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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통신

SK텔레콤, 코엑스서 ‘28㎓ 5G’ 시범 운영…메타버스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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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4:07:51

VR·방역로봇 등 최신 기술 공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추진하는 28㎓ 시범 프로젝트 일환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28㎓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시는 지난 6월 28일 과기부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시범 프로젝트입니다. SK텔레콤은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퍼런스와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28㎓ 모뎀을 탑재한 ‘AI(인공지능) 방역로봇’도 전시합니다. 스스로 돌아다니며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합니다. 해당 로봇은 지난 4월 경기도 용인 세브란스병원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은 전시 기간에 약 3만6000㎡에 달하는 공간에 28㎓ 기반 와이파이(WiFi)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잠실 야구장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는 스포츠 관람 관련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관람객이 AI 방역로봇과 메타버스 등 5G 시대를 대표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과기부 주도 실증 사업을 통해 28㎓ B2B(기업간거래) 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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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대한항공, 무역 낙수효과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대한항공, 무역 낙수효과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2022.01.27 21:45: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003490]이 코로나19에 따른 항공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여객 운항 대신 화물 운항에 적절하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27일 대한항공의 공시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은 1조4644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515% 증가했습니다. 기존의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이었던 2010년의 1조1589억원보다 3055억원이 늘었습니다. 매출 역시 8조7534억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387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1946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도 기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인 2016년 3분기의 4476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줄어들었음에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유는 화물 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상승한 덕분입니다. 작년 대한항공의 여객 매출은 전년 대비 45.9% 감소한 1조839억원을 기록했지만 화물 매출은 57.5% 증가한 6조6948억원에 달했습니다. 실제로 한국의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보다 25.8% 증가한 6445억4000만달러, 수입은 31.5% 늘어난 6150억5000만달러, 무역수지는 294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액도 1조2596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9년만에 세계 무역순위 8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출입 화물 수요가 폭증했고 항공 화물 운임 단가는 상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여객 매출 2년 연속 감소 속에서도 화물 매출과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제조업의 수출증대에 따른 '낙수효과'를 누린 셈입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글로벌 소비와 투자 증가 등의 종합적인 영향에 대비하며 화물 사업 매출을 계속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또는 진정 상황과 국내외 출입국 규정 등에 따라 수요 회복의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정체되고 조업이 제한적이었다”며 “그러나 선제적인 운항·조업 역량 강화로 안정적인 화물 운송 공급 체계를 유지했고 부정기·화물 전용 여객기를 운영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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