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한우와 삼겹살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우선 내달 2일까지1++등급부터 2등급까지 전 등급의 한우 등심·채끝·안심 130여개 상품을 최대 67% 할인 특가에 판매합니다. 한우 1등급(200g 기준) 등심 1만3890원, 채끝 1만7850원, 안심 2만1450원 등입니다.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내달 4일까지는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100여개 상품을 최대 52%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냉장)을 100g당 1776원부터 선보이며 일부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AI 스타트업 '래블업'과 함께 GPU 구독 서비스(GPUaaS)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6일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과 GPUaaS 서비스를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KT GPUaaS만의 기능과 기술도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KT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AX(AI Transformation) 수요 증가로 GPUaa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PUaaS는 AI 모델 훈련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기업에 GPU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GPU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래블업은 AI 인프라 운영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GPU 자원을 가상화해 필요한 곳에 할당, 관리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GPU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래블업은 수차례 유망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표 상품인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KT는 지난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설루션 개발과 협력사와의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KT는 20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설루션을 새롭게 개발해 협력사에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 요소와 개선 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 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 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시, 경기도교육청과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이 난타합주를 통한 ‘스트레스 낮추기’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시, 경기도교육청과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이 KT 사격선수단 국가대표 선수와 사격을 통한 ‘나에게 집중하기’를 체험하고 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수도권 전문 투자기관 ㈜에스벤처스와 함께 ‘에스-피엔유 부산지역혁신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투자조합은 부산광역시와 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이 조성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지역리그(VC) 자펀드로, 총 136억5000만 원 규모로 운용됩니다. 지난 26일 부산대 기술창업 플랫폼(PNU AVEC)에서 열린 결성 총회에서는 부산 지역 9대 전략산업 및 5대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계획이 논의됐습니다. 투자 기간은 4년, 운용 기간은 총 10년이며, 약정 총액의 70% 이상을 부산 지역 기업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이번 투자조합에는 부산대기술지주와 ㈜에스벤처스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부산대 산학협력단, 동아대 산학협력단, 동서대 산학협력단, 특허·창업 전문가 등 다수의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합니다. 김성근 부산대기술지주 실장은 대학 기술 사업화 경력 22년, 김현철 에스벤처스 대표펀드매니저는 VC 및 투자 경력 17년을 보유한 전문가로, 두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지역 혁신과 성장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시, 경기도교육청과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이 소통하기 세션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방위산업 회전기기 전문기업 ㈜동성전기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장학금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26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출연식을 개최했습니다. ㈜동성전기는 1968년 설립된 지역 향토기업으로, 방산물자 생산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50여 년간 기술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기계공학부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출연한 데 이은 두 번째 기부입니다. 김상완 동성전기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부산대 기계공학부의 우수한 인재들이 ㈜동성전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동성전기의 두 번째 발전기금 출연은 기계공학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기·기계 공학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성전기는 발전기, 시동기, 송풍기, 특수모터, 직류기 등 전자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기 설계, 구조 설계, 전자회로 설계, 열·유동 해석, 시험평가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농협중앙회 부산본부가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지원했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5일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이수철 본부장과 배상훈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수철 본부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부경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립부경대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해에도 협력하여 경남 합천군에서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농촌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양 기관이 농업과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지역 해양수산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수산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2025 국립부경대학교-해양수산 전문 연구기관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26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을 위한 기후 회복 전략’을 주제로, 해양수산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김영석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의 ‘G-램프사업단의 기후변화 대응 연구’와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의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분야 최신 연구 동향’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두 개의 섹션이 동시 진행됐습니다. 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이 주관한 ‘지속 가능과 블루푸드’ 섹션은 동원장보고관에서 개최됐으며, 환경·해양대학이 주관한 ‘해양기후재해 및 해양오염, 생물다양성과 회복력’ 섹션은 환경해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국가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을 본격 추진합니다. 두 대학은 지난 26일 한국해운협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을 선언하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해양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해난 안전과 친환경 선박 등 환경과 건강 분야에 집중하며, 국립한국해양대는 자율운항선박과 해양디지털기술 등 첨단 해양 산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고교-대학-출연연-기업-글로벌 간 연계를 강화하는 ‘SEA-Global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미래 해양 인재를 육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각 해역권을 아우르는 ‘SEA-Korea’ 초광역 인재양성 벨트를 조성해 해양 교육의 대항해 시대를 열어간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산업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두 대학은 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넘어 실질적인 통합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양 대학은 앞으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글로컬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bhc, 오리온, 농심 등 대형 식품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CU는 bhc의 대표 메뉴 ‘뿌링클’ 치킨의 시즈닝을 활용한 브리또, 피자와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과자 ‘고래밥’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떡볶이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메뉴들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지역부에서 점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상반기 상품 컨벤션에서 이색적인 조합으로 주목을 받은 상품입니다. bhc 뿌링치킨브리또와 뿌링치킨피자는 뿌링클 시즈닝 치킨과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이는 조합으로 기획됐으며 각각 13g, 27g의 단백질을 함유했습니다. 오리온 고래밥 떡볶이는 고래밥 볶음양념맛 소포장 과자를 별도 동봉해 토핑으로 올려 먹거나 잘게 부순 후 찍어 먹는 냉장 떡볶이입니다. 또 짜파게티와 배홍동 간편식, 꿀꽈배기 막걸리, 김해공항 K라면 체험존 등 CU와 여러차례 협업한 바 있는 농심과는 농심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재출시한 ‘비29’ 스낵을 단독 판매합니다. 비29는 1981년 출시된 카레맛 과자로 당대 히트를 쳤던 제품입니다. CU는 빠른 트렌드 대응력과 1만8500여개 최다 점포의 상품 전개력, 브랜드 파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은 지난 26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의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의 M&A 추진 조건으로 총 1조6000억원의 금융지원 약정을 맺었습니다. 이후 2020년 4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1조7000억원을 추가 공급 받았습니다. 같은 해 하반기에 기간산업안정기금 3000억원을 받아 총 3조6000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회사는 경영개선 활동, 노사 고통분담 등 자구 노력을 통해 2023년까지 총 1조1200억원을 상환했고 지난해 완료되며 대한항공이 투입한 신주인수대금으로 1조1000억원을 일시에 상환했습니다. 이어 이달 나머지 잔여 대출 1조3800억원을 상환을 끝으로 6년만에 정책자금 전액을 갚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금융시장을 통해 신용으로 정상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라며 "개선된 재무구조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신용등급 개선 노력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193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해 경남지역 소도시와 도서산간 지역 대상으로 당일·새벽배송에 나섭니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경상남도·김해시와 함께 19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3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는 재고관리부터 최종 배송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이뤄집니다. AI(인공지능)을 적용한 고객 주문 수요 기반의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합니다. 쿠팡은 우선 스마트물류센터에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 배송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해 올 상반기 내 오픈 예정입니다. 저온 냉동·냉장 시설을 올해 안으로 구축, 이르면 내년부터 신선식품 새벽 배송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쿠팡은 창원, 김해 신선물류센터 통해 주변 주요 도시에 새벽·당일배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김해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으로 사천·거제·통영 등 한반도 최남단 지역과 경남 도내 도서산간 지역까지 촘촘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193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 운영에 돌입합니다. 이번 투자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포함, 중장기적으로 경남 지역 소도시와 도서산간지역 등에 당일·새벽배송 혜택이 확대되며 일자리 14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6일 경상남도·김해시와 함께 19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쿠팡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12만2300㎡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는 재고관리부터 최종배송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이뤄집니다. AI 기술 기반으로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합니다. 쿠팡은 우선 스마트물류센터에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을 구축해 올 상반기 내 오픈합니다. 올해엔 저온 냉동·냉장 시설을 추가로 구축, 이르면 내년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해집니다. 쿠팡의 스마트물류센터 투자로 경남 도내에 로켓배송 가능 지역이 크게 확대될 예정입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7'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 15일부터 일주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폴더블폰이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출시되는 첫 갤럭시 시리즈인 만큼 제품에 대한 수요 및 통신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통신 3사는 공통적으로 갤럭시 Z7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폴드7 512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경우에는 23만7600원을 추가 결제 시 16GB 메모리의 1TB 스토리지 모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8월31일까지 갤럭시 Z7 시리즈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티빙 3개월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합니다. T월드 공식 인증 매장에서 사전 예약 후 개통 시에는 삼성 공식 인증 슬림 케이스도 증정합니다. T 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7 사전 예약 시에는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티빙·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3' 등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티다문구점' 10만원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KT는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혜택인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미리보상'은 24개월 뒤 반납과 기기변경을 전제로 갤럭시 Z7 시리즈 개통 시점에 출고가의 50%(안심체인지 중고폰 매입 최대 보장금액)를 미리 보상받아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리보상 프로그램 가입 고객에게는 분실·파손 시 최대 60만원을 보장해 주는 보험도 함께 제공합니다. 34세 이하 'Y덤' 이용 고객 중 사전 예약 후 개통한 3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갤럭시 투어 in 몽골'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 휴대폰 2대 이상 구매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영화예매권(1인 4매)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7 시리즈를 사전 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 AI 서비스 '라이너'와 '캔바' 6개월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21일까지 갤럭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은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전용 쿠폰(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구매할 경우 신세계상품권 15만원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또한 유플러스닷컴은 사전 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6명) ▲네이버페이 5만원권(10명)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선착순 1만명) 등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이통 3사 모두 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는 때까지만 한시 적용됩니다. 사이버 침해 사고로 SKT가 위약금 면제까지 적용하면서 전날 자정 기준으로 SKT는 40%의 점유율을 내주었습니다. 대규모 가입자 이탈 사태가 일어난 만큼 SKT는 통신비 50% 할인, 데이터 제공, 제휴사 이벤트 등을 포함해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 출시 프로모션으로 다시금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려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SKT에서 이탈한 가입자들을 유치하고 붙잡아두기 위해 치열한 프로모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단통법의 폐지로 22일 이후 보조금의 상한선이 없어지면 3사 간의 경쟁은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15일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와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의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과 중국의 큐원 개발사인 알리바바입니다.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첫 추론 AI 모델인 '엑사원 딥(EXAONE Deep)'에 이어 4개월여 만에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엑사원 4.0'까지 공개했습니다. LG에 따르면 '엑사원 4.0'은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MMLU-Pro(AI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AI 모델의 설계도나 학습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지만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가중치(Weight)를 공개해 수정이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티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 열고 '엑사원 4.0'을 비롯한 AI 기술 연구 개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LG AI연구원은 32B(매개변수 320억개) 크기의 전문가 모델과 1.2B(매개변수 12억개) 크기의 온디바이스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전문가 모델인 32B 모델은 의사, 치과의사, 한약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 6가지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 필기시험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이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답변이 가능해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자동차 전장 시스템, 로봇 등 기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온디바이스 모델 개발에 힘썼습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 2.4B 모델 대비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수학, 코딩,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미국 오픈AI의 GPT-4o mini보다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등 유사한 규모의 AI 모델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LG AI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엑사원'으로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LG AI연구원은 AI 기술 대중화를 위해 허깅 페이스의 공식 AI 모델 배포 파트너사인 프렌들리AI와 손잡고 '엑사원 4.0' 상용 API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양사는 개인 개발자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엑사원을 활용하거나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15일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국내 22곳의 파트너사들과 엑사원 생태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구광모 LG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되었다"라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중한 시간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첨단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3년간 1조5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고 LIG넥스원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시장 확대 등 다양한 금융거래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방위산업 맞춤형 금융지원을 LIG넥스원 협력기업으로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 혁신에 나섭니다. KT[030200]는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관제역량을 동원해 국내 최초로 IT·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정보 보호에 연간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AI 시대에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AICT Company로서 고객정보보호에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투자를 대폭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협업 및 진단 컨설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전담인력 확충 등 4대 정보보호 혁신을 추진합니다. 특히 KT 고유의 보안 프레임워크인 'K-시큐리티 프레임워크(Security Framework)'를 운영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전 과정에 대한 통제에 나섭니다. 이는 내부 보안 이해도를 기반으로 공격자 관점의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K-Offense'와 다양한 공격 표면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통합 보안 대응 체계인 'K-Defense'로 구성됩니다. 정기적 모의해킹과 취약점 개선활동을 정례화하며 3자 정보보호 점검을 통해 외부 위협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글로벌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미래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전문가와 인력을 확보해 대응체계를 만듭니다. KT의 전국 365일 24시간 통합 네트워크 관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IT와 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2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던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체계를 보강해 보안체계 완성에도 나섭니다. 제로트러스트란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끊임없이 검증하고 최소 권한만을 부여하는 보안 원칙을 뜻합니다. AI로 보이스피싱 잡아낸다…통신사 최초 'AI 보이스피싱 2.0' 상용화 KT는 정보보호 분야 혁신을 넘어 고객의 통신생활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하반기엔 화자인식에 딥보이스 탐지까지 가능한 'KT AI 보이스피싱 탐지 2.0' 서비스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승인 후 통신사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1월 출시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의 차기 버전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2만5000건 이상의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통화 중 문맥을 분석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 형태의 알림을 제공합니다.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확도는 현재 통신사 최고 수준인 91.6%에 달하는데 상반기에만 약 710억원 규모의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0에선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리고 범죄 피해를 약 2000억원 이상 예방한다는 목표입니다. KT는 문자 기반 스팸 대응도 AI로 고도화합니다. KT에 따르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팸차단에 실시간 AI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당일 스팸 차단 건수가 기존 차단량 대비 1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반기에는 투자 유도형, SNS 대화 유도형 등 새로운 유형의 변종 스팸에 대응하는 필터링 구조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KT는 스팸신고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스팸 문자를 탐지한 후 악성 URL, 문자, 발신번호, 발송 사업자를 원천 차단하는 AI 클린메시징시스템(AICMS)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AI클린메시징시스템 적용 후 일평균 스팸 발신번호 차단은 66%, 스팸문자 차단 건수는 188% 증가했습니다. 디도스·악성메일도 AI로 차단…기업 고객 보안 강화 기업 고객을 위한 보안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KT '클린존' 서비스는 KT가 보유한 최신 보안 위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부터 기업 고객을 보호합니다. KT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관문구간에 타사 대비 2배 이상의 디도스 공격 방어용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급증 추세인 대규모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연내 2배 이상 증설하고 고객이 디도스 공격 탐지 정보 등을 볼 수 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8월 내 선보입니다. 연내 AI 신종 위협 패턴 학습 기반의 선제적 디도스 대응체계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KT의 'AI 메일보안' 서비스는 메일 발신자, 본문, 첨부파일, URL 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피싱, 랜섬웨어, APT 등 위협을 탐지 후 차단합니다. 지난 1년간 약 1만5000건의 악성 메일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는 9월에는 AI를 활용해 위협 리포트를 자동 요약 후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해 기업고객을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지금 이 정도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더 이상 고객의 신뢰를 지킬 수 없다"라며 "KT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존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국내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추진에 속도를 냅니다. 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아는 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MWh 공급받게 되며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입니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지속 확대해 총 공급량을 연간 약 61GWh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이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사업장에 더해 향후 미국, 인도 사업장 등에서도 PPA를 통해 전력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기아는 올해 중 국내, 미국, 인도, 멕시코, 슬로바키아 사업장에 합산 38MW 규모의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를 설치해 모든 생산 거점에서 태양광 발전을 가동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설비 규모를 62MW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실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외에도 ▲전동화 전환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협력사 탄소감축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재생 에너지 전환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업장 내 자체발전 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PPA를 통해 신규 재생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