHA 종량제 봉투 35만장을 기부했습니다. 이 종량제 봉투는 도로 청소와 일반 가정에서 활용되도록 10리터와 20리터 두 종류로 만들었습니다. 일반 가정용 봉투는 주민들이 캔,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배포됩니다. PHA는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 유래 당을 먹고 자란 미생물이 발효공정을 통해 만들어내는 소재입니다. 화학 공법을 통해 생산되는 석유계 플라스틱에 비해 유가, 공급 부족 등 외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토양은 물론 바닷물에서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국내에서 대량 생산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합니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를 론칭한 뒤 다양한 제품에 PHA를 적용해 왔습니다. 2022년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의 클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