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앞세워 B2B 사업 확대를 가속합니다. 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2026'에 참가해 열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을 공개하고 사업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AI 기술과 트렌드, 인프라 구축, 에너지효율 등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립니다.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발열량이 높아 열관리가 중요합니다. LG전자는 고성능 연산을 수행하는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액체냉각 솔루션을 고도화해 소개합니다. 액체냉각 솔루션의 핵심 제품인 '냉각수 분배장치(CDU)'는 '직접 칩 냉각(DTC)' 방식으로 칩 바로 위에 차가운 냉각수가 흐르는 금속판을 얹어 AI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관리합니다. LG전자는 해당 CDU는 냉각수 흐름을 고려한 금속판 구조를 적용해 고성능 칩의 발열을 관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상센서 기술로 일부 센서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의 수리비 부담은 줄이고 전자폐기물 감축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먼저, 삼성전자서비스는 가전제품 AS에서 '리퍼 부품' 사용을 확대했습니다. 2024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사회적 자원 순환을 권장하기 위해 스마트폰, TV에서만 사용하던 리퍼 부품을 모든 전자 제품에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사회적 자원 순환에 동참하는 한편, 수리비 중 비중이 높은 부품비를 낮춰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리퍼 부품 사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리퍼 부품은 기존 제품에서 회수한 부품을 정밀 가공 과정을 거쳐 신규 부품과 동일한 성능과 품질로 개선한 부품입니다. 리퍼 부품으로 수리한 경우 신규 부품과 동일하게 1년간 품질 보증을 제공하며 비용은 신규 부품 대비 최대 50% 저렴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및 세탁기 PBA(회로 기판), 청소기 센서, 에어드레서 스팀분사장치 등 제품과 품목에서 리퍼 부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전제품 수리에 리퍼 부품을 선택하는 고객도 늘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1분기 가전제품 리퍼 부품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2026년형 OLED TV(모델명 S95H) 신제품이 최근 미국과 영국의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S95H 모델이 "디자인·화질·사운드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다"라며 "다른 TV들이 넘어야 할 독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라고 호평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OLED TV 'S95H' 모델은 화면이 벽에 걸린 액자를 연상케 하는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포브스는 S95H의 플로트 레이어 디자인에 대해 "두 층으로 나뉘어 스크린이 앞쪽으로 돌출된 디자인으로, 넓은 후면 플레이트와 대담한 메탈릭 테두리가 한층 입체적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를 발휘한다"라며 "제품 주목도를 높이고 갖고 싶은 제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라고 평했습니다. 화질에 대해서는 "탁월한 밝기와 풍부한 색상 볼륨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명암비를 자랑한다"라며 "육안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색 정확도를 지원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포브스는 리모컨에 추가된 AI 전용 버튼의 편의성과 AI 이미지 생성 기능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S95H 리모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현지시간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6'에 참가해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유럽에 알립니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비아 토르토나 27에 위치한 슈퍼스튜디오 피유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Design is an Act of Love(디자인은 사랑의 표현)'를 주제로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오픈랩 형태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총 12개의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미래 디자인 콘셉트와 최신 출시 제품 등 총 120여점의 디자인 자산을 담았습니다. ▲갤럭시 폴더블 폰을 활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시각화한 아트 월 ▲모바일과 가전의 연결을 보여주는 주방 체험 공간 ▲XR 체험이 가능한 오디토리움 등 공간 구성을 통해 일상 속 AI를 디자인한 모습을 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에 AI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한 새로운 디자인 공식 'AI X (EI+HI)'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AI의 진정한 가치가 '공감과 상상력', '사람의 의도'가 결합될 때 증폭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우로 포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시간, 장소, 접근성까지 면밀하게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혁신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 제품 수리를 뛰어넘어 이동부터 이용, 제품 사용까지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없이 휴대폰·태블릿·웨어러블 등의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공하는 평일 예약 서비스는 이달부터 전국 서비스센터 169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삼성 강남·홍대, 경기 성남·구성·부천 중동, 대전, 광주 광산, 남대구, 부산 동래 등 9개 주말케어센터를 운영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도서·산간 지역까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지속 운영합니다. 낙도 서비스 전문 엔지니어는 담당하는 섬에 배를 타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유인도의 경우 사선을 직접 빌려 입도하는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휴대전화 점검 장비를 탑재한 이동 서비스 차량 5대를 활용해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정부의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맞춰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으로 투입되는 에너지 전기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더 높으며 탄소 배출량이 적습니다. 또 가정 내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히트펌프 구동에 활용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 2035년까지 온실가스 518만톤 감축을 목표로 히트펌프 제품 350만대 보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14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가구당 설치비의 최대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화석연료 보일러의 전기화 전환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가정용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과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겨울철 영하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고효율 냉매 압축 기술로 발생시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중대형 배터리 검사진단 전문기업 민테크[452200]는 10여 년간 축적해 온 배터리셀·모듈·팩시료 및 테스트 데이터를 관련 산·학·연 기관에 공개하고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배터리 기술개발을 하는 국내기업, 대학, 공공 및 연구기관들이 겪고 있는 시료 확보 및 고품질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제조·검사·진단 기술 및 연구 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시료와 데이터는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 수행한 배터리에 대한 고정밀 테스트 결과물입니다. 여기에는 ▲배터리셀의 기초 전기화학 특성▲모듈 및 팩단위의 충·방전수명 데이터 ▲노화 단계별 전기화학 특성 및 임피던스·EIS데이터 ▲4000만㎞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실주행 데이터가 포함됩니다. 특히, 실제 사용환경에서 확보한 방대한 양의 시계열 데이터는 배터리 설계 기술과 수명 예측 알고리즘 및 안전성 진단모델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민테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테스트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유효한 표준시료, 오랜 시간, 막대한 설비투자가 필요해 중소 규모 기업이나 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32형 화면으로 커진 'LG 스탠바이미2 맥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G 스탠바이미2 맥스는 기존 모델의 27형보다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4K UHD 해상도로 QHD인 LG 스탠바이미 2 보다도 향상된 화질을 구현했습니다. 별도 스피커 없이도 11.1.2 채널의 입체 음향과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합니다.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제품은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영상도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글로벌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 채널'과 LG 스탠바이미 최초로 탑재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 등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스탠드와 분리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용 액세서리인 원클릭 스탠드를 활용해 가로·세로 등 보고 싶은 방향으로 세우고 스트랩 액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SOCAMM2 192GB 제품을 양산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OCAMM2는 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던 저전력 메모리를 서버 환경에 맞게 변형한 모듈입니다. 압착식 커넥터를 통해 신호 무결성을 높이고 모듈 교체가 용이한 장점이 있어 차세대 AI 서버 등에 주력으로 활용됩니다. SK하이닉스는 "1c 나노 공정을 적용한 SOCAMM2 제품은 기존 RDIMM 대비 2배 이상의 대역폭과 75% 이상 개선된 에너지 효율을 실현해 고성능 AI 연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SOCAMM2 제품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에 최적화되어 설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천억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초거대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병목 현상은 시스템의 전체 성능이 특정 부품의 처리 속도 한계로 인해 저하되는 현상으로 AI 연산 시 GPU 연산 속도 대비 메모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15일부터 16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The Brief New York)‘을 열고 AI 기반의 차별화된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AI 가전 기반의 ’홈 컴패니언‘ 시나리오를 소개했습니다. 냉장고, 오븐,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AI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사례를 시연했습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식재료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을 갖춰, 신선 및 가공식품뿐 아니라 용기의 라벨까지 인식해 ‘푸드리스트’에 자동 저장합니다. 사용자는 냉장고 내 식재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불필요한 식재료 중복 구매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AI 오븐’은 사용자 개입을 줄이면서 조리 완성도를 높이는 ‘AI 프로 쿠킹’ 기능으로 식재료를 인식해 최적의 조리값을 제안합니다. 조리 과정에서 식재료의 색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필요시 스마트싱스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음식이 타는 것을 방지합니다. ‘비스포크 AI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4.82㎞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5월 17일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차량에 탑승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리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 접수는 삼성닷컴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23시 59분까지이며, 동일 기간에 삼성스토어 러닝 클래스 참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접수도 진행합니다. 삼성 강남에서도 오는 20일까지 러닝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스튜디오 체험 후 설문에 참여하면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합니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로 단순한 운동 기록 측정뿐만 아니라 ‘삼성 헬스’ 앱과 연계된 체계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15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쉐라톤 공항 호텔에서 고도화한 AI 기능을 탑재한 2026년형 TV와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하는 ‘2026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유럽 주요 테크 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AI 기술을 적용한 2026년형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유럽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AI 역량을 집결한 통합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서 ‘AI TV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시청 중인 콘텐츠 정보 제공, 여행 계획 수립, 음식 레시피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TV의 역할을 스마트 홈의 중심 허브로 확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저해상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개선해 주는 ‘AI 업스케일링 프로’ ▲스포츠 경기의 몰입감을 높이는 ‘AI 축구 모드’ ▲음성 및 배경음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AI 사운드 컨트롤러 프로’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정밀한 색 표현과 깊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마이크로 RGB’ TV를 통해 디테일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 신제품 출시 행사 '더 퍼스트룩 서울 2026'를 열고 이날 출시되는 2026년 TV 라인업과 스피커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2026년 신제품은 ▲마이크로 RGB·OLED·네오 QLED·미니 LED·UHD등 TV 라인업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더 프레임'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7' ▲올인원 사운드바 'Q시리즈' 등입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보다 완벽해진 AI 기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TV의 표준을 제시했다"라며 "앞으로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AI 일상 동반자'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소개했습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 시청 중인 사용자에게 AI 기술 기반으로 최적화된 답변과 정보 등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 ▲빅스비 ▲퍼플렉시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업계 최다 AI 서비스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사용자는 TV 시청 시 음성 명령으로 콘텐츠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필요한 정보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 지역인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핵심 파트너를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냅니다. LG전자[066570]는 13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70여명의 각국 핵심 파트너들은 LG전자 HVAC 제품을 현지 유통하고 물리적 설치까지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 ▲LG HVAC AI존 ▲신사업 존을 마련해 HVAC 제품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을 반영해 LG전자가 실제로 제안, 공급한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LG HVAC AI존에는 벽걸이 에어컨의 최신 제품인 '듀얼쿨 AI' 제품과 상업용 에어컨에 AI 엔진을 추가해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구현한 '멀티 브이아이'를, 신사업 존에서는 아시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에서 지난 14일 밤 10시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5에 LG 가전 15종을 비롯, 약 1억1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협찬 전자제품은 올레드 TV·이동형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의류관리기·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과 빔프로젝터 신제품 LG 시네빔 쇼츠와 무드메이트입니다. 출연자들이 상황과 취향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LG 무드메이트는 거실 스탠드 조명 형태에 빔프로젝터뿐 아니라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LGE닷컴은 홈스타일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허먼밀러·잭슨카멜레온·이스턴에디션 등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들의 리빙·인테리어 제품도 협찬했습니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들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해 주는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들을 미리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협찬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LGE닷컴의 다양한 프리미엄 셀렉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협상 결렬로 총파업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중재로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중재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마라톤협상 끝에도 사업부 간 성과급 배분 방식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김 장관의 중재로 다시 열린 협상은 자율교섭으로 중노위 주재의 사후조정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하루 남은 가운데 노사 간의 협상이 결렬되자 정부 차원에서 이를 대화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이번 대화를 주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며 업계와 일각에서 정부가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경의 노동부 대변인은 "마지막까지 노사 자율교섭으로 해결되도록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긴급조정권 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성급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멜라토닝크림은 동아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히드로퀴논 2% 성분의 색소침착 치료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색소침착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튜브형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몸에도 사용할 수 있는 50g 대용량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짙은 색소침착용인 히드로퀴논 4% 성분의 ‘멜라노사크림’도 함께 보유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나투어는 한국사 전문 박광일 작가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국 ‘역사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인 7~8월 출발 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국 각지에 남아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며 박광일 작가의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인문학 여행 상품입니다.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는 상품은 ▲대련·하얼빈 3일 ▲상해·항주·가흥·남경 5일 ▲광복절 중경 5일 등 총 3종입니다. ‘대련·하얼빈’ 일정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여순 관동법원과 감옥,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상해·항주·가흥·남경’ 상품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노신공원, 항주 임시정부 청사, 남경 육군 군관학교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활동지와 피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이 금탑산업훈장을, 최형진 SK하이닉스 TL(NAND개발)이 대통령포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와 321단 1Tb(테라비트) 4D 낸드 등 기술들을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안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상에 없던 제품과 기술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도전하고 극복해 온 SK하이닉스 구성원 모두의 집념과 패기 덕분에 얻은 영예"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 사장은 HBM4를 적기에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SK하이닉스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도 321단 1Tb TLC 4D 낸드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에 성공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대역폭과 연속 읽기 속도를 개선한 eSSD 'PS1012 U.2'를 개발했습니다. 안 사장은 "HBM 시장은 정해진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표준의 시대'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맞춤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제품 공급자를 넘어 설계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는 CXL과 PIM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했습니다. 또, CXL 2.0 기반 'CMM(CXL Memory Module)-DDR5'도 고객 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낸드 분야에서는 ▲차세대 고속 eSSD용 낸드인 'AIN-P' ▲ TSV 기술을 적용해 대역폭을 확보한 'AIN-B'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차세대 제품을 확보하는 'AI-NAND 패밀리' 전략을 추진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AIN-B는 HBF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샌디스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함께 표준화를 추진 중입니다. 안 사장은 "현재 AI 산업이 마주한 가장 본질적인 과제인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선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혁신해야 한다"라며 "그러려면 D램과 낸드, 설루션을 개별 제품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통합 메모리 스택'으로 통합 설계하는 입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형진 TL은 4D 낸드의 핵심기술을 특허로 확보하고 AI 구현에 필요한 고용량 낸드를 개발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과 성능을 확보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TL은 별도의 장비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4D 낸드 구동에 필수적인 주변회로의 면적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제안해 원가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최 TL은 "이번 수훈을 통해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지식재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저와 동료들의 아이디어들이 회사가 업계 최초로 300단 적층 시대를 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노사 간의 성과급을 둘러싼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20일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쟁점은 적자 사업부에 대한 보상 기준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반도체(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이로 인해 성과주의 인사 원칙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파업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후조정에서 막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은 노동조합의 과도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경우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노조는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사업부에도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라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요구사항이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며 이 원칙을 포기할 경우 삼성전자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정 또는 노조와의 직접 대화를 통해 마지막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파업을 막기 위한 대화를 지속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초기업노조는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일인 21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협상의 여지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중노위 역시 계속해서 협상을 중재할 계획이며 정부 역시 노사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도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개막주간인 5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숲·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0.4% 급증하고, 인근 상권 매출은 3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030200]는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KT의 체류인구 데이터는 방문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정밀하게 포착해 생활인구·소비 데이터와 함께 방문-체류-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규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KT는 이번 분석은 ‘사람이 모이고(생활인구), 오래 머물고(체류인구), 지갑을 여는(소비데이터)’ 흐름을 하나의 데이터 스토리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박람회 개막 주 10일간 누적 연인원은 약 156만명이었고,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만23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직전 4월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가 25.1% 급증해 주말(15.3% 증가)을 크게 앞질러, 박람회가 주말 한정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로 기능했음을 보여줬습니다. 개막 20일 만에 누적 방문 인원은 2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핵심 방문층은 여성(54.9%)과 30대(24.0%)였으며, 40대 여성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개막일인 5월 1일 14시에는 최대 7만6000명이 한꺼번에 서울숲 일대에 머무르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체류인구를 보면 내국인은 박람회 기간 1~2시간 체류 비중(31.7%)이 가장 높았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단기 체류 비중은 늘어났습니다. 이는 박람회 방문객이 행사장 체류 이후 인근 성수동 상권으로 빠르게 이동했음을 시사한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서울숲·성수동 인근 상권의 일평균 소비금액은 평시 5억3800만원에서 7억800만원으로 31.5% 급증했고, 개막 첫날에는 하루 11억5000만원(4만8000건)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내국인과 대조적인 체류 패턴을 보였습니다. 6시간 이상 장기 체류 비중이 전년 동기 6.4%에서 8.5%로 2.1%p 증가하며, 숙박하거나 도심을 즐기는 ‘관광 목적형 체류’ 특성이 나타났습니다. 서울 체류인구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인구를 보완한 것으로, 기존 생활인구가 특정 시점·지역에 존재하는 인구 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라면 체류인구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가를 측정합니다. KT의 LTE·5G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250m 격자 단위의 체류 시간을 추정하는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했습니다. KT는 2018년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를 시작으로 2024년 생활이동(이동목적), 2025년 생활이동(이동수단)·체류인구 데이터를 순차 개발하며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과 빅데이터캠퍼스를 통해 시민·연구자에게 무료 개방됐습니다. 강이환 KT Customer서비스본부장은 “이번 분석은 KT의 통신 빅데이터가 ‘사람의 흐름’을 넘어 ‘경제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생활인구, 생활이동에 이어 체류인구까지, 인구 데이터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토종 꿀벌 개체수를 1년 만에 4배 가까이 늘리며 보호 사업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마리를 지난해 200만마리로 증식한 데 이어 올해는 400만마리로 늘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토종 꿀벌은 서양 벌이 수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의 수분을 도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종 꿀벌은 2010년대 꿀벌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개체 수가 약 98% 감소했으며 최근 기후 위기까지 겹쳐 멸종 위기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LG는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명인과 협업해 2027년까지 매년 토종 꿀벌 개체 수를 2배 증식하는 목표를 세우고 보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대립 명인은 "꿀벌 소멸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LG의 위기감에서 출발한 사업이 1년 만에 개체 수 4배 증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LG는 김 명인의 꿀벌 사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종 꿀벌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식지 인근에 꿀과 화분의 공급원 역할을 하는 밀원 식물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LG는 현재 토종 꿀벌 서식지의 적정 사육 규모인 400만마리까지 확보한 뒤 이후부터는 국내 대표 양봉 사회적 기업 '비컴프렌즈'와 손잡고 이를 양봉 피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LG는 비컴프렌즈와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유엔은 생태계를 지키는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5월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LG 관계자는 "토종 꿀벌 사업은 한 개체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생물 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