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24일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은행의 본원적 경쟁력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부터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업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완성, 중소기업 디지털화 등 IBK만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체계 마련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IBK충주연수원에서 자회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새해 경영전략 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먼저 작년 한해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소기업대출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에 앞장선 직원들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2024년 IBK금융그룹은 총자산 500조원, 은행 총대출 300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새해 경영슬로건은 '고객가치 최우선 IBK'로 설정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위한 5대 전략방향으로는 ▲고객중심경영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 ▲미래성장동력 확보 ▲조직 자긍심 강화 ▲지속가능금융을 제시했습니다.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전 정착과 임직원 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고객·시장의 신뢰회복을 내세워 조직내 온정주의와 연고주의에 결별을 고했습니다. '진짜 내부통제'를 전면에 내건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 취임 이후 신뢰와 혁신의 가치는 갈수록 도드라지고, 낡은 관행과 무사안일은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낸다'거나 '사고 직원은 동료가 아니다'는 단호한 자세를 드러내며 구성원들에게 한껏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의 3축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순환보직 ▲업무매뉴얼 ▲휴가 연속사용 등 3축 균형이 내부통제 강화로 귀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업 특성상 순환보직은 필수이므로 업무매뉴얼이 확실히 구비된다면 1인의 업무독점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고 업무 선순환을 통해 업무역량도 축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모든 직원의 노하우를 업무매뉴얼에 담아 은행 126년 역사의 핵심적인 헤리티지를 만들어가자"면서 "업무매뉴얼 제작과정에서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없애고 조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해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6일로 늘어났고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황금 연휴로 불립니다.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 전 휴무일을 확인해야 헛걸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넷째 주 일요일)을 설 당일(29일)로 변경한 점포가 많습니다. 이커머스는 업체별, 배송 지역 별로 배송 휴무일이 다릅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설 당일 전후로 28~29일 또는 29~30일 이틀간 휴무 체제로 운영됩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의무휴업일인 26일이나 설 당일 29일 하루만 문을 닫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9개점(본점·잠실점·인천점·동탄점·김포공항점 등)은 28일과 29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분당점·센텀시티점은 29일과 30일 휴점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11개점(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은 28일과 29일에 문을 닫습니다. 신세계 본점은 29일과 30일 휴점하며 하남점은 29일 하루만 쉽니다. 현대백화점은 10개점(무역센터점·중동점·판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000270]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24일, 2024년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결 기준 매출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 99조884억원과 영업이익 11조679억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9조7913억원으로 11.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보다 0.2포인트(p)상승한 11.8%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판매량(도매 기준)도 0.1% 증가한 308만9300대를 기록해 1944년 창사 이래 가장 많이 차를 팔면서 역대 경영 실적 대부분을 경신했습니다. 이중 63만8000대가 친환경차 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1482억원, 2조7164억원이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도 10%를 기록해 2022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1조7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24일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 서비스 혁신 및 경험 노하우 사례기업으로 보험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생명의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는 2021년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금융위는 2019년 4월 핀테크와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최근까지 총 54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시험·검증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농협생명은 전화만으로 보험을 판매해야 하고 판매 전 과정이 녹취·저장돼야 판매완료로 인정받는 TM채널(텔레마케팅)이 고객과 모집인 모두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는데 문제의식을 갖고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에 착안했습니다. 고객이 보험상품 설명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눈으로 보면서 들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입니다. 또 '가입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가입시 상품내용 재확인이 가능하며 모집인의 추가설명을 원할 때에는 실시간 연결이나 상담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원 인사·시행 2025년 2월1일> ◇신규 ▲개인영업본부 부사장 박명신 ▲리스크관리본부 전무 우경원 ▲소비자보호본부 상무 김형조 ▲준법감시인 상무 구효진 ◇이동 ▲상품·브랜드본부 겸 경영지원본부 전무 이인복 ▲마케팅본부 겸 금융사업본부 전무 유태현 ▲디지털본부 전무 박위익 ▲기업영업본부 상무대우 장중하 ▲업무지원본부 상무대우 김동곤 ▲영업지원본부 상무대우 나인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4일 해외점포장들에게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해외에서도 신뢰받고 경쟁력있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날 해외점포장 신년 화상간담회를 열어 "어려운 현지 영업환경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점포 모든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강태영 은행장은 "진출국 시장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손익중심 사업성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해외점포 직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최근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호주·중국·베트남 등 8개국에서 11개 해외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당기손익 100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수란)는 ‘마음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수상 및 지원된 작품들을 활용해 오는 31일까지 어울림관 4층 학생상담센터 앞에서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마음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공모전의 출품작들로 구성됐습니다. 공모전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네 컷 ▲마음 한마디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공모전에서는 총 1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표적으로 네 컷(그림) 부문 대상작인 ‘나의 바다를 마주한 순간’(국제무역경제학부 2학년 김가민 학생)과 마음 한마디(표어) 부문 대상작인 ‘한 마디 말 걸음이 가벼운 발걸음으로’(해양경찰학부 4학년 김완휘 학생)를 포함해 다수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학생상담센터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한 후 감상 한 마디를 작성하면 기념품으로 마스코트 ‘해양이’의 마음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학생상담센터 김수란 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심리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부산 송도의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2025년 산학협력 R&D 활성화 및 기업 협업 체계화 네트워크(ICON) 강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23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과 기업 간의 공동 R&D를 활성화하고, 혁신융합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해양클러스터 기관, 연구개발 전문기관, 지역기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장을 이뤘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가 추진 중인 기업협업 체계화 네트워크(ICON)는 ‘Industry Collaboration Organized Network’의 약자로, 해양신산업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 간 산학연 협력을 전략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운영 체계입니다. 설명회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및 지역기업 20개사가 참석해 2025년도 R&D 및 R&BD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방향성을 논의했습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정부 R&D와 연구개발 전문기관의 사업 추진 방향 및 주요 목표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태광그룹 T-커머스 계열사인 티알엔이 운영하는 쇼핑엔티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선물 꾸러미는 즉석밥, 떡국떡, 한우 국거리, 곰탕, 과일 등 8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들로 구성됐습니다. 쇼핑엔티 직원들은 선물 꾸러미 250개를 만들고 소외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습니다.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년 설과 추석 떡국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와 건강즙 등을 전달해왔습니다. 강부곤 쇼핑엔티 경영지원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쇼핑엔티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뮤지컬 티켓과 다과박스를 제공하고, 생필품 꾸러미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즙과 김장김치를 30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기장군은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특산물 구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 이상욱 본부장은 “경제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경제를 돕고 취약계층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맡겨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탁된 후원금은 기장지역 특산물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구매된 물품은 기장군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계획입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은 AI 기반 최첨단 피트니스 기구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테크노짐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677㎡(총 5층) 규모의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를 열고 국내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는 최근 피트니스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지털 기술과 피트니스 기구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전시장입니다. 최근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는 방문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테크노짐 대표 제품은 물론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테크노짐 체크업’과 ‘바이오스트렝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테크노짐 체크업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지표를 6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해 나이 대비 건강 상태를 반영한 웰니스 에이지를 측정하는 기술입니다. 바이오스트렝스는 최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신체 조건과 능력에 따른 저항을 자동 설정해 부상 위험을 줄이고 최적의 운동 효과를 제공하는 피트니스 기구로 해외에서는 클리닉, 재활병원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테크노짐 코리아 관계자는 "단순 제품 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사회복지학전공 윤석환(4학년) 학생과 황유하(2학년) 학생이 ‘KOSPO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최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윤석환 학생은 ‘그린버스 정류소’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버스정류소에 스마트팜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결합해 에너지 자립형 쉼터로 활용하자는 내용입니다. 도심 공공시설의 특성을 활용해 스마트팜 작물을 지역 유통망과 연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 대중교통 지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황유하 학생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야구 굿즈 제작’ 아이디어가 선정됐습니다. 이는 부산의 야구 열기를 바탕으로 야구장 등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응원 도구를 제작하자는 제안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윤석환과 황유하 학생은 국립대학육성사업 과제인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과 참여’ 연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옵티코어가 시가총액 절반 이상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금 성격과 성사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우선 납입이 임박한 유상증자에 등장한 법인의 정체가 불투명하다. 이 법인은 중앙첨단소재(옛 센트럴바이오→중앙디앤엠) 대주주 역할을 했던 곳으로, 핵심 인물들이 상장폐지 등 한계기업에서 두루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난다. 이 중 일부는 중앙첨단소재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인물과 활동 시기가 겹쳐 우려가 제기된다. 100억 납입 예고한 조합 정체는 23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코어는 뉴프라임 투자조합 제1호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예고했다. 납입 예정일은 24일이다. 당초 회사는 에스와이비조합을 대상으로 유증을 예고했지만 자금 납입이 이뤄지지 않았고, 대상자가 변경됐다. 뉴프라임 투자조합 역시 지난달 27일까지 자금을 넣겠다고 공언했으나 미뤄진 상태다. 뉴프라임 투자조합은 지난해 신규 설립됐고, 최대 출자자와 대표 조합원에 과거 중앙첨단소재에서 활동했던 에이치에프네트웍스라는 법인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치에프네트웍스는 지난 2021년 중앙첨단소재가 진행한 약 63억원 규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HF전세지킴보증'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최근 임대차보증금 반환지연과 전세사기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임차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세계약할 수 있도록 주택금융공사와 협력했습니다. HF전세지킴보증은 임대차계약 종료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때 주택금융공사가 임차인에 보증금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타 보증기관 반환보증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0.02~0.04%의 보증료율을 적용해 부담을 낮췄습니다. 반환보증 가입 가능여부와 예상 보증료를 전세 계약·대출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다양한 전세안전서비스를 대출받지 않아도 이용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케이뱅크앱 '부동산' 카테고리에 있는 'HF전세지킴보증' 메뉴에서 가입 가능여부와 예상 보증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에서 전세대출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가입 신청까지 가능하며 가입완료되면 전세계약 만료시점에 보증금 반환절차를 별도로 안내합니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임차인을 보호하는 전세안전 풀케어(Full Care) 체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