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류재철 LG전자 CEO가 “문제를 드러내고 이기는 실행에 집중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1등 LG전자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류 CEO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한 취임 첫 전체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지난 37년간 쌓아 온 ‘일’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작게 느끼는 매일의 1% 진보가 1년이 지나면 약 40배의 격차를 만들고, 매일의 1% 퇴보는 1년이 지나면 약 1480배의 후퇴로 이어진다”며 “늘 잊지 말고 실천해야 할 것은 매일 1%의 변화를 축적해 가는 것이고, 앞으로 만들어 갈 경쟁력은 오늘 1% 개선된 행동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하며 ‘매일 작은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류 CEO는 이날 LG전자 고유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인 리인벤트(REINVENT)를 ‘리인벤트 2.0’으로 재정의하고 변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리인벤트 2.0’은 성장·소통 등 리인벤트 캠페인의 핵심가치를 계승하면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실행에 집중하며 속도를 높이는 등 일하는 방식 변화를 가속화하자는 내용입니다. ‘문제 드러내기’와 ‘이기는 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노조 총파업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대표이사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 대표이사가 임직원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두 대표이사는 7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금협약 교섭이 아직까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교섭이 장기화되며 많은 임직원 여러분께서 우려와 답답함을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엄중한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미래 경쟁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경영진 모두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미래 경쟁력이 손실되지 않도록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는 열린 자세로 협의를 이어가며 임직원 여러분께서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임금협약을 위해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조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경제적 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으로 바꾸고 영업이익의 15%를 상한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 중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메모리사업부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유럽 시장에 선보인 바 있는 고효율 시스템 보일러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실외기와 주요 시스템 구성요소가 일체화된 구조로 별도의 냉매 배관 공사가 필요 없고 기존 주택의 온수 배관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LG전자는 2011년 국내에서 시스템 보일러 사업을 시작했고, 2018년부터는 국내 제조사 중 유일하게 주거용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럽 시장에서 입증된 고효율 신제품을 선보이고 신제품의 핵심 부품과 완제품의 국내 생산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제품은 공기 열원 히트펌프 방식의 고효율·고성능 난방 및 급탕 시스템으로, 냉매가 액체와 기체 상태를 오가며 열을 흡수·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해 작동합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은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사업의 기준을 충족한다"며 "투입되는 전력 대비 약 4~5배 수준의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약 40~60%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스마트 워치가 긴장, 스테레스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미주신경성' 실신을 조기에 예측해 낙상으로 인한 부상 예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갤럭시 워치의 생체 신호 분석 기술로 '미주신경성 실신(VVS)'의 조기 예측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초의 연구 사례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입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기립경사 검사는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의 원인이 자율신경계통에 있는지 재현을 통해 질환을 판정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갤럭시 워치6에 탑재된 광혈류 측정(PPG) 센서로 환자의 심박변이도(HRV)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이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실신 발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제복공무원들을 위한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K-히어로 패밀리 페스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복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모션으로 삼성전자 B2B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진행합니다. 해당 프로모션은 기존 연 1회 가을에만 운영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TV ▲냉장고 ▲세탁건조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삼성전자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85형 Neo QLED TV'는 기준가 대비 약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비스포크 AI 인덕션'은 약 4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북6 시리즈',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갤럭시 라인업 제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행사 모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특별 할인 쿠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인재 영입에 나섭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터콘티넨탈 다운타운 호텔에서 박사급 우수 인재 50여명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를 홍보하는 채용 프로그램 '테크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회사는 LA에서 지난 3일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개최한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 '디스플레이 위크'와 연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이주형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은 'AI와 OLED의 만남,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열다'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호중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테크 세션 연사로 나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 기술 혁신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기술과 제품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테크 포럼 후 삼성디스플레이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를 시작으로 6월 중부(시카고), 동부(보스턴), 남부(애틀랜타) 등 미 대륙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채용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별로 박사급 인재 수십명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10월 일본에서도 주요 경영진이 주관하는 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AI 홈 연구 공간 '씽큐 리얼(ThinQ Real)'의 리모델링해 30평대 국민저택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22년 100㎡ 크기로 개장한 '씽큐 리얼'은 1~2인 가구와 3~4인 가구 등 두 개 공간으로 나눠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 연구와 데이터 확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씽큐 리얼'을 국민주택 규모인 30평대 집 형태로 재구성, 새로운 AI 기술과 고객 생활패턴을 고려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실험·검증하고 AI 홈 솔루션에 반영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내부 공간은 현관·거실·주방·침실 등으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마감, 배선, 조명까지 실제 가정과 유사하게 조성했습니다. 여기에 AI 홈 허브 '씽큐 온'과 AI 가전, IoT 기기 및 센서를 연동해 AI 홈을 구현했습니다. 기존 설치 제품들은 신규 기능이 탑재된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생성형 AI가 탑재된 '씽큐 온'은 자연어 기반 대화가 가능하며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해 주는 LG AI 홈의 핵심 기기입니다. '씽큐 리얼'은 B2B 고객 대상의 쇼룸으로도 활용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까지 나서 노조의 파업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한 임직원 대상 메시지에서 “최근의 회사 상황으로 주주와 고객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큰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사업 경쟁력 저하는 물론 고객의 신뢰 상실, 주주 및 투자자 손실 등 국가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고, 노사 모두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사태 악화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또 “국가 기반 산업인 반도체 사업은 타이밍과 고객 신뢰가 핵심”이라며 “개발 및 생산 차질, 납기 미준수 등이 발생할 경우 근본적인 경쟁력을 잃게 되고, 경쟁사로 고객 이탈에 따른 시장 지배력 상실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파업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파장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그는 “막대한 파업 손실과 고객 이탈로 회사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주주, 투자자, 임직원, 지역사회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며 “수백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5∼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디스플레이 위크’는 전세계 디스플레이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AI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 혁신'을 주제로, 세계 OLED 1위 기업의 기술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폰용 OLED 신기술 ‘플렉스 크로마 픽셀’은 최대 화면 밝기 30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한 개 밝기)에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하는 ‘색 영역 표준’인 BT.2020 96%를 지원하는 BT.2020-96의 광색역을 갖췄습니다. 상용화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색 영역이 BT.2020 기준 70%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표현할 수 있는 색 영역이 가장 넓다는 설명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발광소자인 인광감광형 형광(PSF)을 적용, OLED 색순도 및 색재현력을 높이고 편광판을 내재화한 저전력·고휘도 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글로벌 유력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세계적 수준의 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LG전자[066570]는 올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합니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924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각 산업군별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총 70개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2곳만이 Top 1% 평가를 받았습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CSA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DJ BIC(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지수에도 14년 연속 편입됐습니다. 이는 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상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4일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용석우 영상디플레이사업부장을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진 사장은 '컨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며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TV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된 용석우 사장은 R&D 전문성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AI, 로봇 등 세트사업 전반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서비스 비즈니스팀장 ▲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 삼성전자 DX부문장 보좌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HBM4E 시제품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반도체 팹 중심의 설비투자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1조2000억원의 반도체 부문 시설투자(CAPEX)를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분기 반도체 부문 시설투자는 10조2000억원으로 전체 시설투자 11조2000억원 중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략적인 선제적 투자로 확보한 신규 팹 및 클린룸 공간을 기반으로 올해는 해당 공간을 활용한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전체 CAPEX 또한 상당히 증가할 전망"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설투자에 30조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시설투자 규모는 40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삼성전자는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에 110조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서는 "올해 케파(생산능력)는 모두 솔드아웃 되었다"라면서 6세대 HBM인 HBM4의 매출이 3분기부터 전체 HBM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범용 D램 가격 상승으로 HBM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범용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459개 베스트샵 매장에서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슈퍼위크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샵 홈페이지나 LG전자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슈퍼위크 세일 쿠폰팩'을 신청하면 LG전자 17개 제품군 대상 최대 118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지급합니다. 쿠폰팩 보유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베스트샵 매장에서 행사 대상 모델 구매 시 할인, 구독 계약 시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제품은 ▲올레드TV ▲그램 노트북 ▲모니터 ▲시네빔 ▲워시타워 ▲워시콤보 ▲스타일러 ▲에어컨 ▲정수기 ▲전기레인지 ▲A9 청소기 ▲로봇청소기 ▲안마의자 ▲디오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입니다. 올레드TV는 행사 모델 구매·구독 시 50만원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이 적용됩니다. LG 가전 2개 품목 이상 구매·구독 시에도 최대 650만원 상당의 다품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독을 포함해 구매한 경우 총 금액대별로 최대 210만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인테리어 가전 패키지'를 구독할 경우에는 멤버십 포인트나 백화점 상품권 등 최대 50만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조가 내달 21일부터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이 파업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삼성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상한제를 폐지하는 등 제도 개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미래 투자 재원 확보와 산업 특수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삼성전자 파업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3%가 '무리한 요구 및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로 부적절하다'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정당한 권리 행사 및 보상 요구로 적절하다'는 응답은 18.5%에 그치며 부정적인 여론이 긍정 여론보다 3.7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부적절 80.7% vs. 적절 10.0%)에서 가장 높은 부정 여론 비율이 나왔으며 모든 권역에서 60% 이상의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나왔습니다. 연령별로도 전 연령대에서 '부적절' 응답의 비율이 높은 가운데, 60대(부적절 81.0% vs. 적절 11.4%)가 가장 보수적인 시작을 보였습니다. 이어 50대(부적절 7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행정안전부의 ‘AI 안전신문고’ 1단계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시범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국정과제 ‘국민 안전 보장을 위한 재난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의 핵심 사업인 ‘AI 안전신문고’의 두뇌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채택했습니다. ‘AI 안전신문고’는 하루 3만9000여 건 이상으로 매년 폭증하고 있는 안전 신고를 AI가 분석해 신고 접수부터 선별과 분류, 담당 부서 이관, 답변 회신까지 전 과정을 지능화·자동화하는 차세대 안전 신고 처리 시스템입니다. 시각 정보를 이해하고 추론이 가능한 비전언어모델 ‘엑사원 4.5’는 사진과 영상을 포함한 안전 신고 내용을 정확하게 선별하고 분류하는 두뇌 역할을 맡습니다. 이는 안전신문고의 신고 내용에 오타 또는 불명확한 문구가 포함됐을 때 정확도가 떨어져 신고에 포함된 사진·영상을 실무자가 일일이 열어 직접 확인한 후 소관 기관으로 분류·이송하는 불편함을 해소합니다. KETI는 ‘엑사원 4.5’가 생성한 신고 문구를 바탕으로 세분된 중요 유형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