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풀무원이 뜨거운 물 한 컵이면 1분 만에 황태미역국이 완성되는 즉석국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깊고 진한 황태미역국을 즐길 수 있는 생가득 ‘황태미역국’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내용물을 컵이나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만 기다리면 완성된다. 건조 블록 형태로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소풍, 캠핑, 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 또는 집에서 식사할 때 진한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소고기와 북어로 우려낸 밑국물에 국내산 미역과 한식 간장으로 깊은 맛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신선한 재료를 바로 동결시킨 후 압축 건조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건더기의 식감이 풍부하게 살아있다고. L-글루타민산나트륨, 산화방지제, 합성착색료를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지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단히 즐길 수 있어 가을철 나들이,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길 기대”하며 “앞으로 간편하지만, 집밥같이 든든한 국물 요리를 다양한 즉석국 제품으로 내놓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홈플러스가 이번 추석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품질 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품질 관리가 뛰어난 농가를 ‘신선플러스 농장’으로 선정, 농장 상품을 회사 대표상품으로 키워 농가들의 품질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을 맞아 신선플러스 농장 상품들을 명절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곶감 유명 산지인 상주에서 전통 방식으로 건조한 ‘상주 전통곶감 100입 세트’와 청산도 바다에서 1000일 이상 양식한 ‘청산도 대왕 활전복 세트’가 대표 제품이다. 그 외에 ‘산지기획 홍천 더덕 세트’, ‘견과 품은 흑화고 혼합세트’, ‘무농약 표고채 혼합세트’ 등이 있다. 전국 141개 홈플러스 전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2대 행사카드(신한·삼성·현대·KB국민·BC·NH·롯데·하나·씨티·우리·전북은행JB·광주은행KJ)로 결제하거나 훼밀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해당 상품에 한해 최대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품질이 월등히 뛰어난 상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라며 “우수한 국내 신선농가 상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 성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해태제과가 명절을 앞두고 이색 군만두를 출시했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중화요리와 불고기를 접목한 ‘중화군만두’와 ‘불고기군만두’를 각각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중화군만두’는 중국식 납작 군만두를 모티브로 국내산 돼지고기에 양배추, 중화풍 발효소스로 속을 채워 고기와 채소의 풍부한 육즙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청주, 생강, 굴소스 등 중화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향신료가 들어가 중국음식 특유의 풍미를 자아낸다고. ‘불고기군만두’는 불고기양념에 밥을 비벼먹는 것에서 착안해 양념한 돼지고기에 양파, 마늘을 넣어 불고기 맛을 살렸다. 여기에 버터가 들어간 간장마요네즈 찰현미밥이 더해져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납작한 이탈리아 만두 라비올리 모양이라 굽기도 편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요리에 들어가는 교자만두와는 달리 군만두는 어른들의 맥주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전 연령층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지난 7일 경북 포항시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고객 초청 ‘컬처클럽’을 개최했다. 지난달 충북 청주에 이어 포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고객 9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피아니스트 겸 오페라코치로 활동 중인 이기연 숙명여대 미래문화 최고위과정 지도교수가 강사로 나서 오페라의 이론과 감상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류정례, 테너 강내우의 오페라 공연이 이어졌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컬처클럽’은 문화 행사 기회가 적은 지방 도시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생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고객들이 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40ml 페트 오렌지, 자몽 2종을 8일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1회 음용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용량이 적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 착즙주스 본연의 신선한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알뜰 소비패턴에 주목해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파머스 주스바의 오렌지 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3.3개의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Pulp Cell) 5%,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2.5개의 착즙 95%와 펄프셀 5%가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속껍질이 함유돼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듯 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파머스 주스바는 외부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균 상태에서 내용물을 담는 어셉틱 (Aseptic)공법으로 생산된다. 또한 유통과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출시와 함께 신규 광고(https://youtu.be/mMeTY2k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오리온의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출시 6개월 만에 낱개 기준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출시 초기 SNS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세대들이 SNS를 통해 열풍을 주도했다. 이 같은 품귀현상에 오리온은 이례적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생산라인을 늘리고 24시간 풀 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초코파이 바나나의 시장 안착 성공에 대한 또 다른 요인으로 전 연령이 선호하는 제품이라는 것도 꼽고 있다.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먹는 간식’으로 입소문이 나며 대용량 패키지가, 편의점에선 1인 가구를 위해 내놓은 2개들이 소용량 패키지가 인기다. 초코파이 바나나의 인기는 오리지널 제품의 매출도 끌어올렸다. 오리지널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초코파이 브랜드 전체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했다.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초코파이 브랜드 전체의 성장이 일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CJ제일제당이 장 건강은 물론 피부건강과 면역조절 기능까지 지닌 ‘BYO 멀티유산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산균을 복합으로 배합해 제품 하나에 여러 기능성을 담은 것은 ‘BYO 멀티유산균’이 국내 최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급 제품 출시를 통해 멀티 기능 유산균 시대를 여는 한편 국내 대표 토종 유산균 전문기업의 입지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BYO 멀티유산균’은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중 최고의 유산균주 3종을 엄선한 프리미엄급 유산균 제품이다. 피부 가려움 개선에 좋은 13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과 장 건강에 좋은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이 들어있다. 55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55’도 함유돼 있다. 특히 CJLP55 균주는 피부전문 연구진과 함께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BYO 멀티유산균’은 세 가지 유산균을 한 포당 1000억 마리 이상 투입해 최저 보장 균수도 120억 마리에 달한다. 피부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합성 첨가물은 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을 온라인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치아보험은 하루 1700명이 가입할 정도로 라이나생명의 대표 상품이다. 라이나생명(대표이사 홍봉성)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모바일 청약 사이트를 구축하고 신규 판매채널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TM(텔레마케팅) 방식의 보험 판매를 주로하던 라이나생명이 다이렉트 채널 (www.linadirect.co.kr)을 오픈해 치아보험과 암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웹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취급 상품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의 3종이다. 다이렉트채널의 핵심 상품은 라이나생명이 최초로 개발한 치아보험이다.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갱신형)은 40세 남성 기준 1만 6393원 월 보험료로 크라운 치료 20만원(연간 3회), 금 그리고 도재 충전 치료 12만원(횟수 제한없음)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잇몸질환, 영구치 발거, 치수치료,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의 주요 항목에 대해 치아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무)다이렉트보철특약(갱신형)을 부가할 경우에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웅진식품은 종합 탄산음료 브랜드 ‘815’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새롭게 출시된 815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브랜드 슬로건 ‘Feel The Freedom!’을 주제로 815 콜라를 통해 일상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내용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광고는 도서관에 있던 학생이 815 콜라를 마시며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쳐 해변에 도착하게 되는 내용 등 총 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번 주부터 주요 케이블 채널과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웅진식품은 815의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대규모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의 광고 영상 공유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SNS 채널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광고에 815의 브랜드 슬로건과 콘셉트를 펀(fun)하게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815가 대한민국 대표 토종 탄산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차세대 감미료에 특화된 브랜드가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저칼로리 감미료 알룰로스를 비롯해 타가토스와 자일로스설탕 등의 차세대 감미료를 아우르는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Sweetree)’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설 스위트리는 달콤하다는 의미의 ‘Sweet’와 나무를 뜻하는 ‘Tree’의 합성어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 생산에 나선 CJ제일제당의 60년 이상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단맛을 넘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통해 국내 당류 소비 패턴을 차세대 감미료 쪽으로 점차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식용유 시장의 수요가 프리미엄 식용유 쪽으로 옮겨간 것처럼, 차세대 감미료군을 육성해 당류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도다. 백설 스위트리가 핵심제품으로 내세우는 것은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다. 지난해 7월, CJ제일제당만의 효소 기술로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알룰로스’는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1그램(g)당 0Kcal에 불과해 획기적인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월 액상당 형태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신세계그룹은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해 만든 국내 최초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http://starfield.co.kr)을 오는 9일 그랜드 오픈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원데이 쇼핑,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연면적 46만㎡(13만9000평, 지하3층~PH),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 동시주차 가능대수 6200대의 규모에 달한다. 영동대교에서 17km 떨어진 스타필드 하남은 올림픽대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연장선상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과 동남부권은 물론 경기 성남, 구리, 남양주, 광주에서도 승용차로 20~3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를 합친 총 750여 개의 MD를 한 곳에서 전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국상권 고객 유입과 야구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형태의 위락 상업시설들과의 무한경쟁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쇼핑의 플랫폼을 위한 상품 전략을 수립했다. 백화점 1층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쿠킹 스튜디오’와 ‘도자기 공방’을 마련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이 9월부터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1일 기존 판매중이던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 II’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가족완전보장‘에 기반해 합리적 보험료로 생애주기별 사망보장과 생존보장(3대질병 보장 등)의 보장과 은퇴 후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기존 암·뇌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위험에 대한 고객의 필요 니즈를 반영해 최초 진단 보장에서 재진단(2차진단)으로 확대 보장한다. 또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1일 이상 입원비 담보도 추가해 치료 단계별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뇌질환·심장질환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넓게 보장해준다. 이밖에도 3대 장애진단비(시각장애·청각장애·언어장애)와 크론병진단(희귀난치성 만성염증성 장질환) 담보를 신설했다. 생애주기별 재테크 설계도 가능하며, 중도환급제도를 통해 은퇴시기인 60세~80세에 노후자금 마련이 용이하다. 또한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하면 매월 연금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암(소액암제외) 진단비 무사고환급형 담보를 가입하면 60세~80세(5세 단위, 1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미샤가 자사의 대표 상품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3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더퍼스트트리트먼트에센스 모델컷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인텐시브 모이스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상품은 기존 2세대 에센스인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인텐시브’를 개량한 3세대 제품이다. 신제품은 히말라야 자색 보리와 배아 발효 원액을 90% 함유했다. 이 발효 원액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이온 발효 공법을 적용, 유효성분이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이 전달되는 점도 장점이라고. 이에 따라 피부 개선 효과도 2세대 제품에 비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P&K피부 임상 연구센터가 20~50대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신제품을 사용한 여성은 기존 제품을 사용한 여성에 비해 피부 수분은 142%, 피부 결은 119%, 피부 톤은 182% 각각 향상됐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누적 판매 수량이 300만 개를 돌파한 미샤의 최고 인기 상품”이라며 “이번 3세대 제품 출시로 더 많은 여성들이 피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이 사망보험금이 점점 늘어나는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푸르덴셜생명은 체증형 설계로 보장 증액이 가능하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노후소득으로 선지급 받아 활용할 수 있는 ‘무배당 변액종신보험 약속’(이하 약속)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보험금이 가입 금액의 최대 3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10년 또는 20년 동안 매년 10%씩 보장 증액이 이루어진다. 보장 확대의 필요성이 높아질 때 체증형 사망보장 상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노후소득개시나이’부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노후소득’으로 20년 또는 30년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은퇴 후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사망보장의 필요성이 낮아졌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노후소득으로 지급받는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은 사망보험금을 계속 유지하다가 자녀를 위해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머지 일부는 노후소득으로 선지급 받아 노후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노후소득은 투자 성과와 관계없이 가입 금액의 5%를 최저 보증 받을 수 있는 ‘기
“보험은 너무 어렵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보험약관은 보험을 어렵게 하는 주범으로 지목됩니다. 하지만, 보험약관은 ‘잘’ 알아야하는 대상입니다.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보장(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창간 3주년을 맞은 인더뉴스는 보험약관 문제에 관심을 두기로 했습니다. 먼저 보험소비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약관은 무엇인지, 설계사들도 까다로워하는 건 무엇이 있는지 등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보험약관 원정대’를 발족합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서 그 어렵다는 보험약관이 조금은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애를 써볼 참입니다. [편집자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경기도 분당에 사는 A씨는 임신 6개월차 산모다. 결혼 석 달만에 임신하게 되면서 신랑 종신보험과 태어날 아기를 위한 어린이보험 가입을 고려하게 됐다. 얼마 전 지인 소개로 설계사를 만났고,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일주일 후 두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설계사를 만났는데, 가입 과정 중 상품약관을 훑어보라는 설계사 말에 책처럼 두꺼운 약관을 들췄다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라 난감했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9명이 보험 상품에 가입할 정도로 보험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