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태성환경연구소는 20일 자사가 개발한 ‘3.5F² 구조 DRAM 설계 기술’이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동시에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술의 전략적 가치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된 반도체 산업 구조 속에서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설계 기술로 국가적 공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5F² 구조는 DRAM 셀 면적을 결정하는 핵심 설계 기준을 혁신한 기술입니다. 일반적으로 ‘F(Feature size)’ 값이 작을수록 동일 면적 내 더 많은 회로를 집적할 수 있는데, 기존 주류 기술인 6F²와 4F² 대비 칩 면적을 크게 줄이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물리적 한계에 직면했던 기존 DRAM 구조를 설계 혁신으로 돌파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국가핵심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은 해당 기술이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자산임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온라인 광고대행사 ㈜트리플하이엠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네이버 커넥트 파트너십 프로그램(Naver Connect Partnership Program, NCPP)에서 2026년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트리플하이엠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 단계부터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선정된 데 이어 제도 정식 도입 이후에도 해당 자격을 유지하며 네이버 광고 운영 역량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네이버 커넥트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등 네이버 광고 전반에 대한 관리 역량과 협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이 가운데 프리미어 파트너사는 일부 광고대행사만을 대상으로 선정돼 높은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요구합니다. 트리플하이엠은 네이버 파워링크와 쇼핑검색광고,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애드부스트, 브랜드검색 등 네이버 핵심 광고 상품 전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고주의 업종과 비즈니스 구조, 예산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광고 전략과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습니다. 특히 단순 집행 중심이 아닌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성과 개선과 광고 효율 구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스마트 투어 모빌리티 플랫폼 블랙버드T와 AI 기반 글로벌 소통 플랫폼 다가치앱이 지난 28일 부산 다가치앱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차별화된 관광·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입니다. 양사는 프라이빗 투어카 서비스와 다국어 소통 플랫폼을 결합해 차량 이동 중에도 AI 실시간 통역과 생활·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에서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크루즈·MICE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코스, 로컬 체험 콘텐츠 등을 공동 기획해 부산형 프리미엄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부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관광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약식 이후 프로모션 행사로 ‘다국어로 만나는 프리미엄 부산 투어’ 체험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체험단이 블랙버드T 차량과 다가치앱을 활용해 숨겨진 해변과 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AI 실시간 통역 체험과 로컬 미식 체험 등을 즐기게 됩니다. 박상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전문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인공지능(AI) 분야 산학협력에 나섰습니다. 섹타나인은 서울 도곡동 SPC 사옥 'SPC2023'에서 포스텍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주임교수와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 AI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력 분야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우수 인재 채용 ▲교육 콘텐츠 및 커리큘럼 연계 ▲산학 공동 프로젝트 등 4개 분야입니다. 섹타나인은 포스텍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인 ‘SES(Summer Experience in Society)’와 연계해 실무형 인턴십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섹타나인의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기술 멘토링과 리뷰 세션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우수 인턴은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석·박사급 인재에 대한 별도 채용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포스텍의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섹타나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 및 교육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벤처기업협회(이하 BUVA)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BIPA)에서 주관하는 ‘2024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사업’ 채용연계형 자바 기반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은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IT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됩니다. 고졸 학력 이상의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가 교육 대상이며, 비전공자도 참여가능합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문화 이해를 위한 직무소양 ▲기초지식 습득의 이론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설계 등의 실습 ▲실무 담당자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됩니다. IT 개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기술 스펙인 자바(Java) 언어에 대한 실무 프로젝트 교육이 이뤄지는데요. 이를 통해 IT·SW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무부터 취업까지 원스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1차반은 4월 17일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 2차반 과정은 6월 12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교육장소는 BIPA 5층 교육장(부산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41)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전력은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입찰 시장 참여에 나섭니다. 신재생에너지 확산에도 나섭니다. ▲통합발전소 시장에서 파트너십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고도화 ▲발전 사업자들의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이끈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통합발전소(VPP)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장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전력 자원 모집에 나섭니다. 영업네트워크와 통합 관제 플랫폼 솔루션 노하우, 정산·빌링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VPP는 분산된 발전 설비를 가상의 공간에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정부는 지난 8월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VPP 사업자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량을 예측하고 제어해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L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엔라이튼은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 포상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엔라이튼은 지난해 '2021 벤처 및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기관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엔라이튼의 재생에너지 자산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은 현재 1만7000여 개소의 등록 발전소와 3.7GW의 발전소 연동 용량을 보유해 국내 시장 점유율 20% 수준(10월말 기준)으로 단일 서비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엔라이튼이 IT 플랫폼을 기반으로 에너지 업계 내 전에 없던 서비스를 펼치며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엔라이튼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국내 중소기업 종사자 중 제조업 종사자의 비중이 2위로 밀려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공개한 ‘2020년 기준 종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직전 해보다 5.7% 증가한 728만6023개로 집계됐습니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5% 늘어난 1754만1182명, 매출액은 0.7% 증가한 2673조301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체 기업 대비 중소기업 수와 종사자, 매출액 비중은 각각 99.9%, 81.3%, 47.2%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178만5627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동산업(123만5585개), 숙박·음식점업(84만334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종사자는 도·소매업(335만2055명), 제조업(331만50354명), 건설업(179만5806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올해는 도·소매업 종사자가 증가하면서 제조업 종사자의 비중이 2015년 중소기업 기본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도·소매업(918조4883억원), 제조업(683조8759억원), 건설업(299조2900억원)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중소기업이 376만994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카카오는 비즈니스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를 2020년 9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라인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 기준 누적 신청자 총 5만5000여 명 가운데 90% 이상이 중소사업자일 정도로 중소업체 및 소상공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소개와 노하우 중심의 기존 세미나에서 주제를 보다 넓히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강의들을 개설했습니다. 이 달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사업 유형 별 신고 절차와 방법,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는 세무 전문 강좌와, 판매 전략과 브랜딩 노하우 등 사업 운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창업 성공 사례를 강좌로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채널과의 연동, 비즈니스폼 활용 등 카카오의 플랫폼을 비즈니스에 적용 시키는 방법과 메시지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등 주제별 강좌를…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중소벤처기업부는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288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수치입니다. 1분기(270억 달러)와 2분기(295억 달러)도 분기별 수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월별 수출실적도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성장세입니다. 품목별 수출액은 반도체가 8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47.7%)·철판(44.6%)·합성수지(44.4%) 역시 성장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액은 태국(29.5%)과 대만(26.9%)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출 증가 등으로 수출액 1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 수요 감소로 성장세가 둔화됐습니다. 수출방식별 통계에선 온라인 수출액이 2억 9000만 달러 늘며 전월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두자리~세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3분기 누계실적(8억 5000만 달러)도 74.9% 증가했습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상반기에 이어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4분기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완화하며 수도권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민원을 일부 수용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듭된 방역 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는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도록 방역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까지였던 수도권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오는 6일(월)부터 한 시간 늘어납니다. 다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개천절인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자영업자들이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전망입니다. 완화된 방역 방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며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을 경우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 또한 6명까지로 확대, 허용합니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6시 이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이달 30일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 회원사들이 합의한 해양 플라스틱 감축 과제 달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인 ‘SeaBOS’에선 유일하게 동원산업이 한국 기업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합의에 따라 ‘SeaBOS’ 회원사들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합니다. 회원사들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의 종류와 수거량은 ‘SeaBOS’ 공용 앱에 실시간으로 등록돼 데이터로 관리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우수 활동 회원사를 선정합니다. 동원산업의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행사는 지난 14일과 29일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14일엔 부산지사 임직원들이 감천항·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 등 부산 해안 지역 3곳에서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2차전지 배터리 검사 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대표 진기수)가 1일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2배의 시초가를 달성한 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 기준 엔시스는 시초가(3만8000원) 대비 1.32%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시스 주가는 장 시작에 앞서 공모가 1만9000원 대비 2배인 3만80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됐습니다. 기업공개(IPO) 당시 일반청약에서 엔시스는 25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엔시스는 2차 전지 전 공정의 검사장비 설비 제조 및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주요 고객사로 LG에너지솔루션(전극공정)과 삼성SDI(조립, 활성화, 모듈 및 Pack 공정) 등이 있습니다. 발광다이오드(LED) 광학계 조명 활용 영상처리와 전처리 알고리즘 활용 불량 검사, 2.5D 알고리즘영상처리 등 10년 이상 업력에 기반해 2차전지 머신비전 기술에 있어 경쟁우위를 보유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입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연이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와 이에 따른 리콜 사태 발생으로 이에 따라 2차전지 배터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이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활용해 제공하는 ‘1시간내 빠른 배송 서비스’가 서비스 도입 초기에 비해 급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는 자사가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한 3월(1~20일) 매출이 작년 12월 동기보다 무려 457%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1시간내 빠른 배송의 주문 최고 피크 타임 1와 2위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였고, 인기 상품은 삼겹살, 대왕연어초밥, 딸기, 통닭 순이었습니다. 점포 방문 고객의 피크 타임이 오후 4~8시인데 비해, 배송 서비스의 경우, 아침 시간대에 출근, 등교 등을 한 후, 먹거리 주문과 저녁 식사 재료 및 군것질 거리를 주문하기 때문에 이처럼 시간대가 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전 11시의 경우, 대왕연어초밥과 문어볼 등 조리식품 요청이 해당 카테고리 일 배달 주문 요청 중 40% 이상 집중되었고, 오후 5시에는 삼겹살, 통닭 등 축산 카테고리가 하루 주문 금액 중 60% 이상, 계란, 채소 등 식재료는 80% 이상 주문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GS수퍼마켓에서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스포츠전문방역업체인 디지털허브(대표 이충섭)가 대한스키협회(박동기 회장)와 용역계약을 맺고, 2020-201년 동계 스포츠의 방역을 책임진 데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의 방역에 큰 힘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대한스키협회와 디지털허브에 따르면, 디지털허브는 지난 1월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40여일 실시된 '20-21년 시즌 국제 및 국내 스키대회 방역태스크포스(TF)팀’으로 참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 차단 등을 비롯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번 동계시즌은 강원도에 위치한 휘닉스평창, 알펜시아, 하이원 스키장과 경기도 소재 지산 스키리조트 등에서 펼쳐졌으며, 향후 관련 동계 스포츠에서도 방역 일선을 책임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동계 대회에서는 실제 소독활동은 물론 거리두기, 출입자 수기명부 기록 등 분야에 대한 숙련된 활동을 통해 대회추진을 돕는 방역서비스에 참여했는데요. 디지털허브의 이 대표는 “앞으로 국내 스포츠업계 발전의 저변에 방역과 안전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수요에 대비하여 더욱 전문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스키협회는 올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합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입니다. 초미세 크기의 RGB 소자를 기반으로 색상과 화질을 표현한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과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은 '갤럭시 S26 울트라'의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활용해 피사체를 촬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 속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기능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자연어와 텍스트로 동물 캐릭터를 생성해 보고 결과물을 전시존의 LED 월에 전송해 움직이는 캐릭터의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갤럭시 AI 라이브 쇼'도 운영합니다. 또 청음존에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스티커로 꾸며보는 '버즈 꾸미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갤럭시 X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태블릿·PC·TV·모니터로 인기 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존'을 운영합니다. 관람객은 이곳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를 비롯해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북6 시리즈 ▲삼성 OLED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로 '명조: 워더링 웨이브', '쿠키런: 오븐스매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AI 포터블 프로젝터 신제품 '더 프리스타일+'와 삼성 TV의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선보인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답변과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LG전자[066570]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870㎡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습니다. 입구에는 두께 0.9cm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천장에 매달아 제작한 초대형 오브제를 설치했습니다. 전시관 내부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및 IoT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AI 홈' ▲가전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 PC, 모니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AI 홈' 부스에서는 홈 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3가지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관람객들은 홈오피스 공간에서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IoT 기기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상황에 맞게 자동 제어되는 AI 홈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주방'에서는 AI가 식재료를 파악해 메뉴를 추천하는 냉장고, 국이나 찌개의 용량을 설정하면 AI가 국물이 끓어 넘치기 전에 음성 안내와 함께 화력을 조절하는 인덕션 등을 소개합니다. '올레드 시어터'에서는 올레드 TV를 비롯해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선보입니다. LG전자는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을 전시해 AI 홈 경험이 차량 등 이동 공간으로 확장되는 미래 모습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테크 라운지'에서 제품 본원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코어테크'와 AI 기반의 에어케어 및 TV 화질 기술을 선보입니다. 관람객은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콤보의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AI DD모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AI가 옷감의 종류·무게·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탑재되는 인버터 컴프레서의 기술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AI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해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사용량을 줄입니다. AI가 사용자가 원하는 온·습도로 맞춤 운전해 주는 에어컨의 'AI 콜드프리' 기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투명 아크릴 케이스 안에 연무를 채워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물질이 적용된 공기청정기 필터 성능을 시연하고 욕실의 온도·습도·위생을 통합 관리하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도 소개합니다. 이 밖에 전작 대비 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의 업스케일링 시연 공간도 마련해 개선된 TV 화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1일 국내 첫 개최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의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S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 후속 모델인 A.X K2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SKT가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인프라·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교류했으며 이후 SKT의 독자 AI모델들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했습니다. 특히, SKT는 지난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데이터셋을 채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KT와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과 학습 데이터 준비·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학습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SKT가 AI 모델 성능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워크의 완성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고 SKT는 설명했습니다. SKT 모델 개발 부서와 엔비디아의 기술 지원 부서는 격주 단위로 소통하며 학습 인프라의 안정성, 성능 향상, 최적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사는 전문가 혼합(MoE) 같은 신형 구조로 초거대 모델을 만든 경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개발 인프라 관련 정보를 공유, 대규모 학습을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SKT는 현재 개발 중인 후속 모델 A.X K2 학습에도 엔비디아의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양사 기술 수준 고도화에 필요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향후 모델에 활용될 멀티모달과 비전언어모델(VLM) 등 차세대 기반 기술 영역에서도 공동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선제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서로 발전해 온 관계"라며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중소기업 고객사 대상으로 생성형AI 활용교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격차 해소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것입니다. 교보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과정'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05년부터 운영중인 기업교육 지원서비스로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AI활용 교육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집합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했습니다.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한 게 특징입니다. 세부적으로 ▲건설·제조 등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3단계로 AI 교육과정을 설계했습니다. 교보생명은 다윈서비스 전문강사(CS컨설턴트)를 양성해 기업현장에 AI 활용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객사를 방문해 각 기업에 맞춤형 AI 실습교육을 진행중입니다. 제조업 경영진에게는 생산공정 효율화와 시장분석 사례, 병원 관계자에게는 환자응대 자동화와 행정업무 효율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최근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 경영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5.6%가 '경영의사결정과 실제 AI 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프로그램 출시 한달여만에 60개 이상의 기업이 교육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이 20년 넘는 세월 다윈서비스를 운영하는 배경에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이해관계자중심경영 철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평소 "고객·설계사·임직원·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야 지속가능경영이 이뤄진다"고 강조합니다. 기업이 모든 이해관계자와 균형발전을 추구할 때 기업의 이익은 극대화되고 함께 번영하는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윈서비스라는 명칭에도 이 철학이 반영돼 있습니다. 다(多)함께 성장하고 발전(Win)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윈은 남을 이롭게 도움으로써 나를 스스로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서비스 대상도 일반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포괄합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올해 3월에는 은평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고객만족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만8000여개 기업·기관에서 143만6000여명이 다윈서비스를 통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과 3억4890만달러(5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납기,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쇄빙전용선은 2029년 인도해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및 빙해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북극항로와 북극해 개척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 노르웨이 등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이룬 것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쇄빙선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수주 과정에서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스톡홀름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쇄빙전용선은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이동할 때 해수면의 얼음을 분쇄해 항로를 열기 위한 특수한 기능을 갖춘 배로, 강화된 선체, 해빙(海氷)을 밀어내는 힘, 얼음을 제거하는 특수한 선형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합니다.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스웨덴 쇄빙전용선은 길이 126m, 배수량 1만5000톤 수준의 대형 선박으로 'PC(Polar Class)4' 수준의 쇄빙 능력을 보유하고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PC4는 일반적으로 두께 약 1~1.2m 수준의 얼음을 연속적으로 쇄빙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쇄빙선 관련 예산을 약 90억 달러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캐나다, 핀란드와 손잡고 ‘ICE Pact’를 구축하는 등 극지 운항 능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4년 ICE Pact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70~90척의 쇄빙선을 건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향후 입증된 쇄빙선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쇄빙 기능이 필요한 글로벌 함정 및 특수목적선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사업대표)은 "이번 쇄빙선 수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을 통한 사업 역량의 증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기술력과 사업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특수목적선 분야 새로운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22일 이병기 양산총괄을 비롯한 임직원 125명 및 구성원 가족 40명과 공사를 맡은 SK에코플랜트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P&T7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공장 건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기공을 알리는 터치버튼 세리니가 뒤이어 진행됐습니다. P&T7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입니다. 수조원을 들여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23만㎡(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WLP 공정 라인 3개 층 약 6만㎡(약 1만8000평)와 WT(웨이퍼 테스트) 공정 라인 7개 층 약 9만㎡(약 2만8000평)을 합치면 클린룸 면적만 약 15만㎡(4만6000평)에 달합니다. 이날 착공 후 2027년 10월에는 WT 라인을 준공하고 2028년 2월에는 WLP 라인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최근 WLP와 같이 미세화 한계를 뛰어넘을 핵심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후공정은 개발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패키징을 완료하는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AI 반도체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P&T7은 완공 이후 급증하는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재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가 될 전망이라는 것이 SK하이닉스 설명입니다. 이병기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P&T7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리더십을 완결 짓는 핵심 생산기지"라며 "이곳에서 생산될 첨단 제품들이 글로벌 AI 인프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제조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P&T7 부지 선정 단계부터 지역 균형 성장의 중요성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민해 청주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국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쏠린 무게추를 지방으로 옮겨,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뤄내겠다는 판단입니다. P&T7는 M11, M12, M15, 그리고 M15X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청주에 건설하는 다섯 번째 생산시설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 현장에 일평균 320명, 최대 9000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되며 완공 이후에도 P&T7 운영을 위해 약 3000명의 사내 인력이 근무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청주 지역 내 협력사가 늘어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기존 운영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기술 개발, 경영컨설팅, 금융 지원 등)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된 협력사의 기술력이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입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P&T7은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의미를 넘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쌓아온 신뢰의 결실로써 지역 균형 성장을 이끌어 나갈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진심을 다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성공적인 이정표를 세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AI 수요 대응을 위한 후공정 팹의 추가 확충 고려 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거점 다변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세계적인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이하 F45)’과 협업한 첫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F45는 호주에서 시작된 팀 기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수천 개의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입니다. 리복은 지난해 F45와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피트니스 커뮤니티와의 접점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주력 제품은 F45 전용 모델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슈즈 ‘나노X5 엣지(Nano X5 Edge)’입니다.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인 나노 시리즈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되, 제품 곳곳에 F45 시그니처 로고와 스페셜 라벨을 더해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D 플렉스위브 어퍼를 적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을 높였으며, 듀얼 리스폰스 미드솔을 통해 앞부분의 탄력과 뒷부분의 안정적인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특히 고중량 리프팅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TPU 힐 클립을 적용해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F45 프로그램에 최적화됐습니다. 함께 출시된 트레이닝 의류는 신축성과 속건 기능이 뛰어난 티셔츠, 탱크, 쇼츠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리복은 실제 스튜디오 코치들이 착용할 유니폼 키트까지 함께 공개하며 협업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리복 관계자는 “퍼포먼스와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혁신적인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고강도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복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나노X5 엣지’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미국과 한국에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인영 R&D센터장 등 개발 주역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을 예방·치료하는 장기 지속형 바이오 신약입니다. 롤론티스의 핵심은 한미약품의 독창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약효와 투여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렸으며, 기존 약물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골수 내 체류 시간을 길게 유지해 호중구 분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합니다. 특히 환자가 감염 위험 없이 예정된 항암 치료 과정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습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롤론티스는 지난 2022년 미국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 약 20년 만에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20여 년에 걸친 장기 연구개발의 결실로 평가받습니다. 한미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400여 건의 특허를 등록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축적된 노하우는 후속 신약 개발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롤론티스는 항암 분야 바이오 신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국내 첫 번째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누적 매출 3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부작용으로 인해 항암 치료가 중단되지 않고 환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개발의 가장 큰 동기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약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한국 제약산업의 이정표가 된 제품들로 역대 총 6회의 장영실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