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5일 자체 기술로 완성한 통합상담시스템 '헬프데스크'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헬프데스크는 상담원이 하나의 화면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새롭게 구축한 게 핵심입니다. 기존 금융권 상담환경이 일반상담, 법인상담, 연체관리, 전화응대 등 각기 다른 외부 솔루션으로 분리돼 있는 것과 차별화됩니다. 헬프데스크는 외부 솔루션 기반의 상담시스템에서 벗어난 올인원(All-in-One) 시스템입니다. 고객요청을 빠르게 해결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업무를 가능케 합니다.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은행상담 업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토스뱅크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헬프데스크 내재화 이후 고객상담의 질은 기존 대비 32% 향상됐습니다. 채팅상담과 콜상담 시간은 각각 56%, 26% 감소했습니다. 고객질문에 가장 적합한 답을 함께 고민해 제시하고 무의미한 대기시간을 줄였습니다. 새롭게 탑재된 연체상담기능은 강화된 채무자보호법을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채권 추심시 법적기준을 초과하는 추심연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상담 직후 가상계좌 발급이나 추심제한 등록 등 후속조처도 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5일 공적연금 수령고객의 일시적 자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생활비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연금생활비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신용대출상품입니다. 50만원 단일한도로 설계돼 별도의 복잡한 한도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고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입니다. 공과금이나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시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니어고객의 금융부담을 완화합니다. 특히 연금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로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시장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측면도 고려했습니다. 최초 연금수령이 예정된 고객도 사전상담과 심사를 통해 연금 개시시점에 맞춰 즉시 대출 이용 가능합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연금수급자의 소액생활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접근성 낮은 손님이 불법사금융이나 고금리대출에 노출되지 않도록 책임있는 E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5일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체인저(Changer.ae limited),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 기반으로 한국과 중동 금융허브 UAE를 잇는 차세대 송금·결제망을 공동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들 3사는 최우선 과제로 원화(KRW)와 UAE 통화 디르함(AED)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에 대한 기술검증(PoC)에 착수합니다. 한국 고객이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원화자금을 보내면 스테이블코인으로 바뀌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즉시 UAE로 전송된 뒤 현지에서 디르함으로 정산되는 구조입니다. 케이뱅크는 원화 입출금계좌 및 국내 자금세탁방지(AML) 등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원화정산 인프라를 담당합니다. 체인저는 디지털자산 수탁, 법정화폐와 디지털자산간 환전, 디르함 현지정산을 맡습니다. 비피엠지는 케이뱅크와 협력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송금·환전 인프라를 개발합니다. 3사는 SWIF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은 14일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우리금융은 국가대표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종목과 주니어 유망주를 지원하는 '우리드림브릿지' 사업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우리금융 사회공헌철학이 반영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성승민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AI 전환(AI Transformation·AX)을 위한 핵심인재 'AX혁신리더' 발대식과 함께 현업중심의 전사적 AX 실행단계로 돌입했습니다. 13일 신한금융은 AX 성패가 현업주도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주요 자회사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각자 업무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혁신과제 발굴, 반복·비효율업무 AX관점 재설계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주도합니다. AX혁신리더는 먼저 현업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AI 에이전트(Agent) 기획·설계·개발 기본교육, 각사 업무환경에 맞춘 심화교육을 이수합니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설계·구현함으로써 AX 실행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합니다. 신한금융은 AX를 전직원의 일상적 업무방식으로 정착하고자 AX혁신리더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하는 한편 AI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AX내재화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향후 3년간 AX 전문가 1000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AX혁신리더 발대식에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고 토크콘서트를 함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크리에이터플러스 자동입금서비스' 우대혜택 제공기간을 오는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고객이 구글·메타로부터 받는 해외광고비를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입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서비스 출시후 크리에이터 고객들의 꾸준한 이용과 호응에 힘입어 종료예정이던 우대혜택 기간을 3월31일로 연장했습니다. 현재 2000여명의 크리에이터 고객이 서비스 이용중입니다. 신한은행은 크리에이터 고객이 영업점 또는 신한SOL뱅크를 통해 자동입금 신청하면 ▲해외송금 입금수수료 1만원 면제 ▲원화 환전시 90% 환율우대(월 미화 1만달러 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화 1만달러 환전우대한도를 초과하더라도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통한 비대면 원화 환전시 횟수제한 없이 50% 환율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크리에이터 고객의 실질적인 환전비용 부담을 낮춘 것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으로 해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주는 자동입금 서비스와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소비자중심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고 찾는 한화생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경근 대표이사는 전날 전사적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고객신뢰+PLUS 실천 선포식'에서 "임직원과 함께 한 이번 다짐은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실천과 결실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실천 선포식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IFC 등 4개 판매자회사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미영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보험업권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김미영 전 처장은 "보험은 미래의 불안을 안심으로 바꾸는 신뢰의 상품"이라며 "소비자보호는 비용이 아닌 투자이며 이것이 한화생명의 미래자산이 될 것이라는 신념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화생명은 모든 임직원과 GA 자회사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서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할 계획입니다. 한화생명은 소비자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4일 개인사업자 금융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출·지출 관리기능을 담은 '사업자통장', 목적별 자금운용 '금고', 즉시 캐시백 '체크카드'를 동시에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사업자 전용통장은 입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매출과 지출을 간편하게 분류해 사업에서 발생하는 자금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개설합니다. 별도의 장부 프로그램 없이도 사업운영 전반 하나의 흐름을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토스뱅크는 향후 직원급여나 거래처 정산 등 사업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연결해 개인사업자가 본인 사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경영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개인사업자 전용통장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함께 출시된 개인사업자 금고는 급여·임대료·부가세 등 목적에 따라 자금을 최대 30개까지 나눠 보관하는 파킹통장 서비스입니다. 수시입출금 가능하면서도 연 1.4% 금리(세전)를 제공하며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가 지급돼 단기자금 운용에 효율적입니다. 개인사업자 체크카드는 2026년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자 캐시백 시즌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목표전환형펀드' 상품이 45일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달성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목표전환형펀드는 설정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자산을 주식 등 비교적 위험자산에서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전환하는 상품입니다. 목표전환형펀드 1호상품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는 국내 정책수혜주에 집중투자하는 전략이 적중하며 출시 45일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첫 상품의 성공적인 목표달성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환경과 고객니즈에 맞춘 펀드 공급을 이어갑니다. 두번째 목표전환형펀드는 'ETF로 목표 7% 함께하기' 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분산투자를 수행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입니다. 목표달성 전까지 자산 50% 이상을 채권형 ETF에, 50% 미만을 주식형 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합니다. 시장변화에 따라 운용을 조절하고 지속성장 기대되는 섹터·테마 ETF와 KOSPI200 ETF를 적극 활용해 목표수익률 달성을 도모하는 전략입니다. 이 상품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최근 병원·학교 등 공익을 위한 유산기부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활성화를 위해 인하대병원(병원장 겸 의료원장 이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기부 인식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상담, 신탁을 활용한 기부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인지역 하나은행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인하대병원과 연계를 통해 유산기부 접근성을 제고합니다. 인하대병원은 의료현장에서 기부의사 있는 임직원이나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관련정보를 안내합니다. 양측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유산기부 문화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현장에 계신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의 유산기부에 대한 관심이 금융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뜻이 신탁을 통해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기자출신 경제학 교수와 15년차 은행원 아내가 함께 쓴 재테크 입문서 <부자어른>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종목 추천이나 단기 수익 전략보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인 조진형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승연 은행원은 각각 경제이론과 금융 실무의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해온 부부입니다. 책은 두 저자의 대화 형식을 통해 경제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상품 이해, 기업 분석, 부동산, ESG와 비트코인, 인공지능 투자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풀어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물고기를 주는 재테크’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익히는 재테크’입니다. 경제학은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재무학은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을 반복해 강조합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이론 학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입니다. 구성은 총 5개 파트로, 자산관리의 출발점부터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경로를 단계적으로 제시합니다. ROE와 ROA 같은 기본 재무지표 해석, 환율과 금리의 영향,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 세금의 구조까지 실무적인 설명이 이어집니다. 교수의 분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서대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협손해보험 본사가 있는 서대문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치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취약계층 밥상물가 부담이 커진 점도 감안했다. 기부한 김치는 서대문구를 통해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은 서대문구 거주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이 월 1회 필요한 식품을 직접 선택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설마켓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10일 서대문 개미마을 일원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연탄 2만2300장을 후원했다. 이중 5400여장은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이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펼쳐진다. 프로미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2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총공모주식수는 6000만주로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이 각각 3000만주입니다.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8300원에서 9500원입니다. 공모희망가 상단기준 상장후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입니다. 최대 공모금액은 5700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인터넷은행을 비교회사로 선정해 합리적인 공모희망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카카오뱅크와 일본 인터넷은행 라쿠텐뱅크가 비교회사입니다. 공모희망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1.38~1.56배 수준으로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이전 공모 시점 대비 20% 낮췄습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월 4~1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0일·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3월5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고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진출 확대, Tech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3일 라이엇 게임즈와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 프로리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종로 치지직LoL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가 참석해 2019년부터 이어온 메인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를 4차례 개최해 e스포츠 신인발굴에 기여하고 2023년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을 후원했습니다. 또 LCK 팬을 위해 우리WON뱅킹에서 'e스포츠관'을 운영하는 한편 대회 결승전에서 현장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 팬과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올해도 1월 개최하는 LCK컵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사로 선정된 우리금융그룹은 리그오브레전드가 올해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e스포츠 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을 펼칩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 기쁨을 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가 차바이오그룹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추진합니다. LG CNS[064400]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차바이오그룹은 병원, 제약, 바이오 연구, 의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입니다.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AI헬스케어,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차메디텍 등 의료·바이오 계열사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에서도 병원과 의료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요 AX·DX 사업을 진행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합니다.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에 특화된 AI가 분석해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될 경우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까지 후속 조치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sLLM을 구축하고 의료, 유전자, 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향후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합니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14일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Huntington Place)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 닛산 리프(Nissan Leaf)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팰리세이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제프 길버트(Jeff Gilbert)는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됩니다. 팰리세이드의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의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지금까지 ▲현대차 제네시스(2009) ▲현대차 아반떼(2012) ▲제네시스 G70(2019) ▲현대차 코나(2019) ▲기아 텔루라이드(2020) ▲현대차 아반떼(2021) ▲기아 EV6(2023) ▲기아 EV9(2024)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그리고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팰리세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가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화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인적분할을 결의했습니다. 인적분할은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하게 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남습니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존속 법인 76.3%, 신설 법인 23.7%로 산정됐습니다. 기존 주주들은 분할 비율대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복합기업∙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 각 회사 경쟁력•기업가치 증대 한화는 인적분할로 그동안 기업 저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던 '복합기업 디스카운트'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에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과 투자 계획이 중요한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사업군과 함께 유연하고 민첩한 성장 전략, 시장 대응이 필요한 기계, 서비스 등 복합적인 사업군이 하나로 묶여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 특성 및 전문성 차이로 인한 전략 속도∙방향의 불일치 ▲포트폴리오 균형 관리의 어려움 ▲효율적 자본 배분의 허들 등이 기업 성장애 장애물로 남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시장에서 재평가 받고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왔던 ㈜한화의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속법인은 방산, 조선 등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재평가 가능성이 커지고 신설법인은 독립적 지주 체계에서 분할 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적기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돼 기업 가치가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4년 9월 1일 비(非)방산 사업군을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현 한화비전)로 인적분할 한 바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분할 결의 직전 대비 분할 3개월 후 시가총액(분할 2개 회사 합산)이 35% 상승한 바 있습니다. 4562억 규모 자사주 소각 나서, 배당금 25% 이상 상향 등 주주환원 추진 한화는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합니다. 우선 임직원 성과보상분(RSU)을 제외한 보통주 445만주를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보통주의 5.9%, 시가 4562억원(1월 13일 종가 기준) 규모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입니다. 정부의 소액주주 권익보호와 코스피 5000 정책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지배구조 투명화에 역행하는 이른바 '자사주의 마법' 우려도 해소했다. 자사주의 마법이란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해 지배주주가 추가 출연 없이 지배력을 강화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또 최소 주당 배당금(DPS)을 지난해 지급했던 주당 배당금(보통주 기준 800원) 대비 25% 증가한 1000원(보통주 기준)으로 설정하여 주주들이 배당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갖게 된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우선주 상장폐지 당시 소액주주 보호 방안을 공시했던 한화는 현재 남아있는 구형 우선주 19만9033주 전량도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 소각해 약속을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저평가의 또 다른 원인인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역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화 주가는 지난해 230% 넘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순자산가치 대비 디스카운트 수준이 타 지주사보다 높은 상황이란 게 한화 내부의 판단입니다. 신설 지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 기업가치 상승 도모 이번 분할로 신설되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자본 투자 등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신설 지주 주도로 테크 부문과 라이프 부문의 전략적 협업 및 투자를 단행해 F&B와 리테일 영역에서의 '피지컬(Physical) AI' 솔루션 사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AI기술, 로봇, 자동화 설비를 활용하는 스마트 F&B ▲스마트 관제 시스템 등 고객 응대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지능형 물류 체계인 '스마트 로지스틱스(Logistics)' 등 3대 핵심 영역을 선정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의 성장 뿐 아니라,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을 개척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테크 부문의 한화비전은 글로벌 탑티어(Top-tier) 영상보안 기업으로서 AI 기반 지능화 및 클라우드화 등 고객 중심 솔루션 제공 회사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세미텍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장비인 TC본더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며 하이브리드 본더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모멘텀과 한화로보틱스는 자동화 솔루션 트랙 레코드를 기반으로 종합 자동화 플랫폼 제공사로서 역량을 고도화 중입니다. 라이프 부문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40년 넘게 국내 여가 문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 중입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저명한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명품관 재건축을 통해 프리미엄 특화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합류한 아워홈은 상품 개발부터 식자재 공급, 유통, 생산에 이르는 F&B 밸류체인(Value chain) 솔루션 디벨로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존속법인, 방산∙조선 중심으로 사업 전문성 극대화 노린다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존속법인이 되는 ㈜한화도 이번 인적분할로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 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책적 민감도가 높은 사업군 특성을 고려해 각종 사업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 따른 사업 전략 및 투자 계획 등을 수립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존속법인은 각 회사별 사업 최적화를 실현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게 된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지배구조 선진화 초점⋯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 함양 지배구조도 선진화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독립적 감사지원부서 설치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마련 및 운영 ▲배당정책 및 실시 계획 연1회 이상 공고 ▲현금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공 ▲주주제안 관련 권리 및 절차의 홈페이지 안내 검토 등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목표와 자본배분 및 주주환원 정책을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IR자료 공개, 국내 및 해외 기업설명회 개최, 공시 프로세스 등을 강화해 주주 신뢰 제고에 나섭니다. 한화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발표를 계기로 매출 성장성 제고, 주주환원 확대 등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관리 지표로 설정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4회를 맞았습니다. 김경락 LG전자 VS사업본부 디스플레이개발리더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표시 장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구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에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한 '샤이테크'가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아랫부분을 뒤로 접어 가리고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펼쳐서 대형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차량 내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향후 양산되는 프리미엄 완성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광학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면유리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 조절이 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입니다. 지난해에는 SDV 관련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리드하는 '리더' 부문에서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사장이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SDV에서 AIDV(AI-Defined Vehicle)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를 주도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최신 AIDV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시선에 따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으로 뒷좌석에서 콘텐츠, 영상 통화, 번역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도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SDV 전환을 위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LG 알파웨어는 '플레이웨어'와 '메타웨어', '비전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입니다. 메타웨어는 AR/MR 기술로 길 안내, 도로 위 위험요소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솔루션입니다. 비전웨어는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탑승자의 행동을 분석해 사고를 방지하는 인캐빈 센싱과 차선 이탈 방지 등으로 주행을 돕는 솔루션입니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하며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실화했습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합니다. 은석현 사장은 "주변 환경과 탑승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총공모주식수는 6000만주로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이 각각 3000만주입니다.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8300원에서 9500원입니다. 공모희망가 상단기준 상장후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입니다. 최대 공모금액은 5700억원입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인터넷은행을 비교회사로 선정해 합리적인 공모희망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카카오뱅크와 일본 인터넷은행 라쿠텐뱅크가 비교회사입니다. 공모희망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1.38~1.56배 수준으로 시장의 눈높이를 반영해 이전 공모 시점 대비 20% 낮췄습니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월 4~10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0일·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3월5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고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진출 확대, Tech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신사업 진출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대면 기반 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출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과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신용·보증) 등 다양한 혁신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신상품으로는 예적금, 한도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를 운영중입니다.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채권, 외환, 가상자산, 금까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기회를 제공합니다. AI, 빅데이터 등 Tech를 활용한 신분증 인식기술 고도화,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권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3년 128억원, 2024년 1281억원, 2025년 3분기까지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2024년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977년생인 신임 박민우 사장은 미국 2004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전기전자 석사와 컴퓨터공학 박사를 마친 뒤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및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박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수행하면서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박 사장은 앞서 테슬라 재직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 과정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구조를 벗어나 자체 카메라 중심의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Benchmark for Innovation)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AVP본부 및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자리에 박민우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기자출신 경제학 교수와 15년차 은행원 아내가 함께 쓴 재테크 입문서 <부자어른>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종목 추천이나 단기 수익 전략보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과 투자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저자인 조진형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승연 은행원은 각각 경제이론과 금융 실무의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해온 부부입니다. 책은 두 저자의 대화 형식을 통해 경제 기초부터 자산관리, 금융상품 이해, 기업 분석, 부동산, ESG와 비트코인, 인공지능 투자 활용까지 폭넓은 주제를 풀어냅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물고기를 주는 재테크’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익히는 재테크’입니다. 경제학은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재무학은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을 반복해 강조합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이론 학습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입니다. 구성은 총 5개 파트로, 자산관리의 출발점부터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경로를 단계적으로 제시합니다. ROE와 ROA 같은 기본 재무지표 해석, 환율과 금리의 영향, 리스크 관리와 분산투자, 세금의 구조까지 실무적인 설명이 이어집니다. 교수의 분석과 은행원의 시각을 대비시키는 방식이 이해를 돕습니다. 후반부에서는 ESG 투자, 비트코인, 생성형 AI와 로보어드바이저 등 최근 투자 환경의 변화도 다룹니다. 특히, 발전해 가는 기술 자체보다 이를 활용하는 개인의 판단력과 질문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을 주문합니다. 출판사는 이 책을 “평범한 개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관리하고 경제적 자유를 설계하기 위한 기본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뿐 아니라, 투자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참고서로 읽힐 만한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