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PCA(프루덴셜)생명의 사내 학습 프로젝트가 조직에 활력을 주고 있다. PCA생명은 임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교육 프로젝트 ‘GROW ON WEDNESDAY’가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GROW’는 팀 단위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내부 학습조직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이 맡고 있는 직무 외에 다양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규모 취미 ▲업무이해 ▲대규모 특강 ▲HR Support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기가 있는 소규모 취미반은 사내·외 인기강의로 심리학, 독서코치와 전직 아나운서의 이미지 메이킹&보이스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GROW 프로그램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현 상무(GROW 최고 책임자)CHRO는 “GROW를 진행 하면서 팀 간의 업무 협력이 좋아지고 직원들의 성향도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지속적인 강사 발굴과 강의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고령층의 의료비 증가가 민영 의료보험의 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고령층들에 대한 적절한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보험료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보험연구원(원장 강호)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의 진료비 전망 및 활용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이 도입된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65세 이상 고령층의 의료비(입원/외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남성의 입원진료비는 연평균 7.9%, 외래진료비는 연평균 8.4%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65세 미만 남성의 입원진료비와 외래진료비는 절반 수준인 3.4%, 4.4%씩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 65세 이상 여성의 입원진료비와 외래진료비는 각각 10.5%, 8.5%씩 늘었다. 이에 반해 65세 미만 여성은 각각 4.1%, 4.5%씩 늘어났다. 특히, 최근 5년간 환자들이 직접 부담해야하는 의료비가 크게 늘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5세 이상 남성의 ‘총 본인부담진료비’는 연평균 17.5%, 65세 이상 여성은 연평균 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귀성·귀경길에 차가 막힐 경우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10명 중에 6명이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한 추석 귀성길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삼성화재 임직원과 설계사 총 1428명이 참여했다. 먼저, ‘길이 막힐 때, 대처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40%가 ‘휴대폰이나 내비게이션 등의 교통정보를 믿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60%는 이들 기기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답을 내놓은 것. 구체적으로, ‘가던 길을 고수하겠다’는 운전자가 37%로 2위를 차지했다. ‘무조건 국도(샛길)로 돌아간다’는 운전자는 11%, ‘동승자 조언을 구한다’는 운전자와 ‘정체가 풀릴 때까지 휴게소에서 기다린다’는 운전자도 각각 3%씩 차지했다. 귀성길 꼴불견 운전자를 묻는 질문에는 골고루 답했다. 좁은 틈을 비집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22%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갓길로 쌩쌩 달리는 운전자(21%), 창 밖으로 쓰레기 버리는 운전자(19%), 차선을 마구 변경하는 운전자(18%) 등의 순을 보였다. ‘귀성길 운전 중 이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일본에서 저렴한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미니보험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적 안전망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3월말 기준, 일본의 미니보험의 계약건수는 전년 대비 15.7% 증가해 500만건이 넘어섰다. 이는 미니보험 도입 이후 6년 연속 증가한 수치. 상품별로, 일본의 가재보험(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가재도구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7%, 애완동물 의료보험 계약건수는 지난해보다 약 26% 늘었다. 일본 미니보험의 정식명칭은 ‘소액단기보험’으로, 지난 2006년 4월 보험업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보험금액은 최대 1000만엔(약 1억9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최장 2년이다. 이를 취급하는 회사는 자본금 1000만엔으로 쉽게 설립할 수 있다. 미니보험은 대형 손보사들이 취급하고 있는 화재보험이나 의료보험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보험내용이 간략하고 높은 독자성을 띠고 있어 소비자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금융연구원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추석전날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평상시보다 30%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새벽 4~6사이에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1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3년(2010~2012년)간 추석연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날과 귀경이 시작되는 추석당일에 평상시보다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연휴 전날에는 평상시(2869건)에 비해 28.0% 증가한 3672건이, 추석당일에는 5.1% 증가한 3015건이 발생했다. 추석 전날 사고는 피해도 심각했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평상시보다 51.7% 증가한 14.7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벽 4시~6시 사이에 사망자가 115.6%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부상자는 추석 당일 많이 발생, 평상시보다 74.7% 증가한 7661명으로 나타났다. 부상자는 정오 12시~오후 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거주지 외의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다. 추석연휴에는 중앙선침범과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각각 87.0%, 68.2% 증가
[인더뉴스 권지영기자] 한가위를 맞이해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면 교통사고가 많이 생긴다. 17일 손보협회는 교통사고 후 올바른 대처방법을 소개했다. ◇ 사고 후 바로 경찰서에 알려야 사고가 난 후 신속히 경찰서에 전화해 상활을 알리고 그 후의 조치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고를 통해 가까운 병원이나 119 구급대로부터 신속히 조치받을 수 있다. 간혹 인명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하지 않아 뺑소니로 오해받을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보험사기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사고현장 보존과 증인확보 확실히 교통사고 발생 후 무엇보다 신속하게 해야 할 일은 사고현장 보존이다. 스프레이를 이용해 자동차 바퀴 위치를 표시하고 휴대폰 카메라로 사고현장 사진도 꼼꼼히 촬영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현장에 목격자가 있다면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신호위반 등과 같은 사항은 추후 번복해 진술할 경우를 대비해 가해자로부터 자필 진술을 받아두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증거부족으로 과실비율이 달라지거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상황이 될 수 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김병효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우리아비바생명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16일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은 충정로 서울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병효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병효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2008년 4월 우리금융그룹의 가족으로 새롭게 출범한 우리아비바생명은 총자산 4조2000억원, 수입보험료 1조500억원을 넘어서는 중견 생보사로 성장했다”며 “오늘이 있게 해준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FC 및 TMR,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저성장기는 단기적인 불황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진단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모색해 저비용 고효율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병효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업무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영업부터 마케팅, 상품판매, 자산운용 등 모든 부문에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영화와 관련해서 그는 “시기상의 문제일 뿐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겪어야 될 일”이라며 “막연히 두려워하지 말고 민영화가 우리의 기회가 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동부화재가 글로벌 금융 정보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2013 다우존스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2009년 업계 최초로 DJSI Korea에 선정됐고 2012년에는 한 등급 높은 DJSI Asia-Pacific에 선정됐다. 올해는 DJSI 평가 단계 중 최고 등급인 DJSI World지수에 편입된 것. DJSI World 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이 공동으로 발표한다.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글로벌 표준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평가 대상 2523개 기업 중 333개 기업이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 이 중 국내기업은 동부화재를 포함해 23개에 불과하며, 보험사는 전세계적으로 15개사만이 DJSI World지수에 편입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지수 편입은 동부화재가 고객이 돈을 장기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더뉴스 권지영기자] 삼성생명은‘1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DJSI WORL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부터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SAM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매년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로는 최초로 DJSI WORLD 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글로벌 Top15, 아시아 Top3’보험사로 평가받았다. 올해 평가대상 115개사 중 AXA(프랑스),Swiss Re(스위스) 등 15개사가 선정됐다. 삼성그룹 내에서는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증권이 포함됐다. DJSI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JP모건, UBS, 도이치방크 등 세계 60여개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17조원 이상을 DJSI 편입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 “세계적인 금융사가 포함돼 있는 DJSI WORLD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을 사랑하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해상이 서울대 산학협력기관 ㈜와이즈웰니스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한다. 11일부터 서울지역 20여개 초등학교에서 4~6학년 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방과후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코치가 표현하는 감정과 일치하는 감정 카드를 찾아오는 ‘감정 이해하기’ ▲감정 시나리오를 읽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면서 어떻게 대처할 지를 고민하는 ‘감정 다스리기’ ▲4.21km를 달리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달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만 부장(현대해상 CS추진부)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체와 사고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홈페이지(www.rungirls.org)와 전화(와이즈웰니스, 02-816-8568)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오는 13·14일 목동·구리·부천 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일정을 내달 4일과 5일로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소는 기존과 같다. 앞서 기상청은 대회일정이 잡혀 있는 오는 13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예정돼 있던 모든 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연기를 결정했다. 또한, 테니스 경기를 비롯한 ‘어린이 테니스 교실’ 등 모든 대회 일정이 취소됐다. 회사는 10월 4일과 5일 같은 장소인 목동, 구리, 부천 테니스장으로 다음 일정을 공지했다.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홈페이지(www.cardif.co.kr)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BNPParibasAmateurOpen)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BNP파리바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 한국보험법인이다. 모그룹인 BNP파리바의 프랑스 오픈 후원 4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발전과 지역사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IBK연금보험은 지난 6, 7일 양평에 위치한 코바코연수원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유상정 IBK연금보험 대표는 기념식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보험사들이 추진했던 전략을 답습하거나, 지난 3년간의 우리 전략만 고집한다면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유 대표는 “새로운 변화의 출발을 위해 창립 3주년 기념식 외 비전 선포식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비전을 ‘행복한 노후를 약속하는 최고의 연금리더’로 공표했다. 유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생활에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연금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며 “‘지인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보험사 1위’, ‘계약 유지율 1위 보험사’로 발돋음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은 한국 내 정규대학 또는 대학원 및 부설 어학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재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중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팀원 중 석사 이상의 학력자는 1명 이하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한국 생활 적응기’ 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문화’ 중 하나를 주제로 택해 UCC를 제작, 참가신청서와 함께 대회 홈페이지(http://family.samsunglife.com/shuohanyu)에 등록하거나 이메일(shuohanyu@samsung.com)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예선 결과 발표는 내달 2일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단순한 말하기 대회를 벗어나 특색 있는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만든 영상물을 발표하게 된다. 본선 및 시상식은 11월 1일이다. 대상팀에 장학금 588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10개팀에 37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중국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들의 기부를 장려하고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기부운동인 ‘Make a Donation’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각 방학 중 방임 어린이 지원, 저소득층 어린이 인재양성, 빈곤아동 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여기에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사내 봉사활동 기금 ‘러브펀드’를 포함해 총 4가지 기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이상을 기부할 수 있다. 회사도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모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보험은 사랑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한 방법은 바로 나눔”이라며 “알리안츠생명의 모든 구성원이 생활 속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대학생 소셜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영 알리안츠’가 건‘Social Media Marketing의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 알리안츠’는 이번 세미나의 기획·마케팅·발표까지 모두 직접 맡았으다. 이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익힌 디지털 브랜딩과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기법과 성공 사례들을 분석해 공유했다. 리더인 김광년(홍익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씨 등 25명의 ‘영 알리안츠’ 5기 학생들은 이날 모인 20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심리학 ▲거대한 파도, Big Data ▲이야기 속에 숨은 마술, 스토리텔링 등의 주제로 연구 자료들을 발표했다. 또, 학생들은 황신웅 uTelling 대표(성균관대학교 UX 아카데미 겸임교수)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스토리텔링 기법과 성공 사례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들은 “소비자의 감성적 트렌드를 읽으면 마케팅이 보인다”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매일 쌓이는 천문학적인 분량의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의 트렌드, 취향, 생활패턴을 분석해내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 알리안츠’는 디지털 마케팅과 금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