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대합니다. LG전자는 국제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스탠다드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환 기반 탄소감축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히트펌프를 확대해 제품 사용 단계 탄소배출을 줄이고 이 효과만큼을 탄소감축 크레딧으로 인정받는 형태입니다. 앞서 국내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인증제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제 인증기관의 인증을 추진하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히트펌프는 공기, 물, 지열 등 외부 열원을 실내 난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입니다. 화석 연료를 태워 열을 만드는 기존 난방 설비에 비해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냉·난방과 급탕 등 열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히트펌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고효율 히트펌프를 생산, 판매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춘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합니다. 배출권 중 일부는 자발적 탄소시장(VCM)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해 미래사업 발전에 대비합니다. LG전자[066570]는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2026년도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 전문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처우를 받으며 각자 전문분야에 몰입해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연구위원 선발은 미래준비 차원에서 중점 육성 중인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CTO부문 소자재료연구소 김정섭 연구위원은 차세대 AI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VS사업본부 김동욱 연구위원은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광학기술 기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제 장비 없이도 제품 성능과 제어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는 AI 능동제어 분야 연구를 주도해 온 ES사업본부 박노마 연구위원도 신임…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전자(대표이사류재철)가 워시타워·워시콤보 등 혁신가전과 UP가전·구독과 같은 서비스를 장착한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글로벌사우스 최대시장인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략에 적극 나섭니다. LG전자는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20여개국 주요 유통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 이어 올해 이노페스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가전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글로벌사우스 최대시장"이라며 "이러한 핵심시장의 중요성을 반영 해올해 열린 이노페스트중 최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드라마속 공간을 모티브로 전시장을 꾸며 참석자들이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품중에서는 한국의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상징하는 대표가전으로 ‘워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봄 시즌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홈스타일'에서 '올뉴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오는 17일까지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내 홈스타일 페이지에서 ▲한샘 ▲일룸 ▲알로소 ▲아르떼미데 ▲바겐슈타이거 ▲휴먼스케일 ▲하로로 ▲포렌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최대 82%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릴레이 특가'를 비롯, 주차별로 대상 제품이 바뀌는 '위클리 특가', 기간 한정 '타임 세일' 등이 진행됩니다. 위클리 특가에서는 알로소, 휴먼스케일, 르크루제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까사미아, 일룸, 알로소, 포렌, 스피아노, 피레넥스 홈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에어컨과 실링팬', '세탁기와 침구', '공기청정기와 소파' 등 구성의 결합할인 상품을 선보입니다. 결합할인은 LG 가전과 가구, 조명, 패브릭 등 리빙 제품을 같이 사면 가전은 3%, 리빙 제품은 최대 10% 추가 할인해 주는 혜택으로 장바구니에 함께 담아 동시에 주문하면 자동 적용됩니다. 이달 결합할인 적용 상품 수는 2000여개며 향후 시즌별 홈스타일 추천 조합 구성을 확대해 나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8일부터 '갤럭시 XR'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 XR'은 삼성전자와 구글이 공동 설계한 확장현실(XR) 전용 플랫폼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기업용 관리·제어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엔터프라이즈' XR버전이 갤럭시 XR에 최초로 적용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복잡한 설정 없이 기기를 쉽고 빠르게 세팅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제로터치 등록, QR코드 인식 등 초기 설정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십, 수백대의 갤럭시 XR 기기를 빠르게 세팅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관리자는 비밀번호 정책, Wi-Fi 설정, 기기 사용 제한 등을 중앙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필요시 갤럭시 XR 기기를 잠그거나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어 강력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 여러 기기에 기업용 앱을 배포할 수 있는 관리 구글 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맞춤형 업무 솔루션을 갤럭시 XR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고 사용자 역시 안정된 보안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교육, 제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8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 기후테크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6'에 참가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 물질이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금속유기골격체(MOF)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필터 기술을 선보입니다. MOF는 적은 양으로도 큰 표면적을 구현할 수 있는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유해가스나 냄새를 흡착할 수 있는 신소재입니다. MOF를 적용한 M7 필터 2개가 탑재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 한 대는 축구장 11.7개 크기(8만4000㎡)에 달하는 표면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먼지 4종(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요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과 유해가스 3종(TVOC,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및 냄새를 포함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해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어페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여러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시스템 공기청정기는 천장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321단 QLC 낸드플래시 기반 SSD 제품인 'PQC21'의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PQC21은 고용량·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차세대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특히 AI PC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저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제품은 고층 적층(321단)과 QLC 기술의 조합으로 제작됐으며 셀 하나에 4비트를 저장하는 QLC의 강점을 활용해 단위 면적당 저장 용량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1TB, 2TB 두 가지 용량으로 제품을 출시합니다. 또한, SLC 캐싱 기술을 적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성능을 뒷받침했습니다. SLC 캐싱은 낸드플래시의 셀당 저장 비트 수를 조절해 일부 영역을 SLC처럼 활용하는 기술로 데이터를 먼저 빠르게 기록한 뒤 이후 원래 방식으로 재저장함으로써 특히 쓰기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는 4월부터 글로벌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사를 시작으로 본 제품의 공급을 본격화합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321단 QLC 기반 cSSD 공급은 A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2026년형 OLED·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는 등 프리미엄 라인업에서의 탄소 중립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측정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 중 기업의 지속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도 수여합니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 TV를 통해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 제품군의 탄소 저감 인증을 받아왔습니다. 올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OLED·더 프레임 프로 등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TV뿐 아니라 제품군 전반으로 확장해 2026년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3조7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이번 1분기 LG전자의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장 등 B2B 사업의 확장이 이번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LG전자는 "생산지 최적화 등 선제적으로 진행한 관세 대응 노력에 더불어 수익성 기반 성장을 위해 사업 전반에서 강도 높게 진행 중인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두루 호실적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생활가전사업(HS)은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등의 비중을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수익성 관점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가 구조 혁신에 집중하며 홈로봇, 로봇용 부품(액추에이터)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또한 지속합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전략 육성 사업인 webOS 플랫폼 사업이 성장 중이며 올해는 올레드 TV, 마이크로RGB 등 프리미엄 LCD…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1%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을 통해 삼성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전 최대 기록은 직전 4분기 매출 93조8374억원, 영업익 20조737억원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55% 증가했으며 직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4분기보다도 2배 이상 급등하며 1개 분기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43조6011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국내 기업 역사상 가장 높은 영업이익이면서 글로벌 기업 기준에서도 괄목할 만한 수치입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기준 글로벌 기업 순위를 매겼을 때 1위에 애플(509억달러), 2위에 아람코(413억달러), 3위에 마이크로소프트(383억달러)이며 삼성전자는 달러로 약 383억달러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AI 산업 붐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계속되고 D램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을, LG전자는 지난 분기의 일시적 부진을 털고 반등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LG전자는 구독 모델의 안정화와 B2B 사업 확장이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은 6조685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74조5663억원, 영업이익 4조6761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궤도에 오름에 따라 3분기에는 반등, 4분기에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분기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AI 산업 붐으로 인해 호황기를 이어감에 따라 삼성전자의 실적도 계속해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중입니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D램의 가격 역시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데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에 성공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LG의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2030년까지 누적 5만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8기 지원자 2339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한 94명의 청년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LG AI연구원이 출제한 '엑사원(EXAONE) 경량화 모델 개발'입니다. '거대언어모델(LLM) 경량화'는 AI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는 유지하면서도 모델의 크기는 줄이고 추론 속도는 개선하는 최적화 기술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 내부에서 AI 모델을 독립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AI' 엑사원을 성능은 높이면서도 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앰버서더 4기를 발탁,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4기 선발에는 3200여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수준인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발대식에는 4기 선정자들뿐 아니라 1기~3기 앰버서더들까지 함께 모여 올해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1~4기 앰버서더 총 220명이 연말까지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2024년 처음 시작된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 SNS 확산을 통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의 가치를 알리고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해 주는 크리에이터 그룹입니다. 1~3기 활동을 통해 3800여 건의 콘텐츠를 생성, 지난 3월 기준 누적 총 조회수 5500만회, 좋아요 및 댓글 총 39만건을 돌파했습니다. 기존에는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기수별로 활동 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 지원비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앰버서더들이 원하는 LG전자 최신 제품을 1종씩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지난 20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신제품 'LG 슈프림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습니다. 해당 모델은 중대형 스탠드 에어컨 신제품으로, 정격 냉방능력 11kW(30평형), 13kW(36평형), 14.5kW(40평형) 3가지로 출시됐습니다. 슈프림 플러스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제품으로 현재 같은 용량의 국내 스탠드 에어컨 중 1등급은 LG전자 제품이 유일합니다. LG전자는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40평형 1등급 모델로 지난해 하반기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 올해 11kw, 13kw 모델까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출시했습니다.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슈프림 플러스는 냉방뿐 아니라 난방 에너지효율도 1등급으로 기존 LG 상업용 프리미엄 에어컨 모델 대비 연간 운전비용을 최대 31%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온·습도를 스스로 분석해 냉방과 제습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쾌적절전' 기능도 갖췄습니다. 제품 외관은 가로 70cm, 세로 44cm, 높이 184cm 크기로 기존 14.5kW 슈프림 에어컨 1등급 모델보다 40% 더 슬림하게 만들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각 소비자연맹지의 전문가들이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를 의미하는 'Best of Test' 어워드를 획득했습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는 제품의 성능과 가격 등을 전문가가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지난달 11일 갤럭시 S26 시리즈가 출시한 이후 진행됐습니다. 영국의 소비자연맹지 '위치'는 스마트폰 랭킹에 '갤럭시 S26 울트라'를 총점 87점의 1위로 발표하며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라며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보안 성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공동 2위는 85점을 받은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가 선정되었습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