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에버랜드에서 지난달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이 1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체험존은 최대 7M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포토존을 중심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판다 조형물이 놓인 야외 포토존이 가장 인기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형물은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았을 때의 자세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돼 재미를 선사합니다다. 또 기종과 무관하게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AI'를 경험해 볼 수 있는 'Try Galaxy' 체험 프로그램 역시 체험 후 제공되는 굿즈가 연일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체험존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갤럭시 AI' 체험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바오패밀리 선캡 5종을 모두 모으기 위해 지난주에 오고 또 왔다"며 "갤럭시 Z 플립6의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 기능으로 쉽게 멋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신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12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2분기 광고와 커머스 부문에서의 회복세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27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네이버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4%, 26.8% 늘어난 2조6100억원, 472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툰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약 500억원 반영되고, 네이버제트 연결 제외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양호한 실적"이라며 "경기 회복 시그널이 전혀 없음에도 광고와 커머스는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13.6% 늘어난 9784억원, 7190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은 각각 5732억원, 3668억원으로 네이버웹툰 상장 관련 일회성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통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홈피드 개편, 치지직, 클립의 신규 서비스 성과로 디스플레이광고가 경기 부진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커머스 매출액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HBM(고대역폭 메모리)에서의 공고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며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4% 늘어난 17조718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7조320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D램과 낸드 영업이익은 각각 6조1980억원, 83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018년 3분기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9조원으로 예상돼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16조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조5300억원, 24조389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영업이익은 37조1390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HBM 1위 업체 지위가 유지되며 HBM3E, HBM4에서 시장 지배력 확대가 전망된다"며 "향후 2년간 추정 영업이익이 61조5000억원으로 매년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보험업계에서 회사 창립을 기념한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됐습니다. 각사의 역사성과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녹여낸 상품인 만큼 금융소비자가 주목해 볼만하다고 여겨집니다. ◇교보생명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무배당) 교육보험 원조회사 교보생명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선보인 상품입니다.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으로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교보생명은 설명합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면서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혜택이 커졌습니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성장기 자녀를 위해 건강보장을 한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내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한 금융권·공공기관 공동프로젝트 선포식에서 "우리 사회 모두가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등불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추진하고 금융감독원·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하나금융은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를 위해 앞으로 3년동안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칩니다. 초·중·고교생 눈높이에 맞는 도박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청소년 도박예방 전문강사 양성(3년간 1000명), 도박문제 예방주간 지원, 청소년 상담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지원(3년간 2만4000회 상담 확대 추진),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단과 함께하는 도박예방 캠페인 등입니다. 함영주 회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을 근절하려면 예방·홍보·치유 등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하나금융은 찾아가는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도박 근절 캠페인, 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한국 자본시장 체질개선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제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 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에 참석,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위상을 갖춰 선도금융그룹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며 이렇게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국내외 증권사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26명을 상대로 우리금융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을 비롯해 '우리금융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방안)'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7월25일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은행지주회사로는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보통주자본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제고 목표 아래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보통주자본비율 13%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골자로 합니다. 특히 밸류업 핵심인 총주주환원율은 보통주자본비율 12.5~13.0% 구간에서는 40%까지, 13.0% 초과시에는 50%까지 확대하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보통주자본비율 12.5%를
최옥찬 심리상담사ㅣSBS 드라마 <굿파트너>(연출: 김가람/극본; 최유나/출연: 장나라, 남지현, 김준환,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등)는 이혼전문 변호사들의 일과 가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혼전문 변호사들이 만나는 이혼 부부들을 통해 부부의 사랑과 관계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드라마에서 부부들이 이혼하는 주된 이유는 외도가 많지만, 가정 폭력이나 경제적 파산 등의 이유로 이혼하는 경우도 소재로 삼아 지금의 세태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상담실에서 2030세대 청년들이 진지하게 질문하던 장면이 종종 떠올랐다. 청년들이 연애나 결혼 대상자에 대한 불확실함과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녀를 둔 유부남 심리상담사인 내 대답은 항상 비슷하다. 서로 다름으로 인한 갈등과 삶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서 함께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굿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좋은 관계의 부부라면 서로 인생의 동반자인 '굿파트너'다.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경제적 이유로 위장 이혼을 한 부부가 이런 말을 한다. "살면서 저 사람을 단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단 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실적은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넥슨[225570]과 넷마블[251270]이 각각 역대 최고 2분기 기록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달성한 것과 달리 엔씨소프트[036570]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하며 적자를 면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넥슨은 2분기 매출 1조762억원, 영업이익 39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64%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넥슨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덕에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메이플스토리', 'FC온라인' 등 기존 IP 타이틀 게임들도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46%, 한국 40%, 북미·유럽 6%, 일본 4% 등으로 나타났으며 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60%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매출 총합은 전년 동기 대비 57% 급증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지난 7월 출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명, 스팀 주간 매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둘째 주(8월 12일~8월 18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 트루엘 마곡 HQ’,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경기 용인시 남동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077가구(일반분양 3077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분양 예정 단지를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경기 2곳, 경남 2곳, 서울 1곳입니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일성건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동, 전용 36~48㎡, 총 148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후분양으로 공급돼 오는 10월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이 인접하게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마곡업무지구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등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9일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특약과 가입가능나이, 보장기간을 확대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24종의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합니다. 동양생명은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특약을 신설했습니다.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에 가입하면 장기요양 판정후 매년 생존시 매월 장기요양에 따른 생활자금을 지급합니다. 또 신설한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는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할 때 1회당 월 1회 한해 보장합니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을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할 때도 1회당 월 1회 보장합니다.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을 통해 추가 보험료 납입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장기요양 상태 판정시 치매치료나 간병으로 인한 피보험자와 가족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청사 1층 로비에서 기장읍 주민들이 ‘KTX-이음 기장군 정차역 유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읍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급 단체와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여해, KTX-이음역의 기장군 정차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50대 한 주민은 "부산역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기장군에 정차역이 필요하다"며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직접 호소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지리적 이점과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할 때 KTX-이음 정차역 유치의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정차가 결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군은 이미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4만1000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전 군민이 정차역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연이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9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10개 관계 부서의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여름철 폭염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관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종복 군수는 특히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옥외 작업자, 고령 농업 종사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함께,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근로자 안전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정 군수는 "현재의 폭염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도 빠짐없이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장군은 8월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전담조직(TF팀)을 확대·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횡단보도 그늘막 152개소, 무더위 쉼터 231개소 운영, 버스 승강장 에어커튼 121개소 설치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방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명 ▲비상임위원 허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된 9일 "자금집행 상황을 봐가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자금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업체를 부족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남대문 지점을 현장방문해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정산지연으로 입점업체들의 경영애로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지원 프로그램 신속집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금융당국과 관계부처는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판매자 지원방안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이 공급하는 3000억원+@ 규모의 협약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보증비율90%)을 기반으로 기업은행 우대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30억원까지입니다. 대출금리는 3.9~4.5%로 최소 1%p 이상 최고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 보증료는 0.5%(3억원 이하), 최대 1.0%(3억원 초과)로 최저보증료가 적용됩니다. 협약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전국 99개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이른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서울시와 손잡고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로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합니다. 9일 서울시청사에서는 오세훈 시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이사,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속드림자금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상품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은행 방문없이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게 핵심입니다. 올해 공급하는 500억원의 신속드림자금은 이자차액 1.8% 지원, 1년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합니다. 소상공인이 전액부담하던 보증료의 50%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나머지 500억원은 내년에 융자 지원 예정입니다. 인터넷은행 3사는 내년까지 총 80억원(카카오뱅크 40억원, 케이뱅크·토스뱅크 각 2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소상공인에 안정적으로 자금이 공급되도록 지원합니다. 오세훈 서울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