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에서 과격한 플레이어를 막는 기능을 추가한다. 레드 데드 온라인은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RED DEAD ONLINE BETA)’에서 150m 이상 떨어진 플레이어의 위치를 26일부터 지도에서 표시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과격한 행동을 하는 플레이어로부터 각 플레이어들을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해당 기능을 적용하기 전엔 멀리 떨어진 플레이어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과격한 플레이어들에게 반복적으로 표적이 돼 게임 중 방해를 받는 일부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있었다. 또 지나치게 공격적인 플레이어를 지도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함께 도입한다. 타 플레이어들을 필요 이상으로 공격하는 이들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적대적으로 대하거나 피할 수 있도록 지도에 선명한 표식으로 나타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덜 할수록 표식은 연해진다. 휴전 기능도 추가했다. 갱단 전체 휴전 기능이 추가돼 플레이어는 자신을 공격한 플레이어의 갱단 전체를 상대로 휴전할 수 있다. 한편 현상금 사냥꾼과 보안관 밸런스를 조정해 현상금 액수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넷마블이 2년 연속 연간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다만, 매출·영업이익이 2017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018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 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52.6% 감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기대작 출시가 대부분 1년 이상 지연돼 연간 실적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연결기준으로 487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80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59.0% 감소했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43.5% 줄었다. 4분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68%(3327억원)를 차지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마블 퓨쳐파이트·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쿠키잼(Jam City) 등이 북미·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낸 결과다. 2018년 연간 기준 해외 매출은 1조 411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70%에 해당한다. 2016년 7573억원, 2017년 1조 318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대표이사 Owen Mahoney 오웬 마호니)이 2018년 4분기·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넥슨은 2018년 연간 실적 약 2조 5801억원 (2537억엔)으로 2017년보다 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 7억원 (984억엔)으로 9% 증가했다. 순이익은 90%증가한 1조 953억원 (1077억엔)을 달성했다. 연간기준으로 PC와 모바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반면 2018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매출은 약 4688억원으로 1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약 396억·661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이같은 성과가 넷게임즈 인수 시 발생한 손상차손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넥슨은 2019년 1분기 예상 매출이 약 8105억~8888억원 범위 안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1분기보다 3~12% 줄어든 수치다. 예상 영업이익은 약 4139억~4820억원 정도로 예상했다. 예상 순이익 전망은 약 3854억~4442억원이다. 넥슨은 연간 실적이 주요 타이틀의 성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프로레슬링 게임 WWE 2K19가 새 선수들을 추가했다. 지난 달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아직까지 무대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다코타 카이도 업데이트 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K 게임즈는 ‘WWE 2K19’의 새로운 DLC(추가 콘텐츠)인 ‘라이징 스타 팩’을 지난 22(한국시각)일 출시하고 관련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징 스타팩에는 미국 프로레슬링 쇼인 WWE NXT·205 Live에서 인기를 끄는 슈퍼스타들이 다수 추가된다. 라이징 스타 팩으로 추가되는 선수는 추가되는 슈퍼스타는 ▲캔디스 랠래(Candice LeRae) ▲다코타 카이(Dakota Kai) ▲레이시 에반스(Lacey Evans) ▲리오 러시(Lio Rush) ▲마이크 카넬리스(Mike Kanellis) ▲마리아 카넬리스(Maria Kanellis) ▲리코쳇(Ricochet) 등이다. 특히 다코타 카이는 미국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작년 12월에 열린 ‘NXT 라이브’에서 경기 중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에 팬들의 관심이 게임 출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다코타 카이 플레이 영상을 SNS에 올리며 그녀의 복귀를 기원하고 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네트웍스가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운영·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는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서비스(게임운영), 게임QA(Quality Assurance·품질 관리) 등의 직군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게임서비스·게임QA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학력·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넥슨네트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 검토·인성 검사·면접에서 최종 합격하면 오는 3월 중에 입사할 수 있다. 넥슨네트웍스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운영·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게임서비스 기업 최초 상담사 인권보호 정책·재충전휴가·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근무환경 만들고 있다. 작년 9월쯤 업계에선 넥슨네트웍스 사원이 넥슨 노조에 가입할 수 없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배수찬 지회장이 이를 헛소문이라고 부정하면서 넥슨 관계사 직원은 모두 넥슨 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락스타게임즈가 점점 작아지는 맵에서 살아남는 새 게임 모드를 자사 게임 '레드 데드 온라인'에 추가했다. 락스타게임즈는 플레이어의 분쟁을 줄이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게임을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락스타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RED DEAD ONLINE BETA)’에 신규모드 ‘건 러시’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점 작아지는 맵에서 생존하는 새 게임 모드다. 락스타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의 분쟁을 줄이는 등 앞으로 업데이트 할 내용도 같이 공개했다. 지난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건 러시는 점점 작아지는 지도에서 무기와 탄약을 찾아 생존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2명까지 같이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플레이어 혹은 팀이 승리한다. 또 신규 레이스·결전 모드·신규 의상·감정 표현 등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먼저 플레이어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보안관과 현상수배 시스템을 일부 수정할 계획이다. 범죄를 저지른 플레이어에겐 현상금이 걸린다. 너무 긴 시간을 끌면 각 주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플레이어를 추적해 오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현상금을 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락스타 게임즈가 GTA 온라인 아레나 워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레이싱을 하면서 전투를 하는 게임으로 지난 11일 오픈했다.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의 아레나 워 업데이트를 소식을 19일 밝혔다. ‘버저 비터’ 모드 추가, 웨스턴 데스바이크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버저 비터는 일종의 타임어택 모드로 게이머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탈것으로 레이스를 펼쳐 상대편을 이겨야 한다. 특히 캐릭터의 죽음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은 플레이어들은 보다 긴장감 있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웨스턴 데스바이크’를 이용해 버저 비터·아레나 워 시리즈 모드를 하는 플레이어에게 GTA달러와 RP를 두배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21일부터는 ‘로스 산토스’에 눈이 내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로그인한 이들에겐 페스티벌 스웨터·폭죽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슈퍼카 업데이트도 있다. 레전더리 모터스포츠에서 페가시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슈퍼카 ‘토로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한 이들에겐 ‘페가시’와 ‘바피드’ 티셔츠를 무료로 잠금 해제 할 수 있다. 또 일부 이동 수단을 업그레이드·할인해 베니즈 업그레이드 30%…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올 한 해 인기를 끌었던 게임 동영상은 무엇이 있을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트위치는 2018년 연말결산을 17일 발표했다. 특히 게임 관련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다. 트위치는 레드 데드 리뎀션2, 갓오브워를 비롯해 자사 플랫폼에 올라온 동영상 중 가장 많이 시청된 게임 TOP 10을 밝혔다. 트위치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4(Call of Duty: Black Ops 4), 갓 오브 워(God of War), 씨 오브 시브즈(Sea of Thieves),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가 TOP 10에 올랐다. 이어 피파 19(FIFA 19), 몬스터 헌터 : 월드(Monster Hunter World), 렐름 로얄(Realm Royale), 드래곤볼 파이터즈(Dragon Ball Fighterz), 파 크라이 5(Far Cry 5),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도 함께 올랐다. TOP 10은 2018년 출시한 신작 게임 중에서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선별했다. 트위치는 10개 게임의 각 시청 시간과 순위는 밝히지 않았다. 이중 셀레스트·갓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TA 온라인이 아레나 워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돔 경기장에서 오토바이·차 등을 타고 서로 공격하는 게임이다. 락스타게임즈는 ‘GTA 온라인 : 아레나 워(Arena War)’를 11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 중에 플레이하면 GTA달러 등 보상을 두배로 받는다. 아레나 워는 GTA 온라인의 새 시리즈로 GTA 스토리에 등장하는 ‘메이즈 은행 경기장’ 돔에서 경쟁자끼리 공격하면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게임이다. 맵에 설치된 포탑의 폭격과 관중석에서 보내는 EMP 드론·자폭하는 RC 자동차 등을 피해야 해 긴박감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메이즈 은행 경기장의 레이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부착한 바이크·자동차·트럭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동수단은 퓨쳐쇼크·아포칼립스·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동수단 개조는 아레나 작업실에 상주하는 정비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콘텐츠는 CARNAGE·FLAG WAR·WRECK IT·TAG TEAM·GAMES MARSTERS·HEAR COME THE MONSTER 등 다양한 전투모드로 구성했다. 경기에서 탈락한 플레이어는 관전 라운지에서 구경할 수 있다. 아레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락스타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가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TGA)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가장 높은 상인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GOTY)는 갓 오브 워(God of War)가 차지했다. 락스타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2는 6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린 게임 어워드에서 4개 분야 수상에 성공했다. 수상 분야는 최고의 내러티브(Best Narrative)·최고의 음악(Best Score/Music)·최고의 음향 디렉션(Best Audio Direction)·최고의 퍼포먼스(Best Performance)다. 게임 어워드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GDCA)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올해 게임 어워드에서 총 8개 부문 수상 후보로 올랐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최고 상인 ‘올해의 게임’ 후보에도 올랐지만 결국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갓 오브 워에 자리를 내줬다. 락스타게임즈는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 오리지널로 2010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레드 데드 리뎀션2가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상’ 등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전작으로 2010년 올해의 게임상을 받았던 락스타게임즈가 다시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를 두고 게임 마니아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락스타게임즈는 자사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가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TGA)’에서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을 비롯한 총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고 6일 밝혔다. 게임 어워드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이다. 게임 어워드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JA)·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GDCA)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게임 어워드는 2003년 ‘스파이크 비디오 게임 어워드(VGX)’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4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꿔 매년 열리고 있다. 게임 어워드에서 가장 영예로 꼽는 상은 단연 ‘올해의 게임상’. 락스타게임즈는 이번에 후보로 오른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으로 2010년 이 상을 받았다. 지난해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를 출시한다.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도 운영할 계획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턴락 스튜디오(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Battlerite)’를 지난 5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배틀라이트는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 액션을 선보인다. 배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아레나 모드’와 ‘로얄’이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선수 30명이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끝까지 살아남은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생존형) 슈팅 게임 모드다. 아레나는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펼치는 속도감 있는 팀 대전 모드다. 또 넥슨은 프로·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최고 피지컬 팀을 가리는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게임 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모두의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온라인 홍보대사를 주축으로 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구성한다. 넥슨은 배틀라이트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섯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TA 시리즈 등 유명 게임 시리즈들로 인기를 끈 락스타게임즈가 ‘레드 데드 리뎀션2’에 등장하는 옷을 실제 의상으로 만들어 화제다. 락스타게임즈는 자사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에 등장하는 옷을 한정판 컬렉션으로 만들어 출시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의류 브랜드 바킹 아이언(Barking Irons)과 함께 만든 이 옷들은 게임의 주인공 ‘아서 모건’의 의상과 디자인이 같다. 레드 데드 리뎀션2 컬렉션은 게임의 배경인 1899년 미국 서부 개척시대 말기 옷을 현대 미국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해 만들었다. 왁스 칠한 면·소가죽·일본 데님 등 고급 원단을 사용해 디자인 완성도와 내구성이 높다. 공개한 품목은 총잡이 재킷·데님 워크셔츠·라이딩 더플백·토트백 등 8종이다. 재킷 안감에 아서 모건 이름을 프린트하거나 주머니에 게임 속 갱단의 휘장을 붙이는 등 게임 팬들이 재밌어할 장식을 사용했다. 또 셔츠 원단으로 진품 서부식 아마포를 사용하고,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일본 데님 원단으로 데님 워크셔츠를 만드는 등 옷 자체의 완성도도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바킹 아이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넥슨이 자사 고객들의 보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 포털 ‘넥슨닷컴’ 이용자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보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QR로그인’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QR로그인 시스템은 QR코드 스캔 후 지문이나 ‘Face ID’로 계정을 인증하는 기능이다. 넥슨 홈페이지 로그인 영역에서 QR코드를 촬영할 수 있고,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NEXON PLAY)’에서 지문 혹은 FACE ID를 등록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명칭을 ‘플레이패스’에서 ‘넥슨 OTP(일회용 비밀번호·One Time Password)’로 변경했다. 넥슨 OTP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넥슨플레이’에 나오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넥슨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12월 19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 OTP’와 ‘QR 로그인’ 소개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2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또 ‘넥슨 OTP’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5천 원을 제공한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클로저스 바이올렛 캐릭터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바이올렛은 게임 스토리 중 위상장비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 벌처스 사장의 딸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클로저스’에 바이올렛 캐릭터 4차 전직(태스크포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저스는 넥슨의 신개념 액션 MORPG다. 늑대개 팀 소속 바이올렛은 게임에 등장하는 가상의 힘인 위상력을 발휘해 대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여성 캐릭터다. 개인 비서 ‘하이드’의 지원 공격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게 특징이다. 바이올렛은 4차 전직으로 검술에 능한 여자 캐릭터들로 구성한 소드&걸스에 합류했다. 클로저(클로저스 유저)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플레이하면 ‘태스크포스: 팀 소드&걸스’에 배치된다. 피로도 10을 소모시키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은 83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소드&걸스는 캐릭터가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합류할 수 있는 신규 팀이다. 지난주 파이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 바이올렛 캐릭터가 추가됐다. 또 연무극장에 위치한 ‘D백작 NPC’를 통해 전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업계 1위를 지켜온 교촌치킨의 성장세가 멈췄습니다. 적극적인 출점과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bhc, BBQ와 대비되는 흐름에 본업 경쟁력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촌은 '허니시리즈의 아버지' 송종화 대표 체제에서 올해 새판 짜기에 돌입합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업계 매출 순위가 뒤바뀌었습니다. bhc 매출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5356억원으로 교촌치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치킨 3사 중 유일하게 매출 5000억원을 넘겼습니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12.8% 증가한 473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2년 연속 500억원 넘게 올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만 역성장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44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 줄었습니다. 2014년부터 8년간 이어온 국내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선두 자리를 bhc에 뺏겼고 BBQ에 2위 자리마저 내줬습니다. 3위로 내려앉았지만 이유는 있습니다. 교촌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교촌에프앤비입니다.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늘었습니다. 1년 사이 3배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7%에서 5.6%로 3.9%p 끌어올렸습니다. bhc와 BBQ의 영업이익은 각각 1203억원, 5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13.7% 줄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측은 "당초 가맹점 확장 전략을 추구했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 업계 순위 회복이 어렵지 않았겠지만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라는 권 회장 경영철학을 2023년 실적에서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및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 관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점포당 점주 매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2022년 교촌치킨 가맹점의 전국 평균매출액은 7억5000만원으로 bhc(6억원), BBQ(4억3000만원)보다 높습니다. 0%대 폐점률도 이를 입증합니다. 다만 가맹점주 수익성 보전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외형 성장이 더뎠고 매출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경쟁사들이 수십 개 이상 매장을 낼 때 교촌에프앤비의 신규 출점 매장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전국 가맹점 수(2022년)에서도 교촌에프앤비(1365개)는 BBQ(2041개), bhc(1991개)와 차이가 큽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한다는 점이 매출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교촌은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도입했고 이는 요식업계 전체 배달비 유료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교촌은 지난해 4월에도 주요 메뉴 가격을 나홀로 최대 3000원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히트 상품도 보완 과제로 언급됩니다. 교촌의 인기 제품으로는 1991년 간장치킨(교촌시리즈)을 시작으로 2004년 레드시리즈, 2010년 허니시리즈 등이 손꼽힙니다. 허니시리즈 이후 15년 가까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고 있으나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20년 24가지 재료로 완성한 불맛을 강조하며 선보인 '교촌신화'는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2년 뒤인 2022년 7월 단종됐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같은달 블랙시크릿을 출시하며 5가지 향신료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 콘셉트를 앞세웠고 콤보 출시, 시식단 모집 등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블랙시크릿은 지난해 1월 출시 약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마리를 돌파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입장에서는 허니시리즈를 이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견인할 인기 제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는 송종화 부회장을 교촌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교촌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11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송 대표는 2000년대 초반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올리는 데 기여한 프렌차이즈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10년에는 교촌의 효자 상품인 '허니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니시리즈는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대표되던 치킨 시장에 꿀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치킨 고객층을 아이와 여성들까지 넓히는 첨병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에는 허니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신장하며 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0%, 63%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교촌은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앙새입니다. 이마트와 협력해 자사 소스를 상품화한 K1 핫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시장에 진출했고 지난해 6월에는 이태원에 '치킨 오마카세' 닭요리 전문점 교촌필방을 열었습니다. 올초에도 여의도에 메밀 한식주점 '메밀단편'을 론칭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촌의 신사업 시도는 매출 부진과 맞물리며 본업 경쟁력 저하에 대한 비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룹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송 대표 체제에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송 대표는 국내가맹사업과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