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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生, 2년 연속 DJSI 세계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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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2, 2013, 16:09:38

보험업계 최초 아시아 Top3안에 선정

[인더뉴스 권지영기자] 삼성생명은‘1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DJSI WORLD’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1999년부터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SAM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매년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로는 최초로 DJSI WORLD 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글로벌 Top15, 아시아 Top3’보험사로 평가받았다.

 

올해 평가대상 115개사 중 AXA(프랑스),Swiss Re(스위스) 15개사가 선정됐다. 삼성그룹 내에서는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증권이 포함됐다.

 

DJSI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JP모건, UBS, 도이치방크 등 세계 60여개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17조원 이상을 DJSI 편입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은 세계적인 금융사가 포함돼 있는 DJSI WORLD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SI시상식은 내달 30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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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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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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