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김세권 명예교수가 최근 ‘콜라겐 제대로 알고 먹자’(신일북스)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김세권 명예교수는 “최근 콜라겐에 관한 TV 광고가 자주 등장하는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콜라겐의 효과가 과장되거나 허위인 정보들을 볼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허위광고에 속지 않도록 콜라겐에 관한 상세하고 정확한 내용을 다룬 전문 서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서를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콜라겐은 우리 몸 전체 단백질 중 약 30%를 차지해 생체 구조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섬유상 단백질입니다. 피부 뼈 연골 힘줄 인대 등 결합조직에 주로 존재하며 조직에 견고함과 탄력성을 제공해 생체조직의 구조적 안전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우리 몸에 존재하는 60조 개 이상의 세포는 생존과 증식을 위해 지지체가 필요한데 콜라겐이 세포의 지지체로 작용해 세포가 분열하고 증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콜라겐은 여러 장기나 몸 전체를 구성하거나 지지하며 장기와 장기를 결합하고 경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속에서 콜라겐이 부족하면 결합조직의 악화로 피부노화 골다공증 관절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카콜라는 오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주간 인기 레스토랑 8곳과 함께 ‘레드리본 위크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카콜라가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마련한 미식 기획전으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리스트 중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당들과 협업해 단독 메뉴를 선보입니다. ‘레드리본 위크 2025’에는 김태성 셰프의 ‘포노부오노’, 박수경 대표의 ‘금돼지식당’, 윤남노 셰프의 ‘디핀옥수’, 임태훈 셰프의 ‘도량’ 등 8개 레스토랑이 참여합니다.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이 매주 목요일마다 참여합니다. 예약은 매 식사일 기준 일주일 전 목요일마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합니다. 첫 주자인 포노부오노의 예약은 이날부터 진행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예약 창이 열립니다. 예약과 행사 관련 정보는 모두 캐치테이블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레드리본 위크 2025는 한 끼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코카콜라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맛집 8곳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미식 경험으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에 신규 식품 생산기지를 조성하며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약 1000억원을 투자해 키사라즈시 ‘카즈사 아카데미아 파크’ 내 4만2000㎡ 부지에 연면적 8200㎡ 규모의 만두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완공 후 9월부터 ‘비비고 만두’를 현지 생산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내 K-푸드 인기에 주목해 선제적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K-팝과 K-콘텐츠를 넘어 식문화 전반으로 확산된 한류 흐름 속에서 비비고 브랜드가 현지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올해 초 일본을 방문해 “한류 열풍이 확산되는 지금이 기회”라며 현지화 전략과 인프라 확충 가속화를 주문했습니다. 이번 공장은 연 1조원이 넘는 일본 냉동만두 시장을 타깃으로 합니다. 일본 냉동만두 시장에서 ‘교자’가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비비고 왕교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 공략이 더욱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대표 제품 외에도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이미 일본 내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등 주요 유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고정자씨 별세, 이상엽(서진전자 대표이사)·이상용(전 SK에코엔지니어링 프로)·이상윤(현대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디지털저널PR팀장)씨 모친상, 김성림·김수영씨 시모상 =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20분,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3010-2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엑스포에는 뷰티, 식품,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현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 유통 바이어가 참석해 현지화 전략과 유통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등 계열사 바이어들도 수입 상담회에 참여합니다. 롯데홈쇼핑은 9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열고, 현지 인기 상품과 K브랜드 제품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에 앞서 참여 기업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 종합 전시회’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엑스포 전용 홍보관을 통해 제품 시연과 판매를 병행하며 현지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브랜드 엑스포는 중소기업의 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4월 28일 기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기장 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어린이 중심의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재단장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지난 1월 7일 개관한 이후 지역 사회에서 차별화된 어린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연을 공통 주제로 시민참여형 서비스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주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습니다. 특히 모션인식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장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실감형 체험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로봇 AI 기반 영어 체험 공간 등 디지털 기술과 지역 특색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개관 이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박종철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 강필현 부산디자인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내수 소비 둔화와 원재료비 부담에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습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103억원으로 2.8% 감소했습니다. 음료 부문은 올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4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5.6% 감소한 1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음료 사업은 내수 소비경기 둔화와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와 사업경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탄산, 커피, 생수, 주스, 스포츠음료 카테고리에서 대부분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음료 매출은 전년보다 11.3% 증가했습니다. 음료 수출의 경우 '밀키스' , '알로에주스'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동남아 등 50여개국의 다양한 음료 브랜드가 판매되며 수출 실적도 전년비 7% 증가했습니다. 주류 부문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습니다. 1분기의 주류 사업은 지속적인 대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방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중소 협력사들도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솔디펜스(옛 휴센텍)가 실적 반등과 함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 주력 무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4842억원, 영업이익 56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8.5%, 영업이익은 3068.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8.6% 웃돌았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 방산 수출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다른 국내 방산업체들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K-방산의 저변 확대 흐름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대형 방산 기업의 수출 확대는 부품과 소재를 납품하는 중소 협력사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솔디펜스는 지난해 매출 21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33.9% 증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110억원으로 전년 144억원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앤의원은 오승민 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데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5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오승민 오앤의원 원장은 주비알피럽스 아원 초교육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습니다. 오 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며 “작은 관심과 존중이 모이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고 동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바이오뉴트리온 김주영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앤의원은 피부 근막과 윤곽 구조를 반영한 리프팅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정밀한 맞춤 진료를 통해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올해 1분기에만 자영업자 수가 작년과 비교해 1만명 이상 줄었다고 한다. 자영업의 어려운 창업 환경과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은 저희에게 버거의 본질과 함께 중요한 과제다. 버거 가격에 이어 창업 비용도 노브랜드답게 하겠다." 신세계푸드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렌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의 신규 가맹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꺾이지 않는 고물가로 국내 외식업계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노브랜드 버거가 창업 비용을 대폭 낮춘 소형 타입 매장으로 가맹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입니다. 이날 노브랜드 버거가 공개한 신규 가맹모델은 49.6㎡(15평) 규모의 ‘콤팩트 매장’입니다. 82.5㎡(25평) 규모의 기존 스탠다드 모델은 간판과 인테리어, 설비 등 점포 개설에 약 1억8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했습니다. 콤펙트 매장은 초기 창업 비용(가맹금 포함)이 약 1억500만원으로 스탠다드 모델의 60% 수준까지 낮춘 게 특징입니다. 강승협 신세게푸드 대표는 "노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은 가장 본질적인 핵심 기능은 남기고 불필요한 비용은 제거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가치를 높이자는 것"이라며 "새로운 가맹…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AI 서비스 '카나나'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 중 가입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CBT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CBT는 소프트웨어나 앱, 게임 등을 정식 출시하기 전, 제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기능 및 안정성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카나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인 만큼 CBT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약 3주마다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해 기술 및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갈 계획입니다. 서비스 완성도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카나나는 개인 및 그룹방에서 이용자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의 맥락을 파악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AI 메이트'로 기획됐습니다. 기존 AI 서비스들이 이용자와의 1:1 대화만을 통해 기능을 수행했다면 카나나는 그룹 대화에서도 작동함으로써 관계 형성과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사용할수록 AI메이트의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개인화 수준 역시 한층 고도화됩니다. 카나나 서비스는 개인메이트 '나나'와 그룹메이트 '카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8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24.6% 증가한 3조7481억원, 16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와 AI가 적용된 B2B 인프라사업의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케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558억원이며 1분기 CAPEX(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3331억원을 집행했습니다. 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6121억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특히,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 수는 2907만5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나며 1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가 포함된 스마트홈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3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사업 수익은 고가치 가입회선 증가에 힘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지난 4월 29일 국립부경대 해양공동연구관에서 부산 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환경산업 활성화와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환경 전문 인력 양성, 지역 특화 연구과제 발굴, 환경정보 공유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이태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부산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협력과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관 대표자들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과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상호 신뢰와 소통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환경 관련 공동 교육,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등이 계획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의 연계 확대도 지속 추진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연계행사인 APEC 대학 리더스 포럼(AULF)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주관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명문대 총장단과 글로벌 기업 및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격차 해소,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 AI 인재 양성 및 윤리적 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포럼 공식 주제는 아시아태평양 문제를 다루기 위한 고등교육에서의 AI 활용으로, 기후변화, 보건, 에너지 등 주요 아태지역 현안 대응 전략이 다뤄집니다. 기조연설과 5개 패널 세션으로 진행되며 AI 활용 문제 해결, 지식 접근성 확대, 윤리적 고려사항, AI가 미래 일자리 및 고등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됩니다. 부산대는 지역 전통산업 현대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AI 전략 및 개발도상국 유학생 대상 AI 교육 모델, 글로벌 혁신 사례도 소개할 계획입니다. 부산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APRU 회원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공동 연구 및 스마트 농수산업, 헬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해외사업 부문 분기 최대 실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세전이익 346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준으로 당기순이익은 2582억원, 자기자본은 12조2000억원,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법인의 세전이익은 119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선진국시장에서 수익확대, 인공지능(AI) 및 혁신기업에 대한 자기자본투자(PI)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 각국 맞춤형 전략에 기반한 금융상품판매(WM)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각 1012억원과 784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주요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금자산 잔고는 44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됐습니다. 퇴직연금 1분기 적립금 증가액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전 업권에서 1위를 자치했습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중 약 23%를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트레이딩 부문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