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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LG유플러스, 영업이익 1617억원 전년비 34.3%↓…회망퇴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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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5, 2025, 11:11:01

매출 4조108억원…전년 동기비 5.5% 늘어
순이익도 63.6% 감소…무선 가입회선은 3000만개 최초 돌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퇴직에 소요된 1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난 3117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개선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매출은 4조1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91억원으로 63.6% 감소했습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8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APEX(설비투자)는 4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3분기 무선 사업은 5G 핸드셋 가입 비중과 MNO 및 MVNO 가입 회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1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62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작년 3분기 대비 8.6% 늘어난 3025만9000여개로 사상 최초 총 가입회선 3000만개를 달성했습니다. MNO 가입회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한 2120만여개, MVNO 가입회선은 16.8% 증가한 905만여개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MNO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핸드셋 가입자 비중도 처음으로 80%를 넘겨 81.6%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11.4%p 늘었습니다.

 

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증가로 작년 동기 대비 3.5% 상승한 673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대비 5%p 증가하고 500M 속도 이상 상품에 가입한 회선의 누적 비중도 1.5%p 늘어나 81.8%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넷 매출은 31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성장했으며 가입자 또한 4.3% 늘었습니다. IPTV 사업은 가입회선을 꾸준히 확보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입자가 3.3% 증가했으나 전체 매출은 0.4% 감소한 33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AIDC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한 42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AICC·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 영역인 '솔루션' 부문과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사업인 '기업회선' 부문 매출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올 3분기 솔루션 사업 매출은 전기차충전사업 양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기업회선 매출은 2.2% 줄었습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에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AI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를 지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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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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