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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라면 세트’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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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6, 2021, 10:05:07

2000개 한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11번가가 크린토피아와 오뚜기가 협력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26일부터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상품은 ‘크린토피아로 깨끗해진 라면’, ‘크린토피아 세탁권’, ‘계량컵’으로 구성됩니다. 선착순 2000개를 준비했습니다.

 

11번가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크린토피아와 ‘굿즈(상품)’를 연달아 선보입니다. 뷰티, 의류,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크린토피아의 협업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11번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한정판 굿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두방울잔’에서 시작해 장수막걸리 ‘쌀포대 에코백’, 삼양식품 ‘차렵이불’ 등을 내놨습니다.

 

하이트진로 굿즈는 판매 때마다 준비한 물량이 30초 만에 완판됐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맥주 ‘테라’ 한정판 굿즈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 수가 25만 명까지 몰리고 전 제품 모두 방송 시간 내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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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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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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