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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IAA 모빌리티 2025서 헝가리 공장 제조 차량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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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9, 2025, 16:09:24

Euro NCAP 별 다섯 개 획득 돌핀 서프, 유럽 현지 생산 첫 모델 확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가 2025년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유럽 내 첫 공장 생산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유럽시장 판매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9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IAA 모빌리티 2025 뮌헨 현장에서 열린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BYD 부사장 스텔라 리는 최근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이자 ‘세계 올해의 도심형 차량(World Urban Car of the Year)’ 수상 모델인 BYD 돌핀 서프(BYD DOLPHIN SURF) 헝가리 세게드(Szeged)에 건설 중인 BYD 유럽 공장의 첫 생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말 완공 목표인 BYD의 헝가리 세게드 공장은 '유럽을 위해 유럽에서 생산하는(Built in Europe, for Europe)' BYD 유럽 전략의 전진기지로 돌핀 서프 외에도 유럽 시장 소비자를 위한 차종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스텔라 리 부사장은 "유럽 최대 모터쇼 현장에서 상징적인 모델인 돌핀 서프가 헝가리에서 생산되는 첫 차량임을 발표하게 되어 뜻깊다"며 "돌핀 서프의 Euro NCAP 최고 안전 등급 획득은 또 하나의 성과이며 이는 BYD의 기술 중심 접근법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확실한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BYD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첫 왜건형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인 BYD 씰 6 DM-I 투어링(BYD SEAL 6 DM-i TOURING)이 유럽에서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DM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이 모델은 1300km 이상의 복합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는 2년 전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에서 여섯 번째 유럽 모델인 씰 U(SEAL U)를 선보였다"며 "이번 BYD 씰 6 DM-I 투어링의 합류로 유럽 내 라인업은 총 13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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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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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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