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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넥스알, 공식 ‘쿠버네티스 파트너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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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0:07:53

“클라우스 기술 역량 입증”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 빅데이터 전문 자회사 KT NexR(케이티넥스알)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에서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KCSP)’ 자격을 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KCSP는 쿠버네티스 지원, 컨설팅 등 서비스 역량을 가진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 제도입니다.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산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이 운영합니다.

 

해당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사내에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를 확보해야합니다. 또 클라우드 서버 구축 경험은 물론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비즈니스 모델 역시 갖춰야합니다.

 

kt NexR은 현재 국내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NDAP’을 주축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NexR Enterprise’ 및 대용량 분산 스토리지 솔루션을 출시했고 향후 개인정보 비식별화 플랫폼, 셀프서비스 데이터 분석 환경 및 데이터 거버넌스 등을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내놓을 예정입니다.

 

문상룡 kt NexR 대표이사는 “이번 KCSP 인증을 통해 kt NexR의 빅데이터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 역량도 입증됐다”며 “두 기술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컨테이너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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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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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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