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11번가, ‘최준’과 ‘빕스 매장 털업’ 라이브방송

URL복사

Thursday, March 18, 2021, 15:03:12

'라이브11’서 빕스 신메뉴 ‘딸기홀릭’ 소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대세 캐릭터 ‘최준(개그맨 김해준)’과 함께하는 ‘빕스 매장 털업’ 방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오는 19일 오후 9시 빕스 매장에서 방송되는 ‘빕스 털업’ 방송에는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최준이 디저트 카페 사장으로 등장합니다. 여기서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빕스 봄 시즌 신메뉴 ‘딸기홀릭’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최준은 개그맨 김해준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연기하는 카페 사장 캐릭터로 느끼한 말투와 능청스러운 제스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입니다. 최준은 특유의 말투로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진행하고 셰프와 인터뷰, 경품 행사 등을 선보입니다.

 

11번가는 이달 초 ‘라이브11’에 예능형 방송 코너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시청자 참여를 이끄는 예능 요소를 결합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접점을 늘린다는 취지입니다. ‘매장도 털고 혜택도 털어버린다’는 주제로 진행하는 ‘매장 털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습격 라이브 방송입니다.

 

신규 코너 ▲털업(집 밖에 못 나오는 시청자 대신 오프라인 매장을 습격하는 매장 털기 방송) ▲찐텐 리뷰(핫한 신상에 대한 시청자 궁금증을 꼼꼼히 해결해주는 리얼 리뷰 방송) ▲생(生) 쑈(지역 생산자와 공동기획한 전국각지 제철 특산물 먹방) 등을 시작한 뒤 시청자 수도 급증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라이브11 방송 시청자 수는 총 128만7000여 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5배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방송시간대 거래액 역시 약 40% 증가했습니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라이브방송 콘텐츠는 고객들에게 쇼핑과 소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신규 시청자들의 유입을 늘릴 흥미로운 예능 콘텐츠뿐 아니라 고객들이 온라인상에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대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또한 지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