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서울 금천구 독산동)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교내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불교·명상학 전공의 사랑의 차명상, 싱잉볼 명상 ▲자아초월상담 전공의 크리스탈 정화체험, 최면으로 만나는 무의식 ▲상담심리 전공의 글쓰기 사진관 ▲뇌인지과학 전공의 좌뇌·우뇌 뇌파 측정 ▲통합치유 전공의 몸숨맘 신념세우기, 타로 인사이트 ▲미술치료 전공의 만다라 키링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체험 ▲요가치료 전공의 마이링 요가체험, 차크라 요가명상 등이 마련됩니다.
축제의 대미는 재학생들이 각자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 공연 '해탈가왕'으로 마무리 됩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캠퍼스의 밤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2002년 설립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불교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인간 이해와 과학적 사고를 결합해 조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는 전문대학원입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재학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학교의 다양한 치유·명상 등의 교육과정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마음과 치유, 예술이 함께 하는 풍성한 경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