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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설 연휴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 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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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4, 2025, 14:01:57

떡국떡·곰탕·과일 등 꾸러미 250가구에 전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태광그룹 T-커머스 계열사인 티알엔이 운영하는 쇼핑엔티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선물 꾸러미는 즉석밥, 떡국떡, 한우 국거리, 곰탕, 과일 등 8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들로 구성됐습니다. 쇼핑엔티 직원들은 선물 꾸러미 250개를 만들고 소외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습니다.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년 설과 추석 떡국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와 건강즙 등을 전달해왔습니다. 

 

강부곤 쇼핑엔티 경영지원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쇼핑엔티는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뮤지컬 티켓과 다과박스를 제공하고, 생필품 꾸러미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즙과 김장김치를 30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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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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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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