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게임업계가 올해 2분기에 신작개발과 기존 IP실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둔화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히트한 신작들을 출시한 효과가 컸기 때문에 올해는 이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크래프톤[259960]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전분기대비 24.3% 각각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460억원으로 25.9%, 전분기 대비 46.2% 각각 줄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상반기로는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으로 창사 이후 역대 최대 반기실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크래프톤의 핵심 IP인 '배틀그라운드' 시리즈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작년 2분기에 비해 부진했던 이유로는 지난해 6월 걸그룹 '뉴진스'와의 컬래버레이션 효과가 꼽히고 있습니다. 또 올해 1분기는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8742억원)을 기록해 2분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올해 2분기의 경우에는 신작개발 등으로 인한 인건비가 13.3% 증가하며 2분기 영업비용도 11%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3월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정예팀 5곳을 뽑은 가운데 'K-AI' 개발에 참여하는 게임업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017670], NC AI, LG AI연구원을 선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에 대해 이변은 없었다는 반응입니다. 선정된 업체들은 모두 업계에서 AI 관련 영역에서 경쟁력을 다져왔으며 이전부터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NC AI 등 게임업체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NC AI는 독자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크래프톤[259960]은 SKT의 컨소시엄에 참여했습니다. 게임업계는 이번 정부 AI 사업에 게임업체들이 참여하게 된 데에는 게임업체들이 AI를 실무에 활용하고 나아가 게임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AI 서비스 도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습니다. 7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직원들에게 챗GPT, 코파일럿 등 70여종의 AI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직원의 95% 이상이 실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AI가 게임업계에서도 화두가 된 지 오래된 가운데 크래프톤[259960]과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 AI 기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크래프톤은 SK텔레콤[017670]]과 협업의 형태로, 엔씨소프트는 자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각 AI 기술 도입에 나섰습니다. 우선, 지난달 31일 크래프톤은 SKT와 공동으로 7B(7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추론 특화 언어 모델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된 소형 언어 모델로 크래프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기법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일반에 공개된 오픈소스 AI 모델을 파인 튜닝한 것으로 수학 추론 벤치마크 'AIME 25'에서 뚜렷한 성능 향상을 기록했습니다. 크래프톤은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 AI 기술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에 1월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는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상호작용 캐릭터 'CPC(Co-Playable Character)'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크래프톤은 해당 기술을 고도화해 자사의 인생 시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OTT의 절대 강자 넷플릭스가 게임 분야에도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에 비해 게임에 투자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면서도 동시에 넷플릭스가 성장할 수 있는 주요 기회 중 하나가 게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다른 콘텐츠를 살펴볼 때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단기 수익화 기회도 검토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면 사용자 확보율, 유지율, 그리고 지불 의사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일반적인 구독 비용 안에 넷플릭스 앱 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이밍 구독 비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따로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외부 게임들을 주로 내세웠지만 현재는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와 같이 자체 개발한 게임도 출시하며 게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 구독 비용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한 상황이지만 넷플릭스는 언제든 다른 방식으로도 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세계 최대 게임쇼로 불리는 '게임스컴 2025'에 국내 게임사 및 업체들이 잇따라 참여합니다. 오는 8월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게임스컴을 주최하는 독일 게임산업협회와 전시기획사 쾰른메세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하는 주요 참가사 및 파트너사 수가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국내 게임사들도 다수 이름을 올리며 K-게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참가 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국내 업체는 크래프톤[259960], 펄어비스[263750], 위메이드맥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사와 삼성전자[005930]가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 '배틀그라운드(펍지)' 관련 테마 공간을 운영합니다. '인조이' 존에서는 첫 번째 DLC인 '차하야' 맵을 공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펍지' 존에서는 신작 '블라인드 스팟'을 시연하고 미리 살펴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출신 예정이자 올해 국내 게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붉은사막'의 최신 데모 버전을 최초로 선보입니다. 붉은사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게임사 직원들이 직원이라는 위치를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해 인게임 공정성을 해침에 따라 게임사의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넷마블[251270]이 서비스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에서 내부 직원이 권한을 이용해 고가의 게임 아이템을 무단으로 제작 및 판매해 금전 이득을 취하다가 적발됐습니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제작진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직원의 비정상 아이템 판매라는 충격적이고 죄송스러운 사건을 확인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출시 이래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적발된 직원은 넷마블엔투 개발실 소속으로 게임 내에서 거래 가능한 아이템인 '+10 반중력 드라이브'를 게임 데이터베이스(DB)에 직접 접근해 강화 수치를 10으로 임의 조작해 만들어 총 16개를 판매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인게임 재화를 현금화해 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마블은 확인 즉시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용한 계정을 영구 정지·압류했다고 히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로 높은 영업익을 올린 네오플이 노동조합과 성과급 제도 운용에서 마찰을 빚으며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25일 게임 개발사 네오플의 노조는 네오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음에도 성과급을 줄였다고 항의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후 부서별로 돌아가며 파업하는 순차 파업이 진행 중입니다. 그간 게임업계에서는 임금 교섭, 구조조정 등 문제에 대해 규탄하는 시위나 집회를 연 적은 있었지만 실제 파업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오플 노조는 사측이 신작 출시 성과에 따라 지급해 오던 신규 개발 성과급을 임의로 축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에서 큰 흥행을 하며 역대 최고 매출액인 1조37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에서만 출시 이후 4개월간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그럼에도 성과급은 기존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네오플이 영업이익의 4%에 해당하는 약 393억원을 수익배분금(PS)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조는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제 대회 중 하나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국내 리그인 LCK의 대표팀으로 참가한 젠지와 T1이 2연패와 3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칩니다. 29일 LOL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1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5 MSI가 진행합니다. 매해 여름 진행되는 MSI는 올해 총상금이 200만달러(한화 약 27억원)으로 지난해 25만달러 대비 8배가 증가했으며 스킨(캐릭터 치장 상품) 판매 수익이 추가 상금으로 반영되는 등 규모 면에서 더욱 커진 모습입니다. 올해는 전 세계 5개 지역 리그에서 출전권을 따낸 10개의 게임단이 우승을 위해 경쟁합니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지난해 우승 지역인 LCK를 제외한 4개 지역의 리그 2번 시드 팀이 맞붙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LCK 1번 시드와 2번 시드인 젠지와 T1은 본선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경기를 펼칩니다. 지난해 MSI 우승팀인 젠지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작년 대회에서 중국 리그인 LPL의 4회 연속 우승을 막아내며 창단 첫 MSI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다 올해 LCK에서 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실시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0일 공개된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의 19일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는 25%로 RPG 장르 1위, 종합 2위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 22년 서비스 역사상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로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3년 서비스 20주년 당시 수치를 크게 넘어선 지표입니다. 현재 PC방 점유율 1위 게임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로 29.71%를 기록 중입니다. 19일 기준 PC방 점유율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메이플스토리'가 유일합니다. 넥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2025년 여름 업데이트 중 첫 번째 업데이트로 지난 19일 신규 직업 '렌' 추가와 함께 각종 이벤트와 편의성 개선 작업을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추가한 신규 이벤트 서버인 '챌린저스 월드'의 경우 업데이트 첫날부터 1, 2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될 정도로 수많은 유저들이 몰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메이플스토리의 흥행이 어느 정도 예견된 것으로 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난 5일 출시된 닌텐도의 '스위치2'가 발매 나흘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 수 35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닌텐도 게임 콘솔 중 최단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이전 시리즈인 '스위치1'과 비교해보아도 압도적인 속도입니다. 2017년 3월 출시된 스위치1은 당시 한 달 동안 270만대가 판매됐습니다. 이런 인기를 증명하듯 국내외를 막론하고 스위치2를 구하기 위해 구매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마비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5~10만원까지 웃돈을 붙인 스위치2 매물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당초 닌텐도는 내년 3월까지 스위치2 판매량을 1500만대로 제시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판매 추세에 물량 공급만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목표 달성은 문제없을 거란 것이 업계의 분석입니다. 스위치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킴에 따라 스위치2의 내부 부품 제작에 관여하는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게도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스위치2의 칩셋은 엔비디아의 커스텀 칩셋으로 삼성전자[005930]가 위탁생산(파운드리)을 맡았습니다. 전작인 스위치1은 대만의 TSMC가 제작을 맡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한 때 국내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의 최선두를 지켜왔던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연이은 게임 내 이슈로 휘청이는 가운데, 2018년부터 개발해 온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출시가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대한 간소한 정보를 공개한 스마일게이트는 다가오는 18일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9일부터 20일 양일간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비전 프리뷰 PLAY 행사를 열고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지난 2023년 지스타에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로스트아크가 PC에서 큰 인기를 끌던 게임이었던 만큼 현장은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체험해 보기 위해 3시간이 넘게 대기하는 일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게임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호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인물에 대한 묘사나 최적화에 대한 불만도 있었으나 원작의 플레이 스타일을 모바일로 성공적으로 옮겼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원작에서 호평받았던 스토리와 연출도 모바일에 맞게 이식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또한, 모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애플이 역사상 첫 게임사 인수를 진행한 데 이어 게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까지 공개하며 비교적 약세라고 여겨졌던 게임 사업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맥루머, PC맥 등 해외 주요 IT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25'에서 게임 전용 통합 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구독형 서비스(월 6500원) '애플 아케이드'와 게임 소셜 플랫폼 '게임 센터' 등으로 분산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 앱 공개를 통해 iOS·아이패드OS·맥OS·tvOS 등 자사의 플랫폼에서 통합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게임에 약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오랜 기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독형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가 라이트 게임(가벼운 게임) 위주로 구성돼 엑스박스, 윈도우 등 경쟁 플랫폼의 게임 구독 서비스에 비해 실적이 부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입장에서 게임은 소홀할 수 없는 사업 분야입니다. 실제로 아이폰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이며 현재 애플 앱스토어 수익의 약 3분의 2가 게임 및 인앱 구매를 통해 창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중국에 출시한 시프트업[462870]의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가 첫날부터 많은 이용자를 모으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중국에 정식 출시한 '니케'는 중국의 대표 게임 플랫폼 빌리빌리와 탭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운로드 수도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니케'는 작년 10월 중국 판호를 획득하면서 올해 1월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1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니케 중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 인원은 1012만45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목표였던 800만명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레벨인피니티가 서비스하는 전통적 RPG 요소와 건슈팅 액션을 결합한 서브컬처 게임입니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 미형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고평가 받았으며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 분석에 따르면 게임은 출시 2년 3개월 만에 1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니케'의 중국 진출은 시프트업과 텐센트 양사 모두에게 기대를 받은 사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시프트업[462870]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일이 6월12일(한국 시간)로 확정됐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 관련 영상이 유출되었다 삭제되면서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6일, 시프트업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PC 버전은 NVIDIA DLSS 4 및 AMD FSR 3을 통한 AI 업스케일링을 지원하며 프레임레이트 제한 해제, 고해상도 텍스처 등 PC에 맞는 업데이트를 함께 적용할 예정입니다. 스팀을 통해 출시되며 본편과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로 나뉘어 판매됩니다. 각각 6만2800원, 8만3800원으로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과 특전 아이템, '니어: 오토마타' 및 '승리의 여신: 니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가 포함됩니다. 또한, 컴플리트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오는 12월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니케'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 코드도 제공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작년 4월26일 출시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게임사들의 1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신작의 유무와 흥행 여부가 이들의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크래프톤[259960]은 지난달 29일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47.3%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꾸준히 호실적에 기여한 '배틀그라운드' IP의 확장과 더불어 지난 3월 출시한 신작 '인조이'가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크래프톤의 역대 신작 중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세운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넥슨[225570]도 3월에 출시한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흥행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3일 실적 발표를 앞둔 넥슨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올해 1분기 매출을 1조 164~1129억원, 영업이익은 2741~3275억원, 순이익은 2033~2458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최대 13%, 영업이익은 20% 증가하는 것입니다. 넷마블[251270]도 신작 효과에 힘입어 '깜짝'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넷마블은 8일 1분기 연결 기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하며 예정일은 오는 21일입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휴메딕스가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취득한 물량입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취득한 물량 전량을 소각합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입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 현금배당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글로벌투자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폭넓은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투자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상품으로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델리티 주요 투자상품의 국내공급 확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PB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교육 등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전문운용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과 함께 리테일고객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리서치에 독점제공하는 핌코의 글로벌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협력을 확대해 국내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핌코의 자산운용솔루션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어카운트 등 개인맞춤형 자산관리솔루션 개발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지난 2023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대체투자 분야 협력범위를 한단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위탁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장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사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이같은 행보는 2024년부터 뉴욕·홍콩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Night’ IR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협력을 단순히 전문역량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리서치·자산관리 등 실제 고객접점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투자자에게 적시 공급해 우량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시장에 단순히 들여오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투자자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정교하게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지난달 말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캠페인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공개한 1차 글로벌 광고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차 캠페인 메인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고, 매장에서 신라면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면의 영상 전개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에는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먹방’, 글로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건설현장에 지능형 AI CCTV와 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 위험지역 외국어 음성 경고 스피커를 도입해 스마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기존에 안전관리자가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능형 AI CCTV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장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경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지능형 AI CCTV는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이나 부정확한 움직임 등을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습니다. 추락과 낙하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해 사전 예방뿐 아니라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관제 범위도 현장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