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우진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같은 기간 4.8%, 20.2% 늘어난 161억원, 168억원을 기록했다. 우진은 주력 사업 호조와 주요 종속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노내핵계측기(ICI), 제어봉 위치 전송기(RSPT) 등 핵심 계측기 사업 실적이 원자력발전소 가동 확대에 따라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우진은 납품 중인 원자력발전소 핵심 계측기의 경우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진은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MR 상용화에 대비해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방시장 호조와 차별화된 사업구조 아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SMR 핵심 계측기 개발 등 중장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성장과 전일 발표한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과 같은 주주환원 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디렉터스테크는 스카이인텔리전스(SKAI Intelligence)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에이전트 솔루션 '스카이 올인원 (SKAI All-in-One)'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AI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도약을 상징하는 'SKAI(Sustainable Key Solution Ai)'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AI 기반 기술을 일관된 브랜드로 통합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SKAI'라는 브랜드로 일원화함으로써 AI 기술 및 솔루션 전반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 브랜드의 정체성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앞서 관계사인 스카이월드와이드 본사와 같은 건물, 같은 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기술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스카이 올인원'은 스카이인텔리전스의 3D 기반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기술력과 500여 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광고·마케팅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토대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브랜드의 니즈에 맞춰 AI 기반 키비주얼 제작, AI 모델 드레싱, 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약 367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했다. 배당총액은 약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은 약 1369억원(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250만주)을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1,000만주 소각을 포함한 지난해 사업연도 주주환원 규모는 총 3670억원으로 주주환원성향은 약 39.8%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통해 단기목표로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설정했고, 중장기 목표로 발행주식 1억주 이상 소각을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 이후 총 9829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약 65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문홍성 사외이사를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 문홍성 사외이사 후보자는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로 기획재정부 및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했고, 현재 두산 대표이사 및 사업부문 CBO직을 맡고 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브랜드 bhc는 대표 메뉴 ‘뿌링클’이 해외 시장에서 누적 주문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뿌링클은 지난해까지 bhc가 진출한 7개국(홍콩, 말레이시아, 미국, 싱가포르, 태국, 캐나다, 대만)에서 모두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치킨 소비량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 ‘핫뿌링클’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해 진출 1년 만에 12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뿌링클’과 ‘핫뿌링클’을 제공하는 반반 메뉴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지화 메뉴인 ‘뿌링클 치킨 스킨’과 ‘뿌링클 치킨 조인트’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치킨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인 ‘뿌링 치즈볼’과 ‘뿌링 프렌치프라이’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입니다. bhc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뿌링클’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현지 고객의 입맛에 맞춘 라이스,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하고,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뿌링클’ 키즈 메뉴도 확대합니다. 또 떡볶이, 라볶이 등과 연계한 세트 메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뿌링클이 해외 주문 100만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21일 공개했습니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중국의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하여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바이오팜은 최근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국내에서 원료의약품(API) 제조 후 캐나다에서 벌크 태블릿 및 패키징 단계를 거쳐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공급망 확보를 통한 안정화를 위해 캐나다 외 추가적인 미국 내 생산 전략을 수년 전부터 추진해 왔습니다. 신약 생산의 변경은 FDA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지만, SK바이오팜은 이를 미리 준비해 생산 기술 이전, 공정 검증,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2024년 하반기에 이미 FDA 승인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FDA 승인을 받은 미국 내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설을 이미 확보해 필요 시 즉시 생산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관세 정책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이미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미국 내에 약 6개월분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있어 관세 변화 대응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은 이 물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중일 7인조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누에라의 미니 1집이자 데뷔앨범인 ‘Chapter: New is Now’를 다음달 4일까지 업계 단독으로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누에라는 대한민국 국적의 노기현·전준표·장현준·한유섭과 중국 국적의 린한중·천빙판, 일본 국적의 호시자와 미라쿠 7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을 통해 결성됐습니다. 오는 26일 데뷔 예정입니다. 누에라의 앨범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24 점포를 방문해 바코드북 사전결제 또는 이마트24앱 예약픽업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북 사전결제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기재한 주소지로 순차 발송 예정이며, 앱 예약 구매 고객은 다음달 8일부터 지정한 이마트24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습니다. 누에라 데뷔앨범은 ‘일반판’과 ‘포카앨범’ 두 가지 종류입니다. 일반판은 CD와 함께 포토북,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고 포카앨범은 QR카드(CD 대용), 포토스탠드, 포토카드, 스티커 등이 포함됐습니다. 모든 고객에게는 누에라의 단독 미공개 포토카드 7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추가 증정합니다. 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MW 수소엔진발전기가 동절기 14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울산 효성화학 용연공장에 설치해 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인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한 상황에서 동절기 연속 운전도 성공한 만큼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의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발전 가동 및 정지가 자유로워 변동성이 높은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수소엔진발전기는 자동차 엔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존 자동차 유지보수 설비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덕분에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운영 효율성이 높습니다. 또한 고순도 및 저순도 수소뿐만 아니라 수소와 천연가스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미래 무탄소 전력산업에 대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LB-P9’을 모발 상태(윤기·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LB-P9’은 지난 2022년 식약처에서 ‘모발 건강’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범위로 포함시킨 후 국내 최초 유산균으로 모발건강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승인을 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입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식약처 승인 이후 인동덩굴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에 이어 세 번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최근 모낭의 세포 발달과정에 매우 중요한 윈트신호전달계의 감소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LB-P9은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모낭 세포 수 증가 및 모발의 밀도 증가를 확인했습니다. 세포 및 조직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화를 통해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인자를 촉진시켜, 모낭의 일반 주기 중 휴지기를 감소시키고 성장기 기간을 유의적으로 연장시킴을 확인했습니다. 모낭세포 증식 촉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낭 두께 비교한 시험에서 스테라이드 계열의 탈모제와 동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22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2데이 특가' 프로모션은 자사명의 첫 음절 '이(2)'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색 이벤트로, 오는 22일 토요일 22시 22분부터 22시간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특가 항공권의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8만2200원 ▲동북아 9만2200원 ▲동남아 11만2200원 ▲카자스흐탄 22만2000원입니다. 알마티를 제외한 모든 노선에는 15kg 무료 위탁수하물도 함께 제공됩니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일부 노선은 상이합니다. 탑승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20일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20일 남양연구소에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사진은 호세 무뇨스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이 선물해준 연구소 자켓으로 갈아입은 모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 역사상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지난달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통해 본인의 비전을 설명하고 임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이 지난 20일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 800여명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열고 취임 후 약 두 달간의 소회와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방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온라인으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으로 생중계됐고, 1만50000명 이상의 직원이 시청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먼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대차의 저력과 가능성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품질 차량을 지속해 선보여야 하고,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하지 않아야 한다"며 "품질과 안전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양보와 타협이 없는 현대차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가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로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는 이달 22일부터 주문 시 하루 만에 무료 배송하는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11번가 '슈팅배송' 상품을 토·일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 시 당일에, 오전 11시 이후에 주문 시 다음날 배송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서비스 대상은 11번가가 직매입한 상품과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슈팅셀러' 상품입니다. 서비스 권역은 서비스 권역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입니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배송해 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로 운영했는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으로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주말 특화 프로모션 '슈팅데이'가 오는 2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됩니다.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매일 지급하며 브랜드별로 4900원 상당의 '체험딜'도 운영합니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은 "한진택배와의 물류·배송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에 이어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당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이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미세플라스틱이 수산생물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부산대 생물관 103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지난해 9월 기후 변화 및 해양환경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추진되는 것입니다. 연구 내용에는 연안어장에서 해양미세플라스틱이 양식생물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다양한 응집 및 흡착 소재를 활용한 해양미세플라스틱 저감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됐습니다. 부산대 G-램프사업단은 해양미세플라스틱이 생리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흡착 소재 기반의 3D 구조체를 활용한 저감 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연근해 및 양식 수산물 내 미세플라스틱 분포 특성을 조사하고, 넙치 등 바닷물고기의 확보 및 양식 기술 지원, 연구에 필요한 미세플라스틱 샘플 제작 등을 담당합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대 정재훈 G-램프사업단장은 "미세플라스틱 연구는 단순한 학술적 관심을 넘어 환경보호와 인간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사회 문제 해결 과제가 되고 있다"며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