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2~14일 아시아 최대규모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서 금융위원회와 함께 'K-핀테크 공동관' 부스를 운영하고 '2025 K-핀테크 싱가포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프로그램' 일환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사는 ▲금융데이터(링크알파코리아·머니스테이션·식파마·앤톡·팀리미티드) ▲디지털 자산(하이카이브) ▲송금·결제(모인·아이오로라) ▲인증·보안 솔루션(아톤·테이텀) 등 AI 기반 혁신기술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국가 경제·산업 대도약을 이끌어갈 초기 창업기업·중기 성장기업 혁신기술과 성과를 해외 알리고 투자유치 발판을 마련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금융은 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준비된 자본시장 리더십을 적극 활용해 국내기업이 적기 자금을 공급받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부연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26년 환율전망과 신흥국 통화분석 등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2026년 환율전망세미나'에는 우리은행 우수 외환·파생거래 고객사 70여곳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 민경원 선임연구원 등 실무담당자들은 이날 강사로 나서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이슈, 2026년 환율전망,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상품을 깊이있게 다뤘습니다. 민경원 선임연구원은 "내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무역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화 '상고하저' 흐름을 제한적으로 따를 것"이라며 "해외투자 확대로 구조적인 달러수요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중요성이 커진 신흥국 통화에 대한 심층분석 세션을 신설해 해외진출 기업의 생산적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실질적 필요를 충족시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환율 변동성 관리를 위한 파생상품과 외환전자거래(eFX)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하며 거래효율성을 높여 경영성과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축적된 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이 1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식을 열고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와 위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물품은 차량 시야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 옐로카드’와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로 구성됐습니다. 부산은행은 약 2억원 규모로 제작된 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1~3학년 6만 3천여 명에게 전달합니다. 방성빈 은행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가방 안전덮개, 스쿨존 활주로형 횡단보도 구축, 안전우산 보급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지주가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BNK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이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금융부문 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동영상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소통·마케팅 시상식입니다.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기업과 기관의 온라인 소통 수준과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합니다. BNK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은 본격 운영 5년 만에 구독자 수 24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업로드된 콘텐츠는 500편을 넘습니다. 누적 조회수는 약 3천9백만 회에 달해 지역 기반 금융그룹 채널로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BNK금융지주는 기업 중심 메시지 전달에 치중하기보다, 시청자가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코너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실천사업 'Swith(Shinhan+With) Global CSR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2023년부터 추진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장학사업(더함) 활동으로 외국인유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외국인학생들과 함께 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업사이클링 립밤키링과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제작된 키링과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장학재단을 통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중이다. 신한장학재단은 진옥동 회장이 취임한 2023년부터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서 퇴소후 사회적응·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매달 60만원의 생활비와 금융교육,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소방·해양경찰 순직공상 유공자자녀 장학사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4일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3년만기 1500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투입됩니다. K-택소노미 원칙은 크게 3가지입니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 전환, 오염방지·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환경목표 달성과정에서 다른 환경목표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며 인권, 노동, 안전, 반부패, 문화재 파괴 등 관련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준수해야 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기관 적합성평가를 거쳐야 하고 자금집행 적정성·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보고 절차도 필수적으로 이뤄집니다. 우리은행은 채권발행을 통해 무공해 운송인프라 구축·운용, 전기에너지 저장프로젝트 등 녹색금융 지원을 확대합니다. 연내 홈페이지에 자금배분 내역과 환경개선 효과를 공시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정부의 녹색전환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보안체계를 거듭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디지털·AI 대전환의 시대, 금융은 격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놓여있지만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는 금융의 본령이 흔들리거나 위협받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통합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산하 그룹정보보호협의회 중심으로 전사적인 정보보호전략과 보안정책을 세우고 각 계열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가 그룹정책에 따라 실행력을 확보합니다. 지주→자회사→현업부서로 이어지는 3단계 통제체제로 관리·감독 책임을 명확히 하면서 문제 발생시 정확한 원인파악과 신속대응이 이뤄지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더해 신한금융은 내년 그룹경영계획에 정보보호 관련 평가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주요 그룹사별 인력·예산 증대를 필수평가지표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역량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융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최고경영진 책임과 리더십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이 급변하는 자산관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섭니다. BNK금융그룹은 13일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25년 양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수 과정으로,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행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 체계의 효율성과 자산관리 인력의 통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예비 자산관리 인력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CFP, CPB 등 전문 자격을 보유했거나 펀드·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실무 경험이 있는 우수 직원들로, 내부 추천과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6일간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금융시장 분석을 비롯해 채권·주식·부동산 투자 전략, 절세 전략, 포트폴리오 설계, 은퇴·연금 설계, 고객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 등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필수적인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BNK금융 WM/연금 그룹장 최재영 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자산관리 인력이 실질적 역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0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15.5%(190억원) 감소한 실적입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92억원으로 1년전(370억원)에 비하면 절반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속적인 IT 투자확대와 마케팅 비용증가로 일반관리비가 늘면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합니다. 고객 증가세는 가파릅니다. 3분기말 기준 고객은 1497만명으로 300만명 늘었고 10월초 1500만을 돌파했습니다. 수신잔액은 30조4000억원, 여신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각각 38.5%, 10.3% 불었습니다. 요구불예금이 전체 수신 확대를 견인했습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최대 2.2% 금리를 바탕으로 잔액이 1년만에 7조원에서 12조원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케이뱅크는 9월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공급액 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3분기말 기업대출 잔액은 1조9300억원으로 84.1% 급증했습니다. 올해 여신잔액 증가분의 절반이 기업대출에서 발생하며 가계대출 의존도를 크게 낮췄습니다. 안정적인 여·수신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이자이익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자회사인 BNK캐피탈, BNK투자증권과 함께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BNK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윤리·준법경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ISO 37001은 조직이 부패 위험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시·대응할 수 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표준입니다. BNK금융그룹은 인증 취득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부패위험 요인을 재점검하고 통제 절차를 정비했으며,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와 내부 신고 제도 고도화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최명희 상무는 “이번 ISO 37001 인증은 바른경영을 핵심 가치로 꾸준히 실천해 온 BNK금융그룹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기반으로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전사에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교육, 명절 선물나눔 센터 운영 등 다양한 내부통제 강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와 시니어 레지던스 연계 금융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세무·부동산 세미나, 종합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하이엔드 주거가 결합된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 향후 헬스케어·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고객에 단순 자산관리를 넘어 삶 전반을 함께하는 토탈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거·헬스케어·금융이 결합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삶의 질 향상과 시니어 금융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 주도 아래 전사적으로 시니어 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엔 시니어 고객 특화브랜드 '신한SOL메이트'를 론칭하고 주요 그룹사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지수(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로, 기업과 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실제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부산은행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개발과 제도개선, 불완전판매 예방활동 강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과 내부 통제 강화로 건전한 금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복한 금융 맞춤 창구 ▲장금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2일 경북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에 금융자문·금융주선사로 참여해 총 1280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국산 풍력터빈 제조사와 발전공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대표 육상풍력발전단지로 설비용량은 60.2㎿에 달합니다. 연간 9만8700㎿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가구 기준 2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남부발전㈜,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과 함께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식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10㎿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을 사용하는 다대포해상풍력사업에도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준공은 국내 풍력산업 자립기반이 한층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신한은행은 친환경 인프라 증대를 통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6개 자회사가 참여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해 국가전략첨단산업에 집중투자합니다. 지난 10월중순 생산적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내세워 수립한 100조원(5개년) 규모의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금융은 최근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그룹 경영계획 워크숍'을 열고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공급확대방안을 핵심주제로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생산적금융의 능동적 참여자로서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키워내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른바 '하나 모두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모펀드'는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하나벤처스 등 하나금융 6개 자회사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내년부터 매년 1000억원씩 공동출자해 4년간 총 40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1조원 규모로 자펀드를 결성해 4년간 총 4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간 모펀드 운영 노하우를 가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ONE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ONE주택담보대출’은 거래실적 연동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상품으로, 복잡한 거래실적 충족 부담 없이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품 이해도를 개선해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대출 신청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및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필요한 자료가 자동 제출됩니다. 또한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품 출시에 맞춰 부산은행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원클릭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해 심사부터 승인까지의 절차를 자동화해,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신청 후 신속하게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식 BNK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은행은 고객 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합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8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2년간 약 10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시장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공급 기반이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신장·심장·체중 관리 개선 효과도 보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됩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리바트는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와 사무용 의자 ‘어센트’가 사용자 친화적 기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입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모션 시리즈’는 높이를 690~112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로, 높이를 올릴수록 책상이 사용자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인체공학적 구조가 특징입니다. 전선이 노출되지 않는 신개념 공간 구획 시스템 ‘스파인’을 적용해 깔끔한 사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곡선형 다리 디자인과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조합 기능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사무용 의자 ‘어센트’는 헤드레스트와 허리 지지대에 유선형 곡선을 적용해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높이·각도 조절 기능과 ‘액티브 럼버 서포트’를 갖춰 사용자 체형에 맞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사무용 공용공간 가구 ‘오아 시리즈’, 한국형 전시 주방가구 ‘K-아일랜드 키친’도 ‘위너(Winner)’로 선정돼 GD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1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1.6%, 216.1%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 1~9월 누적 실적은 매출 6229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당기순이익 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휴온스의 전문의약품 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비용 관리 강화,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의약품 사업회사 휴온스는 3분기 매출 1537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으며, 마취제 중심의 전문의약품과 수탁(CMO)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새로 증설된 주사제 라인의 GMP 승인으로 향후 매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매출 409억원을 기록하며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품 수출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매출 134억원으로 성장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계열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첫 분기 배당(주당 550원)을 발표했으며, 자본잉여금을 활용한 감액 배당 방식으로 주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개발사업 투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핵심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 제품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합니다. 올해는 총 1,030여 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80개 업체가 본상을 받았습니다. ‘습김치’는 한글 중심의 과감한 디자인, 강렬한 제품 속성을 표현한 창의적 네이밍, 직관적이고 심플한 패키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식품 패키지에서는 드문 한글 중심 디자인이 MZ세대 감성과 디지털 환경에 어울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고메 대가탕수육’도 올해의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두 제품 모두 ‘GD’ 마크를 부착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0년간 비비고 BI, 비비고 단지김치, 백설 참치액 등 총 12개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또는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습김치’와 ‘고메 대가탕수육’의 혁신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민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 103억6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기업인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 및 검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민테크는 리튬이차전지 설계·개발·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화학 기반의 분석 기법 및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주요 제품·솔루션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터리, 폐배터리 재사용 진단 등과 관련된 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차량에서 배터리 팩을 분리하지 않고도 전기차 고압 단자부나 급속 충전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통한 배터리의 내부상태를 측정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배터리의 용량수명(SOH), 충전상태(SOC), 출력상태(SOP), 균형상태(SOB) 등 핵심적인 전기화학적 상태와 안전성을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 케즘속에서 거둔 양호한 실적이라는 점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민테크의 독보적 검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 시장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신속진단 시스템 공급을 통해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주류 행사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연말 파티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며(대구신세계, 김해점, 스타필드하남점 제외), 와인, 위스키,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기존 ‘와인 창고 방출전’에서 주류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주류 소비가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과 저단가 상품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주류를 대거 확보하는 한편 저단가 상품 역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대표 와인으로는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원·강남), ▲돔페리뇽 2015 타카시 무라카미 협업판(45만9000원·전점)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세냐(19만9000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5만5천원·전점), ▲루첸테(4만원) 등 한정 수량 특가 와인도 선보입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원),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33만9천원), ▲준마이 다이긴죠 겐슈 사카마이 키쿠스이(9만4천원), ▲계절 한정 사케 ‘센킨 누보’(7만2천원), ▲전통 명주 ‘이강주 금잔달병 세트’(19만원)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도 행사 상품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을 응모 방식으로 구매할 기회도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유명 영화 속 음료로 알려진 ‘버터 스카치 비어(무알콜)’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이색적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는 점포별 특가 상품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주류를 동시에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밀도 있게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용 주류부터 소장 가치 높은 와인·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1조78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4.4%(829억원) 감소한 실적이지만 올해도 연간 2조원대 순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년전과 비슷한 5380억원입니다. 장기보험은 우량담보 위주 포트폴리오 개선 등 수익성중심 전략을 추진한 결과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7669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CSM 총량도 4301억원 늘어나며 1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CSM 총량 확대에 따른 상각익 증가에도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가 축소돼 누적 보험손익(1조2172억원)은 8.8% 줄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연속된 요율인하 영향누적과 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증가로 3분기 보험손익이 648억원 적자 전환했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는 341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이 동반성장하며 별도기준 누적 보험손익 1567억원(4.4%↑)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Re 등 해외법인은 31% 증가한 225억원의 누적 보험손익을 달성하며 매출·손익 균형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은 3분기 증시호조에 따른 주식 및 대체투자평가익 증가와 저이원채권 교체매매효과로 투자이익 8090억원(20.2%↑)을 거뒀습니다. 누적 투자이익은 2조3141억원(10.3%↑), 투자이익률은 3.67%(0.22%p↑) 입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시장경쟁에서도 모든 사업부문이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본업경쟁력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전략을 통해 2025년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는 한편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26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