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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모빌리티 서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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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9, 2021, 10:07:31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운영..KT ‘지오마스터’ 등 서비스 소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 국토가 미래를 디자인하다(Digital Twin, Design the Smarter future)’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립니다.

 

KT는 ‘DIGICO KT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지오마스터(Geomaster)’ 모빌리티 플랫폼, 원내비 내비게이션, AI(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제주도 차세대 교통시스템(C-ITS),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UTM)까지 다섯 가지 서비스와 사업을 소개합니다.

 

지오마스터는 지도, 교통, 장소검색, 경로안내 기능 확인과 함께 기가지니 AI 음성인식, AI 기반 교통예측, 화물 및 전기차량 경로안내 등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입니다. 원내비는 KT가 제주도에 구축한 C-ITS와 연계해 제주도 주요 도로 약 300km 구간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108개 도로주행시험 코스를 연습할 수 있는 운전면허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구현한 제주도 C-ITS 사업,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UTM)’, 플랫폼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AI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호재 KT IT부문 융합모빌리티개발P-TF장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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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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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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