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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P500 제로데이옵션 수수료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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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5, 2025, 11:11:4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로데이옵션(0DTE)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제로데이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내년 1월30일까지 제로데이옵션 거래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대폭 할인합니다.

 

제로데이옵션은 월~금요일까지 매일 만기가 있는 단기옵션입니다. 만기일 당일에도 신규 진입이 가능합니다. 현금결제 상품으로 만기일 당일 반대매매 없이 장마감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국주식 정규장 개장 전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수수료할인 혜택 외 실시간 시세 무료혜택도 제공합니다. 제로데이옵션 실시간 시세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신청 당월을 포함해 총 3개월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무료 적용 기간내 제로데이옵션 1계약 이상 거래시 1개월 단위로 자동 연장돼 지속적인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로데이옵션 첫거래 고객이라면 거래 구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300만원 현금을 증정합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제로데이옵션은 만기가 짧아 비교적 낮은 프리미엄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며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옵션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해 높은 변동성과 레버리지를 활용한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로데이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필요합니다. 키움증권 영웅문S#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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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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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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