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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로 마음 튼튼, 몸은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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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2, 2013, 14:09:46

현대해상, 신개념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해상이 서울대 산학협력기관 와이즈웰니스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한다. 11일부터 서울지역 20여개 초등학교에서 4~6학년 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방과후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코치가 표현하는 감정과 일치하는 감정 카드를 찾아오는 감정 이해하기감정 시나리오를 읽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면서 어떻게 대처할 지를 고민하는 감정 다스리기4.21km를 달리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자선 달리기등으로 구성됐다.

 

이경만 부장(현대해상 CS추진부)자라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체와 사고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홈페이지(www.rungirls.org)와 전화(와이즈웰니스, 02-816-8568)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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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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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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