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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게임노트] ‘스텔라 블레이드’를 PC에서…6월12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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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8, 2025, 01:05:19

소니 유튜브 채널 통해 출시 정보 유출
16일 시프트업 통해 트레일러 공개
본편과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로 판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시프트업[462870]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일이 6월12일(한국 시간)로 확정됐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 관련 영상이 유출되었다 삭제되면서 출시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6일, 시프트업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PC 버전은 NVIDIA DLSS 4 및 AMD FSR 3을 통한 AI 업스케일링을 지원하며 프레임레이트 제한 해제, 고해상도 텍스처 등 PC에 맞는 업데이트를 함께 적용할 예정입니다.

 

스팀을 통해 출시되며 본편과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로 나뉘어 판매됩니다. 각각 6만2800원, 8만3800원으로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과 특전 아이템, '니어: 오토마타' 및 '승리의 여신: 니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가 포함됩니다.

 

또한, 컴플리트 에디션 구매자들에게는 오는 12월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니케'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 코드도 제공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작년 4월26일 출시됐으며 네이티브라 불리는 괴수들에 의해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강하 부대 소속 이브의 여정을 다룬 액션 게임입니다. 메인 캐릭터의 미형 디자인, 잘 구성된 보스전 등의 요소가 호평을 받으며 대중과 전문가 양측의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출시 이전에는 PC, XBOX, PS4까지 플랫폼에서 출시하려 했으나 이후 PS5 독점작으로 변경되어 국내 게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 된 게임이었으나 이번 PC 버전 출시로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자 스텔라 블레이드 메인 디렉터는 "지난 1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스텔라 블레이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PC 버전 출시로 더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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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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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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