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31일 메이저리그 축구(MLS)팀 중 뉴욕을 본거지로 하는 축구 구단 ‘뉴욕 레드불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뉴욕 레드불스 축구팀의 홈구장 뉴욕 레드불스 아레나를 찾는 2만5000명의 관중에게 구장 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에서 진로소주 칵테일을 선보이게 됩니다. 대형 전광판과 구장 내 TV 화면, 관중석을 회전하는 LED 광고 화면에도 진로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메이저리그 야구(MLB)팀 ‘LA 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 12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복싱기구(IBO) 수퍼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이자 28승 무패 23KO의 전적의 한국계 복서 ‘브랜던 리’ 공식 후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가는 등 미국 내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마케팅 외에도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유통 채널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지 주류 유통 체인 입점에 주력했고 지난해까지 토탈 와인 134개 매장, 베브모 169개 전체 매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의 6월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오픈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탑승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15Kg 수하물과 유류할증료, 세금을 포함해 편도 총액 2만3900원부터 예매 가능합니다. 예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가 6월 제주여행을 고민중인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의 강점인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범농협 네트워크와 농협금융 디지털전략투자펀드 활성화로 창업·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을 이루는 스타트업 촉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12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 참석,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농협금융도 '개방형 외부협업 생태계 확장'을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는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7기 및 동문기업인 메타텍스쳐, 업라이즈, 그레이드헬스체인, 브릿지코드, 펀블, 머니스테이션, 블로코엑스와이지, 왓섭 등 8개사가 참여해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메사쿠어컴퍼니, 소프트베리, 크라우드웍스 등 농협과 협업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들은 범농협계열사와 외부 투자사,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제안내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회장은 "투자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업계에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금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영업가족과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도상' 시상식을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영업실적과 계약유지율을 종합평가한 결과 10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고 영예의 그랑프리는 대구지점 유진용 FP(Financial Planner)가 차지했습니다. 대상으로 신사업본상에 새서울TC지점 노행림 FP, 본상SM(Sales Manager)에 문화지점 김성훈 SM, 신인FP에 유성지점 김미연 FP, 본상FP에 테헤란지점 임영택 FP가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는 새서울TC지점 이경수 FP가 헌액됐습니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2022년 한해 불굴의 도전정신과 성실함으로 뛰어난 결실을 맺은 영업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5년내 업계 상위 5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컬리는 단독 구성 상품 기획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글로벌 뷰티 회사 로레알코리아와 손잡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로레알은 36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입니다. 컬리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컬리 사옥에서 로레알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컬리의 김슬아 대표와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 로레알코리아의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와 이선영 최고디지털책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컬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에도 랑콤, 키엘, 비오템, 아틀리에코롱 등 8개 로레알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양사는 뷰티컬리 단독 구성 상품 기획을 위해 협업할 예정입니다. 스킨케어뿐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케어 제품을 내놓으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고객 관리 측면에서의 협력도 이어갑니다. 컬리는 로레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MBB’와의 포인트 연동 서비스를 올해 2월 시작한 바 있습니다. 뷰티컬리에서 랑콤, 키엘 등 로레알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컬리 적립금과 로레알 MBB 멤버십 포인트를 동시에 쌓을 수 있습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협약은 뷰티컬리가 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와 도요타 차량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AI 콜센터는 기존 서비스 정비예약이 전화를 통한 예약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콜센터 서비스는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음성봇'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고객 음성 요청 사항을 이해하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실시간 API 서버와 고객 정보를 연동해 AI로 고객이 서비스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예약 시간으로 안내됩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핵심인 AS 분야에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국내 4대 금융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3억원, 신한금융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이재민을 위해 구호키트, 텐트, 급식차도 지원합니다. 각 금융그룹은 은행 등 주요 계열사별 금융지원책도 내놓았습니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대출을 지원합니다. 개인대출은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 대출은 특별우대금리(최고 1.0%)와 함께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합니다. 3개월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포인트(p), 기업대출은 1.0%p 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 가능합니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내 원리금을 정상납입하면 연체이자를 면제합니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로 긴급 금융지원을 합니다. 중소기업에 대해선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업체당 법인 10억원·개인사업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일교차가 큰 봄부터 한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의 ‘쿨 니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여성용과 남성용 각각 긴소매, 반소매로 구성된 니트 4종입니다. 레이온과 폴리 스판을 적정 비율로 혼방한 초경량 원사를 적용했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췄습니다. 여성용 ‘리버스 스트라이프 긴소매 스웨터’는 컬러 배색 스트라이프의 긴소매 풀오버입니다. ‘HEAL CREEK’ 그래피티 로고를 그물 조직으로 편직했습니다. ‘리버스 로고 라운드 5부 스웨터’는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를 강조한 5부 소매 니트입니다. 라운드넥에 리본 묶음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남성용 ‘리버스 스트라이프 라운드 스웨터’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라운드넥 니트로 컬러감의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리버스 스트라이프 에리 스웨터’는 카라 형태의 반소매 스웨터 풀오버입니다. 가슴 부위 컬러 포인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힐크릭 관계자는 "20도가 넘는 큰 일교차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골프웨어 코디가 애매한 요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세력의 핵심 인물들이 지난 2018년 텔루스(현 코아시아옵틱스) 인수를 추진했던 이들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당시 중국에서 2차전지 사업을 하겠다며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자금 투입과 수천억원 규모의 펀딩을 공언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공수표에 그쳤고, 기대감에 급등했던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서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다. 현재 알에프세미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실제 자금 납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에프세미의 주가는 최근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달 4000원을 하회하던 주가가 1만5000원을 넘어서는 등 변동성이 극대화된 모습이다. 중국 자본이 들어와 배터리 사업을 영위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되며 소위 ‘2차전지 테마’를 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에프세미는 최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를 통해 8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유증 납입이 이뤄질 경우 최대주주가 기존 이진효 대표에서 진평전자로 바뀌게 된다. 진평전자는 홍콩 진평과기유한공사의 100% 자회사로 중국의 진평그룹과 관계돼 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책임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자문 기능 강화에 나섭니다. 카카오는 미디어 서비스 자문기구를 '뉴스투명성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알고리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2016년 미디어 서비스 운영 및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미디어자문위워회를 발족하여 운영해왔습니다. 개편된 뉴스투명성위원회는 뉴스 서비스에 집중합니다. 뉴스투명성위원회에 임종섭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와 한지영 교수(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가 새롭게 위촉됐습니다. 이들은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뉴스투명성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재영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를 비롯해 김경희 교수(한림대 미디어스쿨), 김민정 교수(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장현 교수(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융합학과), 도준호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이준웅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최지향 교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로 구성됩니다. 뉴스투명성위원회는 4월 초 첫 활동을 시작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뉴스 기사를 노출하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회의록과 활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인기 주류 맥주, 소주에 더해 최근에는 RTD 하이볼, 프리미엄 소주, 내추럴와인 등 기존 편의점에서 흔하지 않았던 상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색적인 술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주류 창고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입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이 주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하이볼이 인기입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작가 '청신'과 손잡고 '청신 레몬 하이볼'을 출시합니다. 청신은 아트 크루 ‘프린트베이커리’ 소속 작가로, 갤러리 오픈런 등 2030세대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청신의 대표작인 블랙 네온 시리즈의 ‘목탄을 삼킨 선’을 패키지에 담았습니다. CU는 지난해 11월 RTD 하이볼 2종(어프어프 레몬토닉, 얼그레이)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개가 완판됐고 현재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었습니다. 이후 RTD 하이볼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등 올해 편의점 주류는 하이볼이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제 RTD 하이볼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이 서울 강북구 번동7구역·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번동1구역부터 8구역까지 정비사업 시공권을 모두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1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최근 열린 번동7구역과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수주로 코오롱글로벌은 번동1구역부터 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연달아 수주하게 됐습니다. 1~8구역의 규모는 면적 5만9000여㎡이며, 가구 수는 총 1684가구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지를 비롯한 번동 일대는 서울시 소규모 정비사업인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11구역까지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모아타운의 경우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방식입니다. 8개 구역을 연달아 수주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중으로 남은 구역도 모두 수주해 번동에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의 경우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번동에 조성할 하늘채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단지가 배치되며, 특화 수납브랜드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가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 재정립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핵심 가치로 ▲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을 새롭게 정립했습니다. 이를 고객경험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각 요소에도 변화를 시도합니다. 브랜드 심벌인 '미래의 얼굴'에 모션을 더합니다. 윙크·인사·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8가지 디지털 로고 플레이를 도입합니다. 눈인사를 건네거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상호작용 요소도 더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LG 액티브 레드'를 포인트 색깔로 사용하되 사업 성격에 맞춰 배경색을 다르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의 전용 서체도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브랜드 재정립은 단순한 의미 부여나 디자인 변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와 포스코 아르헨티나 현지법인이 포스코그룹의 수산화리튬 공장이 들어설 아르헨티나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1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르헨티나 살타 주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우오크라 재단과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8년 살타 주의 리튬 염호를 인수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업화를 추진했으며, 옴브레무에르토 염호 인근에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이와 함께, 추가 투자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아르헨티나서 10만톤, 2030년까지 전 세계 30만톤의 생산체제를 구축해 리튬 생산기준 글로벌 톱 3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 각사는 전문성, 지식, 자원 및 경험을 활용해 현지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들어갑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실업 청년 110여명을 대상으로 미장, 용접, 중장비 운전 등 기초건설분야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개설될 과목은 초급기능 5개 코스로, 과정 별로 2~4개월의 교육기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웹툰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웹소설 IP 확보에 나섭니다. 네이버웹툰은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와 함께 총 상금 4억원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합니다. 공모전은 오는 5월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6월 18일까지 심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7월 19일에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먼저 단독 공개된 이후 네이버시리즈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문피아는 국내 판타지·무협 웹소설 작가 지망생들의 대표적인 등단 플랫폼입니다. 작년에 10주년을 맞이한 문피아는 지금까지 약 7만 편의 작품을 연재했습니다. 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과 웹툰 등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유료 플랫폼입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되었던 웹소설 '화산귀환'의 경우 4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과 문피아는 작년부터 연합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실력 있는 기성·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웹소설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이사는 "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