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글로벌이 오는 10월 초, BYD 1톤 전기트럭 'T4K 하이내장탑차'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T4K내장탑차는 지난해 출시된 T4K냉동탑차에 이은 두 번째 전기 특장차 모델입니다. 'T4K 내장탑차'는 전장 5450mm, 전폭 1860mm, 전고 2770mm로 기존 1톤 내장탑 대비 적재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탑 내부는 길이 2970mm, 너비 1730mm, 높이 1800mm의 부피로 활용도를 극대화해 도심 배송 및 소형 물류 운송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약 82kWh 용량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T4K 내장탑차는 환경부 기준 204km의 동급 최장 상온 복합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고전압 배터리를 기반으로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차량 내 전력 활용이 가능하며,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전기 장비 구동도 지원합니다. 또한 내장탑은 PE(폴리에틸렌) 소재와 내장탑은 GI(용융아연도금) 판넬과 철제 프레임을 적용해 부식 방지와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운행 안정성과 유지 관리 편의성을 함께 확보했습니다. T4K 내장탑차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호주 대회 첫 번째 레이스와 두번째 레이스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세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호주 테일럼 벤드에 있는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Tailem Bend, The Bend Motorsport Park)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5라운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TCR 월드투어 5라운드가 펼쳐진 더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는 다양한 클래스와 시리즈가 함께 진행되어 관중과 미디어 노출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약 85m의 고도 변화로 인해 드라이버의 기술적인 주행이 요구됩니다. 또 아스팔트 도로지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래가 유입 될 수 있고, 새로운 서킷 환경과 세팅 윈도우가 좁은 트랙 특성으로 인해 차량 세팅 능력과 적응력이 중요한 경기장으로 꼽힙니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신규 운영합니다. 또한,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는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을 통해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3.5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인 '9인승 노블레스'를 새롭게 운영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트림 선택의 다양성도 확보했습니다.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트림별 가격은 3
인더뉴스 편집국ㅣ현대자동차가 현대차 SNS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의 넥쏘 SNS 콘텐츠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8년부터 패션·뷰티·운동 등 이종산업 관련 인플루언서를 'H-스타일리스트'로 모집해 현대차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H-스타일리스트'가 넥쏘의 친환경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담아 만든 인스타그램 이미지 및 짧은 영상 형식인 숏폼 등 총 30개로 구성됐습니다. 아울러 현대차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콘텐츠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합니다. 투표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현대차는 최종 선정된 우수작을 서울 명동 일대 대형 옥외 광고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넥쏘가 가진 친환경성과 매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코리아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전국 21개 BYD Auto 전시장에서 고객 체험 행사 ‘BYD 브리즈 커피 로드(BYD Breeze Coffee Road)’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중 전국 21개 BYD Auto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커피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BYD 아토 3,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3종의 BYD 라인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일 고객 출고가 개시된 도심형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차량에 대한 제품 소개 등 미니 출시 이벤트 세션을 비롯해 이후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시승 등 다채로운 세션이 운영됩니다. 행사 기간 중 아토 3 혹은 씰을 계약하고 이달 내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핸드드립 & 원두 세트를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 씨라이언 7을 계약하고 이달 내 출고하는 고객은 핸드드립 & 원두세트 또는 씨라이언 7 웰컴 패키지 중 한 가지 증정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BYD Auto 스타필드마켓 일산 전시장(시티몰 콘셉트) 등 일부 전시장에서는 해당 전시장의 특성에 따라 개별 세션이 축소 운영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코리아가 인천 서구 봉오대로에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은 지난달 홍대에 오픈한 BYD Auto 마포 전시장에 이은 두 번째 BYD Breeze 컨셉의 전시장으로, 기존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은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라는 BYD 비전이 담긴 안락하고 세련된 카페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기며 차량 시승 등 BYD 브랜드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에는 구매 상담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지난 8일 출시된 도심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을 포함해 아토 3, 씰 등 올해 BYD코리아가 출시한 모든 전기차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천 서구가 내년 7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라는 점을 반영해 신규 전시장의 공식 명칭을 ‘BYD Auto 인천 서해구 전시장’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서해구 전시장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V80’와 ‘2026 GV80 쿠페’(이하 2026 GV80·GV80 쿠페)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원 인하했습니다. (※ 가솔린 2.5 터보,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쿠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모델에 22인치 휠 및 타이어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이밖에도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 블랙에 빌트인 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고 블랙 전용 전동식 사이드 스텝을 신규 출시해 디자인 일체감을 더욱 강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기아는 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출시된 기아의 첫번째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사 ▲용품사 ▲스타트업 ▲일반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먼저 '컨버전사' 부문은 컨버전(특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관련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PV5가 활용될 수 있는 여러 산업 현장과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물류, 카헤일링 등 각각의 사용 목적에 맞는 차량 구조 및 기능 개선, 특화 개조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사업화 방안을 제출하면 됩니다. '용품사' 부문은 모듈형 차량 용품의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캠퍼(Camper), 택시 등 PV5의 다양한 컨버전 모델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량 실내외 공간 활용 ▲적재 모듈 ▲수납 기능 ▲전용 액세서리 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이며 실내 디자인 이미지도 공개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9일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지난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빚어졌던 통상임금 범위 기준 관련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임금체계개선 조정분, 연구능률향상비 등을 통상임금에 산입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50%+700만원, 하반기 위기극복 격려금 100%+150만원, 글로벌 자동차 어워즈 수상 기념 격려금 500만원+주식 30주, 노사공동 현장 안전문화 구축 격려금 230만원,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 입니다. 또한 노사는 국내 생산공장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생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의 품질 경쟁력과 직원 고용안정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노사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가 2025년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유럽 내 첫 공장 생산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유럽시장 판매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9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IAA 모빌리티 2025 뮌헨 현장에서 열린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BYD 부사장 스텔라 리는 최근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이자 ‘세계 올해의 도심형 차량(World Urban Car of the Year)’ 수상 모델인 BYD 돌핀 서프(BYD DOLPHIN SURF) 헝가리 세게드(Szeged)에 건설 중인 BYD 유럽 공장의 첫 생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말 완공 목표인 BYD의 헝가리 세게드 공장은 '유럽을 위해 유럽에서 생산하는(Built in Europe, for Europe)' BYD 유럽 전략의 전진기지로 돌핀 서프 외에도 유럽 시장 소비자를 위한 차종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스텔라 리 부사장은 "유럽 최대 모터쇼 현장에서 상징적인 모델인 돌핀 서프가 헝가리에서 생산되는 첫 차량임을 발표하게 되어 뜻깊다"며 "돌핀 서프의 Euro NCAP 최고 안전 등급 획득은 또 하나의 성과이며 이는 BYD의 기술 중심 접근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영국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리는 'DSEI UK 2025(Defense and Security Equipment International,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1999년 시작된 DSEI는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12일(현지 시간)까지 전 세계 90여 개국 약 1600개 업체들이 참가해 국방·보안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입니다. 기아는 정통 픽업 타스만의 우수한 성능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군 병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 및 이동을 위해 제작한 타스만 특수목적 파생차량 쇼카를 유럽에 처음 공개합니다. 해당 차량은 불바(Bull Bar, 보호용 프레임), 스노클(Snorkel, 침수 방지 흡기구), 택티컬 랙(Tactical Rack, 적재함에 설치하는 선반)을 적용해 탑승자 보호 및 도하 능력 강화, 적재공간 효율화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아는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돼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한 소형전술차(KLTV, Kia Light Tactical Vehicle) 베어샤시를 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경제학상은 '혁신 주도 경제 성장'을 연구한 교수 3인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조엘 모키어(79)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프랑스 출신의 필리프 아기옹(69) 콜레주 드 프랑스·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 교수, 캐나다 출신의 피터 하윗(79) 미 브라운대 교수 등 3인을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는 것을 수상자들이 일깨워 줬다"며 "인류 역사의 대부분 동안 성장이 아닌 경제 침체가 일반적이었기에 그들의 연구는 우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인지하고 이에 대응해야 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모키르 교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새로운 표준이 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사적 자료를 활용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을 파악한 것"을 수상 이유 꼽으며 모키르 교수를 수상자 중 가장 앞서 평가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올해 노벨경제학상 상금의 절반을 모키르 교수가 받고 나머지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는 각각 4분의1씩 받게 됩니다. 아기옹 교수와 호윗 교수에 대해서는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론"을 수립한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들은 1992년 논문에서 '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수학적 모델로 정립했습니다. 이는 새롭고 더 나은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기존 제품을 판매하던 기업들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 입니다. 노벨경제학상 위원회 위원장 존 하슬러는 "수상자들의 연구는 경제 성장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입증한다"며 "우리는 창조적 파괴의 근간이 되는 메커니즘을 지켜나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정체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상은 다른 분야와 달리 처음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노벨상이 제정돼 1901년부터 시상을 시작할 당시에는 시상 분야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1969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맞아 상을 제정하면서 매년 노벨상과 함께 시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명칭 또한 노벨경제학상이 아닌 '알프레드 노벨 기념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이며 상금 역시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 재단에 기부한 기금 중에서 출연합니다. 수상자는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담당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선정하며 심사 등의 절차도 노벨상 규정에 따릅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매해 12월 10일 열립니다. 수상자는 증서, 메달, 상금을 받습니다. 올해 상금은 각 분야별로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4000만원)입니다. 공동 수상자는 위원회 평가에 따라 상금을 나눠 갖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최근 무비자 입국 재개로 중국 단체 관광객이 크게 늘었고 K-컬처 인기로 다양한 국가에서 방한한 관광객들의 소비가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핵심 관광지에 위치한 롯데타운 명동과 잠실에서 두드러진 매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롯데백화점이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유커 맞이’에 나서 결제 수단 프로모션과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외국인 고객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명동 상권 핵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중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나며 ‘유커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황금연휴 동안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평소 절반 이상에서 80%까지 확대됐습니다. 해당 기간 중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효과로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절반 이상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 고객 매출이 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타운 잠실 역시 외국인 매출이 40% 늘었습니다. 방문이 많았던 외국인 국적은 미국, 싱가포르, 러시아 순이었으며 특히 원화 약세인 환율 영향으로 미국 고객의 럭셔리 상품군 구매 매출이 전년 대비 35% 신장했습니다.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나들이 관광객 효과로 잠실타운(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몰) 일대의 다이닝 및 F&B 상품군의 외국인 고객 매출도 40% 뛰었습니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에는 해당 기간 중 약 180만명의 국내외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외에도 외국인 관광객 주요 거점에 위치한 점포 매출이 크게 신장했습니다. 김포공항점은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및 건강식품 상품군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롯데타운 명동의 경우 외국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외국인 전용 라운지 조성 등 인프라와 서비스 혜택을 개선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선보일 방침입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패션과 다이닝, 명품까지 한곳에서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은 국내 최고의 ‘원스팟’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방한 외국인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설루션·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눕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합니다.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 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killer use case)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행사를 올해 스타트업·학계·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울 계획입니다. 부대행사로는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됩니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편,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합니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밝힙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메타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9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만2834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32.2%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2만5348대로 전년 동기 19만4731대보다 15.7% 증가한 기록입니다. 9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 Y로 총 7383대가 팔렸습니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 200으로 1981대가 팔렸으며 BMW의 520은 1539대)가 팔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모델 Y를 앞세운 테슬라가 9069대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904대 ▲BMW는 6610대 ▲아우디는 1426대 ▲렉서스 1417대 ▲볼보 1399대 ▲BYD 1020대 ▲토요타 912대 ▲포르쉐 803대 ▲미니 798대 ▲랜드로버 722대 ▲폴스타 361대 ▲포드 351대 ▲지프 227대 ▲폭스바겐 211대 ▲푸조 116대 ▲캐딜락 97대 ▲링컨(Lincoln) 91대 ▲벤틀리 82대 ▲혼다 77대 ▲람보르기니 42대 ▲페라리(Ferrari) 35대 ▲마세라티 31대 ▲지엠씨 18대 ▲롤스로이스 11대 ▲쉐보레(Chevrolet) 4대 순이었습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6585대(50.5%), 전기 1만2898대(39.3%), 가솔린 3112대(9.5%), 디젤 239대(0.7%) 순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약 90%를 차지했습니다. 구매유형별로는 3만2834대 중 개인구매가 2만1614대로 65.8%, 법인구매가 1만1220대로 34.2%였습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690대(31.0%), 서울 4212대(19.5%), 인천 1,576대(7.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299대(29.4%), 인천 3050대(27.2%), 경남 2133대(19.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화점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패션 할인전을 전개합니다. 혼수 시즌과 간절기가 겹치는 가을은 예복, 아우터 등 남성 패션 수요가 특히 크게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어느 때보다 남성 소비가 활발한 시기인 만큼 백화점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을 남심' 흔들기에 나섭니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전점에서 '멘즈 위크' 행사를 열고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일부 브랜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단일 브랜드 구매 시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예복 수요 증가에 맞춰 ‘맞춤 정장(MTM)’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웨딩페어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는 맞춤 정장 서비스를 10% 할인, ‘캠브리지멤버스’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을 즉시 할인해줍니다. ‘앤드지’도 예복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한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11월 1일부터는 '커스텀멜로우'와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의 컬래버 컬렉션을 본점 6층 남성패션관에서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남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와 볼거리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아메리칸 웨크웨어 스타일의 빈티지 브랜드 '루스빈티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합니다. 오는 27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헨리코튼’과 디자이너 브랜드 ‘도큐먼트’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도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에 돌입합니다. 목동점은 오는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삼성물산 대전’을 열고 빈폴, 갤럭시라이프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대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BCBG 패밀리대전’을 전개합니다.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합니다. 3층에서는 19일까지 프리미엄 퍼 브랜드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열고 퍼 아우터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팝니다. ‘블랙 휘메일 후드 재킷’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아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같은 기간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열고 대표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중동점은 오는 12일까지 5층에 위치한 ‘타미힐피거 남성’ 매장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합니다. 6층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도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슈즈 브랜드 UGG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AMBUSH와 협업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팝업은 어그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겨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25FW ‘에스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VR 포토부스, 셀프 커스텀 바, 타임 어택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일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UGG 제품 구매 시 커스텀바·키체인을 증정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스웨이드 패브릭 백을 제공합니다. 포토 이벤트 참여 시 양털 하트 키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스미 클로그’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멘즈위크는 본격적인 F/W 시즌과 웨딩 시즌을 맞아 정장과 간절기 아우터 등 패션 상품군을 찾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SMR 개발 기업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사업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GVH가 개발 중인 300MW급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기술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삼성물산은 원전과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 현장 시공관리 역량을 결합해 GVH의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비 징고니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미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GVH와의 협력을 통해 SMR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함께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설계 패키지와 모듈 조립 방식,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